핵심 내용 : l 틱톡, 서울 주재 인력 40명 이상 채용 진행 l 채용 부문: IT뿐만 아니라 마케팅, 세일즈 포함 l 틱톡샵 국내운영 예상 l 틱톡샵: 뷰티, 패션 상품 주력 판매 l 틱톡 인력채용: e커머스 진출 의도 반영 l 틱톡샵: 숏폼 콘텐츠 기반 판매, 엔터테인먼트 요소 강조 l 틱톡샵 차별점: 소비자 관심 콘텐츠 반복 노출, 다양한 상품 소싱 l 틱톡샵 진출: 국내 유통시장 중국 e커머스 상품 카테고리 확대 예상 l 틱톡샵 성공여부: 틱톡 플랫폼 인기 핵심 l 틱톡 관계자: 틱톡샵 오픈 구체적 계획 없음, 한국 e커머스 시장 경쟁 심화 인지 Gemini 요약 : 틱톡은 40명 이상의 서울 주재 인력 채용을 진행하며 한국 e커머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채용 부문에는 IT뿐만 아니라 마케팅, 세일즈도 포함되어 있으며, 지난해 말 상표 출원한 '틱톡샵'의국내 운영이 예상됩니다. 틱톡샵은 뷰티, 패션 상품을 주력으로판매하며, 숏폼 콘텐츠 기반 판매 방식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틱톡샵의 성공 여부는 틱톡 플랫폼 자체의 인기에 달려 있으며, 틱톡관계자는 틱톡샵 오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광고] 이슈 관련 종목 : 모비데이즈, 플레이디, 이엠넷, FSN, 와이즈버즈 AI 관심 종목 : 아센디오, 덕성, 화승엔터프라이즈, 락앤락, 디아이 QR찍고 관련 종목의 AI매매신호지금바로 확인 하기 ▶ 내 보유 종목의 AI매매신호 무료로 실시간 받아 보기 ▶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4-17 10:57:13오는 24일 개최되는 '2024 FIND·제25회 서울국제금융포럼'의 세션 2 메인강연자인 알리스테어 마일 영국 러프버러대학교 경영대 교수는 핀테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석학이다. 특히 그는 최근 급부상하는 금융기술과 금융인프라 분야의 전문가로 영국 재무부와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의 공식 아카데믹 어드바이즈로 임명될 정도로 학문적 깊이뿐만 아니라 정·관계 네트워크도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알리스테어 마일 교수는 '협업을 넘어 동맹으로:금융동맹(financial alliance)과 새로운 금융 질서(new regime)'를 어젠다로 개최되는 올해 포럼에서 세션2 메인 강연자로 나서 '핀테크 금융동맹과 도전과제, G20과 한국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핀테크 분야에서 목격되는 금융동맹 움직임과 도전과제를 진단한다. 그는 금융과 비금융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 시대에 유럽의 핀테크와 기존 금융시장의 협력을 금융동맹 관점에서 짚으면서 국내 금융시장에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2024-04-15 18:25:08농림축산식품부는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서울 전통시장 16곳에 공급되는 사과 2.5t(톤), 대파 10t 등에 대한 납품단가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 16개 시장을 대상으로 사과·대파·오이·애호박 4개 품목에 대해 납품단가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참여시장은 서울상인연합회를 통해 시장 상인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품목별 지원 단가는 1㎏ 기준 사과 2000원, 대파 1000원, 오이 1364원, 애호박 625원이다. 정부 지원금은 모두 2687만원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지원으로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지난 5일과 비교해 품목별로 14.0∼49.5% 인하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달 말까지 총 300억원 규모의 제로페이 상품권을 발행하는 등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납품단가 지원 사업 대상을 전국 단위 전통시장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전국상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매월 특정 기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가칭)로 정할 예정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4-04-09 18:06:18#OBJECT0#[파이낸셜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서울 전통시장 16곳에 공급되는 사과 2.5t(톤), 대파 10t 등에 대한 납품단가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 16개 시장을 대상으로 사과·대파·오이·애호박 4개 품목에 대해 납품단가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참여시장은 서울상인연합회를 통해 시장 상인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품목별 지원 단가는 1㎏ 기준 사과 2000원, 대파 1000원, 오이 1364원, 애호박 625원이다. 정부 지원금은 모두 2687만원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지원으로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지난 5일과 비교해 품목별로 14.0∼49.5% 인하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달 말까지 총 300억원 규모의 제로페이 상품권을 발행하는 등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납품단가 지원 사업 대상을 전국 단위 전통시장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전국상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매월 특정 기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가칭)로 정할 예정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4-04-09 13:14:52"현대 금융동맹은 상호 이익을 위해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이른바 금융과 비금융은 물론 국경을 넘는 금융동맹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이 한국 금융회사를 글로벌 플레이어로 만들기 위한 금융 자유화에 본격 투자를 할지 결정할 시점 입니다."