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준중형 세단 제타가 국내 여성 운전자들의 대표 수입차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전체 구매자의 절반 이상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 제타가 수입 준중형 세단 모델 가운데 최초로 3만대 판매를 목전에 두고 있다. 판매를 이끈 건 3050세대 여성 구매자들이다. 제타 1.5 TSI는 지난해 연말 많이 팔린 가솔린 모델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제타는 지난 2020년 첫 출시 당시 국내 유일 2000만원 후반대 독일 컴팩트 세단이라는 점에서 생애 첫 차, 첫 수입차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말 부분 변경 모델이 출시된 제타는 폭스바겐의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에 따라 3000만원 초반대에 출시됐다. 이달엔 설 명절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2900만원대로 실구매 가격을 낮췄다. 신형 제타는 4기통 1.5 TSI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로 연료효율을 높였다. 최대 출력 160마력(5500rpm·엔진 회전속도)이며, 1750~4000rpm의 실용영역에서 25.5㎏.m의 최대 토크(엔진 회전력)를 뿜어낸다. 공인 연비는 ℓ당 14.1㎞(ℓ당 도심 12.3㎞·고속도로 17.1㎞)로 동급대비 높다. 폭스바겐 코리아 관계자는 "동급 경쟁 모델 대비 상품성이 높은데다 차량 유지비 부담까지 낮춰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4-02-18 18:02:34[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가 오는 29일까지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의 한국문화상품관 '보물'(BOMUL) 매장에서 김영준 작가의 나전칠기 작품을 전시한다. 1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김영준 작가는 게임기 엑스박스나 아이폰 케이스는 물론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을 방문해 미사를 집전했을 때 사용한 의자 등에 나전 작업을 해 화제가 됐던 작가다. 롯데마트는 그의 작품이 한국의 나전칠기 문화를 외국인 관광객과 대중에게 알리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해 이번 소품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시 기간 보물 매장에서는 자개 손거울과 찬합 등 일부 나전칠기 소품을 반값으로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이번 전시가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형마트에서 열리는 만큼 많은 사람이 나전칠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보물을 K컬처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키워갈 계획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2-13 09:27:17롯데마트의 플래그십 스토어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이 오픈한다. 전면 리뉴얼 마치고 새 단장한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은 강북 상권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특히 매장 2층 면적의 85%까지 그로서리 매장을 확대하고, 고객 분석을 통해 최적화 된 쇼핑 공간을 구현했다. ■제타플렉스 2호점, 강북권 랜드마크 목표 1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과 유통 노하우가 집약된 롯데마트 플래그십 스토어 '제타플렉스' 2호점이 14일 문을 연다.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은 지난 2021년 12월에 오픈한 제타플렉스 잠실의 성공을 기반으로 두번째로 선보이는 제타플렉스 매장이다. 서울의 관문이자 중심지에 위치한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유통 노하우와 전문성을 집약한 미래형 매장 제타플렉스로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강북 상권의 랜드마크가 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역점은 롯데마트 매장 중 외국인 방문객이 가장 많은 곳으로, 외국인 매출 비중이 올해 누계 기준 약 30%, 펜데믹 이전에는 50% 수준에 달했던 매장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고객에게도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한국의 대표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모든 가치를 집결시켰다. 오프라인 대형마트의 강점인 그로서리 전문 매장으로의 전환과 더불어 '와인', '펫', '완구' 등의 전문 매장을 필두로 한 체험형 콘텐츠의 강화, 고객 맞춤형의 공간 및 상품 재구성을 주제로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매장의 2층은 그로서리 중심의 원스톱 마트 쇼핑 공간, 3층은 보틀벙커와 토이저러스 등 콘텐츠 전문 매장으로 층별 컨셉트를 명확히 구분해 고객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외국인 고객 위한 특화존·문화상품관 운영 늘어난 그로서리 매장은 일반 대형마트보다 30% 가량 많은 품목을 취급하며 신선 매장, 즉석 조리 매장, 가공 매장 등으로 꾸렸다. 아울러 외국인 고객과 주변 상가와 오피스에서 근무하는 고객의 매장 방문 빈도가 높은 특성을 고려해, 고객 유형별 맞춤 특화존을 새롭게 마련했다. 즉석 조리 매장의 '요리하다 도시락 특화존'과 가공 식품 매장의 '외국인 고객 특화존'이 대표적이다. 외국인 고객 특화존은 외국인 고객의 구매 빈도가 높은 과자, 커피, 견과 등 식품 상품군 내 인기 상품들만 모아 구성, 인기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3층에 문을 연 보틀벙커 4호점은 '나만의 와인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메가 와인 큐레이션 샵'을 콘셉트로 와인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4000여 종이 넘는 와인 중에서 태블릿 PC를 활용한 문답을 통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찾는 '와인 네비게이션' 테마를 추가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H&B 전문매장 '롭스플러스'도 매장 2층에 자리잡았다. 안티에이징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의 비중을 높은 기존의 롭스플러스의 콘셉트는 유지하면서, 외국인 고객이 많은 특성에 맞춰 K뷰티 상품을 대폭 강화했다. 