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과거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하는 등 파격 행보를 보였던 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이번엔 생후 170일 된 딸을 안고 생방송을 진행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18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자신의 딸 아리아를 품에 안고 등장했다. 임 아나운서는 "오늘은 아주 특별한 손님과 함께 한다"라며 "제 품에 있는 아기는 생후 170일차를 맞은 저희 딸 아리아"라고 소개했다. 그는 "'웬 아기야?'하고 놀라셨을 거다. 오늘 저희 방송에서는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저출생 관련 토크가 준비돼 있다"라며 "그에 딱 맞는 게스트가 출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아나운서는 이어 "아이를 많이 낳지 않는 시대, 아이가 귀해진 시대라고 한다. 안타깝게도 아이가 배제되는 곳이 많다"라면서 "아이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딸 아리아는 생방송 중 돌발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임 아나운서는 아리아가 자신의 마이크를 잡고 인이어를 잡아 댕기자 "벌써 예상하지 못한 행동이 나오고 있다. 인이어를 잡아당길 수도 있고 울 수도 있고 보챌 수도 있다. 이 또한 아이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니까 함께 아이를 지켜봐 준다는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육아를 행복하게 병행할 수 있는 사회가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을 밝혔다. 임 아나운서는 2011년 JTBC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2013년 MBC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투데이', '생방송 오늘 아침' 등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2018년에는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던 색다른 모습에 당시 임 아나운서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2월에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으며 그 해 10월 딸을 품에 안았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4-03-18 13:46:31▲ 임정재씨 별세· 임현주(하이온씨엔티 대표이사) 국주(잠실 우성 1·2·3차 재건축조합장) 승주(아이앤피코리아 대표이사) 현애씨(재미) 부친상· 박영철씨(재미) 빙부상· 정명숙 박은씨(올리비아박갤러리 대표이사) 시부상=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 (02)2227-7584
2021-07-06 09:43:10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 납치된 19명의 인질 가운데 8명이 29일에 무사히 풀려났다. 조희용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29일 “탈레반에 의해 억류돼있던 고세훈(남), 이선영, 임현주, 유정화, 이지영씨 등 5명이 추가로 석방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들이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8시15분께 우리측에 인도됐으며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5시10분(우리시각)에는 안혜진, 이정란, 한지영씨가 무사히 풀려나 우리측에 인도된 바 있다. 이날 8명이 석방됨에 따라 현재 탈레반 측에 억류돼 있는 한국인 인질은 11명으로 줄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기자
2007-08-29 21:30:19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 납치된 19명의 인질 가운데 8명이 무사히 풀려났다. 조희용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29일 “탈레반에 의해 억류돼있던 고세훈(남), 이선영, 임현주, 유정화, 이지영씨 등 5명이 추가로 석방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5시10분(우리시각)에는 안혜진, 이정란, 한지영씨가 무사히 풀려나 우리측에 인도된 바 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기자
2007-08-29 21:29:37외교통상부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납치된 우리 국민 가운데 고세훈, 이선영, 이지영, 임현주, 유정화씨 등 5명이 추가로 무사히 풀려나 29일 오후 9시15분(우리시각)에 우리측에 인도됐다고 이날 공식 발표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기자
2007-08-29 21:20:52보해양조는 23일 임건우 대표이사가 사임해 임건우ㆍ임현우 대표 체제에서 임현우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기자
2011-06-23 16:44:55[파이낸셜뉴스] 산미술연구회(SARA·회장 박용우 화백)는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부산시민회관 1, 2층에서 '제3회 정기 전시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은 총 47인의 열기를 담아 '낯선 시선에서 지속 가능한 관점으로(From an unfamiliar perspective to a sustainable perspective)'라는 주제로 열린다. 산미술연구회 멤버로 국내 작가는 고태욱, 김옥, 김해연, 김현식, 노영설, 박동채, 박명수, 박미정(mijeong field), 박상미, 박영숙, 박용우, 안정연, 예유근, 윤슬, 이세훈, 이열균, 이인숙, 이지현, 임현주, 정유경, 정택금, 지경희, 진영섭, 최영아, 최장락, 허태명, 홍수연, 허명화 등으로 구성돼 참여한다. 산미술연구회 멤버로 해외 작가는 Rejna Bode, Simona soare, Jennifer Hereth, Shoko Miki, li Xiangqiong, Lou Kai, Liu Mingqian 등 12인이다. 