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개최되는 '2024 FIND·25회 서울국제금융포럼'에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토마스 노에 옥스포드대학교 새드(Said) 경영대학교 교수는 8일 본지와 사전 서면인터뷰에서 이번 포럼 어젠다인 '협업을 넘어 동맹으로:금융동맹(financial alliance)과 새로운 금융 질서(new regime)'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토마스 교수는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부상하는 금융동맹을 "두 곳 이상의 독립적인 기업이 '상호 이익'을 위해 자원을 공유하기 위해 협력이나 상호 투자, 계약하는 형태"라고 정의했다. 이를테면 인도은행과 일본 다이이치생명보험사의 금융동맹과 같이 인도 은행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 보험사 상품을 인도 은행 고객에게 제공하는 국경을 넘은 금융 비금융 협력 사례와 같은 금융동맹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 탄소중립을 위해 전 세계 금융기관 450여곳이 손을 잡은 '글래스고 금융동맹'과 같이 ESG 투자 촉진을 효율화하는 것을 금융동맹의 역할로 꼽았다. 특히 토마스 교수는 금융동맹이 금융시장 안정화에 기여한 대표적 사례에 대해 "최초의 글로벌 금융위기로 꼽히는 지난 1907년 미국 서부 은행 뱅크런 위기가 닥쳤을 때 J.P 모건 등 동부 대형은행이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끝이 보이지 않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5차 중동전쟁 위기가 고조되는 등 금융지정학 시대에 경제 블록화가 심화되는 현상과 관련, 토마스 교수는 "한국 경제에는 그리 위협적이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의 글로벌 금융 중심지 도약을 막는 것은 '엄격한 외한 통제'와 '은행 규제'라고 지목했다. 다음은 토마스 교수와 일문 일답. ―금융동맹은 18세기 영국 퀘이커 상인들이 결성한 책임 투자에서 출발했다. 현대 금융동맹의 의미와 대표적인 사례는 무엇인가. ▲금융동맹은 두 개 이상 기업이 상호 이익을 위해 자원을 공유하기 위해 협력할 때 형성된다고 느슨하게 정의할 수 있다. 보다 제한적 정의는 두 개 이상 기업의 계약이나 상호 투자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다. 인도은행(BoI)와 일본 다이이치생명보험의 금융동맹은 인도은행의 5000개 이상의 지점 네트워크를 이용해 금융서비스가 부족한 인도 마을 주민에게 일본의 방카슈랑스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금융사와 보험사, 핀테크 기업 등 간 국경을 넘어 손을 잡은 금융동맹 일어나고 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글로벌 금융사 간 연합(글레스고 금융동맹)과 같이 ESG 투자 촉진을 효율화하는 것도 금융동맹의 역할로 볼 수 있다. ―초불확실성 시대에 금융동맹이 금융 시장 안정화로 이어질 수 있는가. ▲금융동맹을 통해 금융시장 붕괴를 막은 사례가 있다. 지난 1907년 금융 공황은 샌프란시스코 지진 이후 영국 보험사가 미국 서부 회사에 엄청난 보험금을 지불하자 영란은행이 지급금으로 발생하는 금 유출을 제한하기 위해 할인율을 인상했다. 이에 미국에서도 할인율을 인상하자, 은행 파산을 우려한 예금자들이 은행에서 예금을 인출하면서 유동성 위기가 번졌는데 J.P. 모건 등 뉴욕의 대형은행이 은행 간 유동성을 공급하는 등 시스템 붕괴를 막았다. 다만 금융안정화는 중앙은행이 수행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윤석열 정부는 한미일 동맹을 강화하면서 지정학 시대의 경제 위기를 돌파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평가는. ▲바야흐로 '강대국 경쟁 시대'가 돌아왔다. 하지만 강대국 경쟁과 디커플링(탈동조화)를 구별해야 한다. 강대국 경쟁이 꼭 디커플링으로 이어지지 않아서다. 수출 경제국인 한국에서 디커플링은 경제 성장에 심각한 위협이 되지만 '강대국 다극화 체제'는 한국에게 그리 위협적이진 않다고 생각한다. 다만 기존 신자유주의 체제의 세계 무역 제체가 경제 블록화된 세계보다 한국에게 더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정학적 이유로 한국은 어쩔 수 없이 서구 블록에 가입하는 쪽은 선택할 것으로 생각한다. ―한국 금융시장의 잠재력과 한계를 평가한다면 ▲한국에는 엄격한 외환 통제와 은행 규제가 있다. 이에 한국이 주요 글로벌 금융 중심지가 되거나 원화가 주요 국제 통화가 되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다. 먼저 한국 금융사가 글로벌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 필요한 금융 자유화 비용이 국내 경제 자율성을 잃을 가치가 있는지 여부를 한국이 결정해야 할 것이다. 한국이 금융시장에서 글로벌 주요 플레이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을 것이다. 영국 사례에서 보듯 GDP 대비 외환거래(FX) 시장의 통화 회전율이 매우 높아도 국가 번영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금융 지배구조 전문가로, 한국 금융지주사의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에 대해 조언한다면. ▲좋은 지배구조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투명성과 이사회에서 잠재적 투자자 등 외부인 대표성이라고 생각한다. 외부인이 회사 결정에 대해 제3자에 의해 검증 가능한 정보가 만들어져야 한다. 