이 외에 대형마트 최초로 한국문화상품관 'BOMUL(보물)'을 운영한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으로 구성해, 고궁이나 박물관을 가지 않더라도 한국의 전통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는 "역량을 집약한 만큼 국내외 고객의 모두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해 서울 강북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9-13 18:09:14[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의 플래그십 스토어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이 오픈한다. 전면 리뉴얼 마치고 새 단장한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은 강북 상권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특히 매장 2층 면적의 85%까지 그로서리 매장을 확대하고, 고객 분석을 통해 최적화 된 쇼핑 공간을 구현했다. ■제타플렉스 2호점, 강북권 랜드마크 목표 1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과 유통 노하우가 집약된 롯데마트 플래그십 스토어 '제타플렉스' 2호점이 14일 문을 연다.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은 지난 2021년 12월에 오픈한 제타플렉스 잠실의 성공을 기반으로 두번째로 선보이는 제타플렉스 매장이다. 서울의 관문이자 중심지에 위치한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유통 노하우와 전문성을 집약한 미래형 매장 제타플렉스로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강북 상권의 랜드마크가 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역점은 롯데마트 매장 중 외국인 방문객이 가장 많은 곳으로, 외국인 매출 비중이 올해 누계 기준 약 30%, 펜데믹 이전에는 50% 수준에 달했던 매장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고객에게도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한국의 대표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모든 가치를 집결시켰다. 오프라인 대형마트의 강점인 그로서리 전문 매장으로의 전환과 더불어 '와인', '펫', '완구' 등의 전문 매장을 필두로 한 체험형 콘텐츠의 강화, 고객 맞춤형의 공간 및 상품 재구성을 주제로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매장의 2층은 그로서리 중심의 원스톱 마트 쇼핑 공간, 3층은 보틀벙커와 토이저러스 등 콘텐츠 전문 매장으로 층별 컨셉트를 명확히 구분해 고객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외국인 고객 위한 특화존·문화상품관 운영 늘어난 그로서리 매장은 일반 대형마트보다 30% 가량 많은 품목을 취급하며 신선 매장, 즉석 조리 매장, 가공 매장 등으로 꾸렸다. 아울러 외국인 고객과 주변 상가와 오피스에서 근무하는 고객의 매장 방문 빈도가 높은 특성을 고려해, 고객 유형별 맞춤 특화존을 새롭게 마련했다. 즉석 조리 매장의 '요리하다 도시락 특화존'과 가공 식품 매장의 '외국인 고객 특화존'이 대표적이다. 외국인 고객 특화존은 외국인 고객의 구매 빈도가 높은 과자, 커피, 견과 등 식품 상품군 내 인기 상품들만 모아 구성, 인기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3층에 문을 연 보틀벙커 4호점은 '나만의 와인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메가 와인 큐레이션 샵'을 콘셉트로 와인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4000여 종이 넘는 와인 중에서 태블릿 PC를 활용한 문답을 통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찾는 '와인 네비게이션' 테마를 추가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H&B 전문매장 '롭스플러스'도 매장 2층에 자리잡았다. 안티에이징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의 비중을 높은 기존의 롭스플러스의 콘셉트는 유지하면서, 외국인 고객이 많은 특성에 맞춰 K뷰티 상품을 대폭 강화했다. 이 외에 대형마트 최초로 한국문화상품관 'BOMUL(보물)'을 운영한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으로 구성해, 고궁이나 박물관을 가지 않더라도 한국의 전통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는 "역량을 집약한 만큼 국내외 고객의 모두에게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해 서울 강북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9-13 09:28:38롯데마트 제타플렉스가 차별화된 프리미엄 과일 서비스를 선보인다. 최근 별도의 세척 과정이나 칼질이 필요 없는 ‘간편 과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10일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에 따르면 올해(1~9월) 파인애플, 멜론 등 손질이 어려운 수입 과일을 먹기 좋게 손질한 ‘간편 과일’ 상품 매출이 전년대비 200% 이상 신장했다. 이에 제타플렉스는 달콤한 과일을 고객이 원하는 크기와 모양으로 손질한다는 의미를 담은 ‘SWEET SLICE(스윗 슬라이스)’ 프리미엄 과일 서비스 코너를 매장 내 오픈한다. 간편 과일 고객 수요와 함께 롯데마트의 시그니처 점포인 제타플렉스가 일반 점포 대비 프리미엄 과일 매출이 30% 가량 높다는 점에 착안해 차별화된 과일 서비스를 기획한 것이다. 과일 매장에서 손질을 원하는 과일을 ‘SWEET SLICE’ 코너로 가져오면, 과일 손질 교육을 이수한 전문 직원이 초음파 세척과 껍질 제거, 원하는 형태와 크기로의 커팅,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직접 고른 과일들로 선물용 과일 바구니를 만들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원하는 과일로만 바구니를 채울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합리적인 제작 비용으로 가성비 좋은 선물용 과일 바구니를 만들 수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진행한 ‘SWEET SLICE’ 서비스 테스트 기간 약 10일 동안 제타플렉스의 전체 과일 매출은 전년대비 약 20% 이상 신장한 것은 물론 서비스 이용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고객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제타플렉스는 지난해 말 선보인 롯데마트의 시그니처 점포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매장을 