이번 전시에서 미술연구의 확장성을 도모하고자 경남지역 작가와의 교류를 시작, 통영여성작가회(강혜인, 김정좌, 설희숙, 오정숙, 윤인자, 이선정, 정은정) 7인을 초대해 함께 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모두 47인의 작가들이 작품을 출품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4-03 15:03:06[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 <승진> ◇상무대우 △디지털본부장 조대헌 △기업금융1실장 조한성 △투자금융1실장 윤제희 △S&T기획실 김유진 △기업분석실장 최정욱 △전략기획실장 김동식 △기업문화실장 유태경 △도곡지점장 민성현 △목동금융센터장 김동현 △영업부금융센터장 김현엽 △해운대지점장 임현주 <신임> ◇부서장 △디지털자산실장 강기범 △디지털마케팅실장 김혜경 △채권상품실장 김희숙 △ECM1실장 홍정욱 △IB사업실장 황성철 △기업금융2실장 김근수 △부동산금융2실장 김주현 △부동산금융5실장 황세윤 △프로젝트금융2실장 김귀재 △프로젝트금융3실장 정기찬 △S&T기획실장 송인태 △FICC Sales실장 윤석삼 △외화운용실장 양태희 △채권금융실장 이병철 △인력지원실장 이재열 △경영지원실장 박지원 △준법감시실장 김세환 △법무2실장 이민희 △브랜드실장 김태권 △신용리스크관리실장 신진호 △총무실장 함창수 △대전법조지점장 조희영 △둔산WM센터장 명재범 △명동금융센터장 김청 △분당WM센터장 오은주 △압구정금융센터장 김용기 △역삼지점장 전래훈 △올림픽WM센터지점장 조남석 △울산지점장 이준필 △Club1WM센터 부센터장 임호진 △롯데월드타워WM센터 부센터장 김규형 △삼성동금융센터 부센터장 이승준 △서면금융센터 부센터장 김문정 △영업부금융센터 부센터장 백인재 <전보> ◇부서장 △BK추진실장 황영선 △금융상품추진실장 김정현 △재무회계실장 조성재 △정보보호실장 이선희 △반포WM센터장 김용수 △서초WM센터 부센터장 임창현
2024-01-04 14:18:29[파이낸셜뉴스] 코스맥스그룹은 박명삼 코스맥스비티아이 GCC(Global Corporate Center) 센터장(사장)을 코스맥스차이나 R&I(Research & Innovation)센터 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박 사장은 올해 상반기까지 코스맥스 R&I센터를 총괄해 오며 쿠션 파운데이션, 립 틴트 등 코스맥스 대표 제품을 개발해 왔다. 이어 글로벌 법인 지원을 위한 신설 조직인 GCC의 센터장을 맡아 초기 안정화를 맡았다. 연구 부문에서 이준배 코스맥스 기반기술랩장과 이화영 코스맥스 CF랩장이 Fellow1(상무급)으로 승진했고, 코스맥스 R&I센터 소속의 최석원 MN 랩장, 임현주 CL 랩장 등이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마케팅·지원 부문에서는 이경훈 코스맥스비티아이 HR 그룹장, 김경록 코스맥스비티아이 IT 본부장, 신봉철 코스맥스 경영관리그룹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윤상호 코스맥스비티아이 경영진단실 실장과 윤성현 코스맥스 영업관리그룹장은 상무보로 승진하며 신규 임원이 됐다. 그룹의 SCM 강화를 위해 생산 부문에서는 박형근 코스맥스 생산본부장이 상무로, 코스맥스 박래혁 물류그룹장이 신규 임원으로 승진했다. 해외 법인에서는 이영하 코스맥스인도네시아 공장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이어 정윤성 코스맥스차이나 품질 담당임원이 상무로 승진했으며, 박상식 코스맥스광저우 경영기획 담당, 이용현 코스맥스인도네시아 패키지연구 담당, 서동하 코스맥스차이나 재무회계 담당, 이광수 경영기획 담당 등이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는 안재식 코스맥스엔비티 미국법인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임재연 마케팅 본부장, 김세혁 해외마케팅 본부장이 전무 승진을, 김관용 코스맥스엔비티 중국법인 법인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김호기 코스맥스바이오 공장장, 조형근 코스맥스네오 공장장은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코스맥스그룹 관계자는 "연구, 마케팅, SCM, 지원 등 전 부문에 걸쳐 글로벌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해 효율성 강화와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도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12-26 14:45:36[파이낸셜뉴스] “신생아가 병원에서 집으로 이동 중입니다. 느려도 양해 부탁드려요” 최근 딸을 출산한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이와 같은 문구를 차량에 붙인 것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신생아가 집으로 이동중입니다~" 안내문구에 찬반 논쟁 임씨는 지난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출산 소감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중에는 임씨가 차량 후면에 부착한 것으로 보이는 안내 문구도 있었다. 신생아가 병원에서 이동 중이니 느려도 양해해달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임씨 게시글을 공유하면서 "댓글 반응이 이렇던데 다른 사람들 의견이 궁금하다"라며 일부 네티즌들의 댓글을 캡처한 사진도 게시했다. 사진에는 "유난이다", "저런 부모 밑에서 자라면 금쪽이 될 확률이 높다", "적당히 좀 해라. 오버하긴", "양보는 의무가 아니다" 등의 부정적 댓글이 보였다. A씨는 "전 20대 중반이고 매일 운전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글이 붙어있는 차를 보면 '처음 집에 가는구나' 싶고 요즘 같은 시국에 축하할 일이기도 하고 매일이 아니니 이해될 것 같으면서도 솔직히 오버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물론 상습적으로 신생아가 타고 있다고 배려와 양보를 당연시해 항상 저 쪽지를 붙여 놓으면 무조건 유난이 맞는 거 같다"라며 "저게 그냥 유난 떨고 유별난 거라고 생각하시냐. 아니면 이해되냐"라고 의견을 물었다. "세상이 이렇게 각박하니 애를 안 낳는거다" 뼈 있는 비판 그러자 누리꾼들은 "양보를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천천히 이동하니 양해 구하며 미안하다고 써 놓은 건데 저걸 보고 유난이다 난리 치는 인간들이 더 이해가 안된다. 각박하다", "저 정도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조심히 비켜가면 그만 아닌가", "성격 꼬인 사람 많다" 등의 댓글을 달며 유난이 아니라고 입을 모았다. 반면 일부는 "저런 걸 붙이고 SNS에 올리는 건 관종이다", "병원에서 간다고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가 없다", "배려를 강요해 피로하다" 등의 부정적 의견도 있었다. 몇몇 네티즌들은 이같은 갑론을박에 대해 "저출산 국가답다", "세상이 이렇게 각박하니 애를 안 낳는 거다"라며 비판하기도 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10-12 07: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