이에 회계와 감사 시스템에 의해 검증된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 감독당국이 사외이사가 어느 정도는 이사회를 대표할 수 있도록 이사회 개혁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 제 일반적인 조언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4-08 18:10:17【파이낸셜뉴스 김포=노진균 기자】 "서울에 생활권을 두고 있는 우리 김포시민의 만족과 편의를 위해, 교통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인프라 공유로 서울시와 깊이 소통하고 있다. '김포-서울 통합'을 위한 발걸음을 게을리하지 않고 한발 한발 꾸준히 내딛고 있다" 김포의 시 승격 26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오후 김포아트홀에서 열린 '제26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에 나선 김병수 시장이 서울편입에 대해 언급했다. 김 시장은 또 "지금 우리는 전국 그 어느 지자체보다 뜨거운 관심 가운데 있다. 시민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면서 "더 큰 변화와 혁신으로 70만 김포시민에 걸맞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국제빙상경기장,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UAM산업 선도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희망과 열정이 김포를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게 한다. 저 또한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시민’만을 생각하며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김포시민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는 자매결연도시 강영석 상주시장, 서태원 가평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 대표 4인의 김포시민헌장 낭독에 이어 자랑스러운 김포인상, 김포시 문화상 등 10개 분야의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결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자랑스러운 김포인상은 국제문화교류재단 김포시지회 임영주 님, 김포시자율방재단, 김민규 소방장에게 돌아갔으며, 김포시 문화상은 성정숙 사단법인 서도소리보존회 김포시지부장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 말미에는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시민 결의가 진행돼 시민들의 응원이 눈길을 끌었다.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로 활동한 유기석 단국대 빙상부 코치, 박주은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시민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의지를 표했다. 이외에도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라피 공연, 김포시 홍보대사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진시몬, 나비의 공연,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의 공연,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캘리그라피 작품은 한달 간 김포시청 본관 전시될 예정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4-02 13:53:54[파이낸셜뉴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주거 부문 전문기업 위브리빙은 26일 KKR과 서울을 중심으로 도시생활의 렌탈 하우징(민간임대) 자산에 투자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초기 자본금으로 약 1200세대의 렌탈 하우징 자산 포트폴리오 구축이 목표다. 양사는 향후 기회를 보며 해당 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KKR의 한국 렌탈 하우징 부문에 대한 첫 투자다. KKR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의 과반수 지분을, 나머지 소수 지분은 위브리빙이 보유한다. 위브리빙은 개발 관리자 및 운영 파트너로서 벤처에 다양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산 포트폴리오는 위브리빙 브랜드 아래 운영될 예정이다. 예비 임차인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한국 임차인들에게 4개 소비자 브랜드인 위브 스튜디오(WEAVE STUDIOS), 위브 플레이스(WEAVE PLACE), 위브 스위트(WEAVE SUITES), 위브 레지던스(WEAVE RESIDENCES)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욱재 KKR의 매니징 디렉터 겸 아시아 부동산 팀 인수 공동 책임자는 “한국은 지난 10년간 KKR의 아시아 태평양 부동산 전략의 초석 역할을 해왔기에 서울 도심 내 신흥 투자 부문을 대표하는 도시형 렌탈 하우징 시장에 진출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KKR은 함께 각자의 기술을 활용하고,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임차인들에게 보다 나은 주거환경, 관리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친 도시(Sachin Doshi) 위브리빙의 창립자 겸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KKR과 협력해 한국의 역동적인 주거·리빙 부문에서 발판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 KKR은 부동산 투자자로서 탁월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해당 자산군의 전략적 파트너로 위브리빙을 선택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최근 몇 년 동안 임차인들은 다양한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위브리빙은 서울 도심의 임차인들과 젊은 직장인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글로벌 관리 표준에 부합하는 아름다운 설계와 이상적인 입지 위치를 지닌 주거 시장에 대한 수요와 현실 간의 명확한 간극이 존재함을 확인했다. 이 영역에 있어 기회가 매우 크다고 믿는다. 자사 모델을 한국 시장에 도입해 국내 렌탈 하우징 시장의 제도화를 촉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KKR은 복합 용도, 상업, 산업, 호텔, 사무실 및 소매 부동산을 포함한 다양한 부문에 걸쳐 이 지역에서 20건 이상의 거래를 완료했다. 현재 서울 중심 업무지구에 위치한 오피스 타워와 전국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포함한 여러 국내 기반 부동산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위브리빙의 기존 주주인 워버그 핀커스(Warburg Pincus)와 위브리빙의 창업자 사친 도시가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등 위브리빙이 최근 발표한 내용에 이어 체결됐다. 해당 내용에는 최근(2024년 3월) 도쿄의 주요 지역에서 3개의 렌탈 하우징을 오픈하고 2개의 부동산을 추가로 인수하여 일본 내 위브리빙의 서비스 지점을 11개로 늘린 사업 확장 발표가 포함된다. 한국은 홍콩, 싱가포르, 일본에 이은 위브리빙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네 번째 시장이다. 해당 지역의 대표적인 주거 부문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위브리빙은 2023년 6월에 서울 사무소를 오픈해 현재 7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인원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3-26 16:27:38[파이낸셜뉴스] 매매시장에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전국 아파트값이 16주 연속 하락했다. 전세값은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상승폭은 축소됐다. 한국부동산원이 14일 발표한 '3월 둘째주(1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에 대비 0.05% 하락하며 16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락 폭은 전주와 동일했다. 서울은 -0.02%에서 -0.01%로 하락폭이 축소됐지만, 15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지난주 15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0.0%) 전환된 서초구는 -0.01% 내리며 다시 하락으로 돌아섰다. 송파구는 잠실·방이동 위주로 0.03% 상승하며 4주 연속 오름세가 이어졌다. 광진구(0.02%)는 구의·자양동 등 주요 단지 위주로, 마포구(0.01%)는 창전·신공덕동 위주로 상승했고, 지난주 각각 -0.03%, -0.01%를 기록하며 하락했던 중구와 용산구는 보합(0.0%)으로 전환됐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매도·매수인간 희망 가격 차이로 거래 관망세 지속되고 있다"며 "정주 여건에 따른 지역·단지별 상승·하락 혼조세 보이며, 일부 급매물 위주 거래 영향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은 -0.04%에서 -0.05%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인천은 -0.03%에서 -0.01%로 낙폭이 줄었고, 경기는 -0.06%에서 -0.07% 낙폭이 확대됐다. 지방은(-0.06%) 하락폭을 유지했다. 전세 시장은 오름 폭이 축소됐지만, 상승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2% 상승하며 지난주 대비(0.03%) 상승폭이 소폭 축소됐다. 수도권은 0.08%에서 0.06%로 상승폭이 줄었고, 서울(0.08%)은 상승폭이 유지됐다. 이로써 서울은 43주째 상승세가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성동구(0.16%), 노원구(0.16%), 은평구(0.15%) 등 위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지방은(-0.03%) 하락 폭이 같았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매매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해 매수 대기자의 전세 수요가 전환되고 있다"며 "신생아 특례 전세자금 대출 시행으로 인해 역세권·신축 등 선호단지로 이주 수요 증가하며 매물 감소하고, 상승 거래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3-14 13:44:55[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프로축구 개막전에서 시축을 하며 최근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FC서울로 온 제시 린가드와 인사를 나눴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10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한 FC서울의 홈 개막전에 시축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시축과 함께 FC서울의 서울 연고 복귀 20주년을 축하하고, 시민들과 함께 관람하며 응원도 했다. 서울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패치가 붙은 등번호 5번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오 시장은 "K리그 홈 개막전 중 가장 많은 관중이 모인 오늘 축구 팬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서 정말 반갑다"며 "양 팀 모두 베스트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내주시기를 바라지만 오늘은 홈 개막전인 만큼 FC서울 서포터즈인 '수호신'과 함께 'FC서울 파이팅'을 외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FC서울 홈 개막전은 K리그 기준 홈 개막전 최다 관중인 5만여명을 기록했다. 오 시장은 15년 만에 새단장한 서울시 상징물 '해치'와 함께 FC서울의 주장인 기성용 선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관람석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3-10 17:38:26▲ 김태수씨(전 서울 광남초교 교장) 별세· 김윤정(이노코리아 대표) 희정(한성대 교수) 도식씨(전 서울시 부시장) 부친상· 허진아씨 시부상=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20분. (02)3010-2000
2024-03-08 09: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