지향하며 일반 롯데마트 점포 보다 30% 이상 많은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과일 코너에서는 최대 구색은 물론, 기존에 취급하지 않았던 코끼리 망고, 사탕수수, 파파야 등 다양한 이색, 프리미엄 과일을 판매하며 과일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제타플렉스는 구매한 상품을 주차장 혹은 인근 아파트나 지하철역까지 들어주는 ‘스마트 헬퍼 서비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진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점장은 "간편 과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롯데마트의 시그니처 점포인 제타플렉스를 찾는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과일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롯데마트의 시그니처 점포로서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10-09 17:10:47롯데마트는 제타플렉스점에서 대형마트 최초로 ‘황금 광어회’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황금 광어는 고동색인 일반 광어와 달리 윤이 나는 짙은 노란색을 띄고 있어 황금 광어라 불리며, 자연상태에서 수천만 분의 일의 확률로 발생하는 희귀한 제주 특산물이다. 2013년 정부가 추진한 고부가가치 종자산업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를 통해 10여년 이상의 연구개발 끝에 세계 최초로 양식화에 성공했다. 현재 황금 광어는 95%이상 해외로 수출되고 있으며, 특히 황금색이 부를 가져다 준다는 믿음을 가진 중국 사람들은 일반 광어의 10배 이상이나 되는 금액을 지불하고 구매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 최근 고물가로 인해 외식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마트 수산 코너의 활어회에 대한 수요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실제 롯데마트의 활어회 매출실적은 전년대비 20%이상 신장 중이다. 수산팀 상품기획자는 대중적인 활어 횟감 광어는 누구나 알지만 황금 광어를 접한 고객은 드물다는 점에서 신선하고 이색적인 횟감을 소개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황금 광어는 풍미가 우수해 씹을수록 단맛이 나고, 육질이 차져 식감이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제타플렉스에서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황금 광어회(300g/냉장/국산)’를 판매한다.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수산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해 엘포인트(L.Point) 회원에 한해 행사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황금 광어의 특징인 황금색을 살림과 동시에 껍질의 고소한 맛과 뛰어난 감칠맛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숙회(마스까와)’ 방식으로 작업해 판매한다. ‘숙회’는 껍질에 뜨거운 물을 부어 살짝 익힌 후 얼음물에 담가 쫄깃한 식감을 이끌어 내려는 횟감 처리 방식이다. 일식집에서 참돔과 같은 고급 어종을 작업할 때 주로 쓰이는 방식으로 껍질을 고소한 맛을 살리며 생선살 특유의 감칠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김택연 롯데마트 수산팀 상품기획자(MD)는 “고객에게 새롭고 신선한 횟감을 소개하고자 황금 광어를 기획했다”며 “부와 행운을 상징하는 황금빛 광어를 온 가족이 즐기며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9-07 09:31:11금호타이어는 폭스바겐 제타 7세대 부분변경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제타는 1979년 출시된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세단이다. 이번 7세대 부분변경 모델은 넓은 실내공간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IB3,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등 새로운 기능성과 최신 기술이 적용된 파워트레인이 장착됐다. 제타는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되며 장착되는 금호타이어는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 공급된다. 제타에 공급하는 금호타이어의 솔루스 TA31(사진)은 저소음과 마모성능, 주행성능을 강화시킨 제품으로 다양한 규격의 라인업을 갖췄다. 차급별 특성을 고려해 인치 별로 차별화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타이어 트레드는 최적의 블록 및 패턴 배열을 통해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블럭강성을 강화해 마른 노면에서의 핸들링과 제동성능을 향상시키는 한편, 중앙부에는 4개의 넓은 직선형 배수홈을 설계하고 딤플을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성능을 향상시켰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폭스바겐 제타에 타이어 공급은 금호타이어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연구개발 혁신에 기반한 글로벌 기술력으로 세계적인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2-07-25 17:55:06[파이낸셜뉴스] 금호타이어는 폭스바겐 제타 7세대 부분변경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제타는 1979년 출시된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세단이다. 이번 7세대 부분변경 모델은 넓은 실내공간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IB3,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등 새로운 기능성과 최신 기술이 적용된 파워트레인이 장착됐다. 제타는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되며 장착되는 금호타이어는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 공급된다. 제타에 공급하는 금호타이어의 솔루스 TA31은 저소음과 마모성능, 주행성능을 강화시킨 제품으로 다양한 규격의 라인업을 갖췄다. 차급별 특성을 고려해 인치 별로 차별화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타이어 트레드는 최적의 블록 및 패턴 배열을 통해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블럭강성을 강화해 마른 노면에서의 핸들링과 제동성능을 향상시키는 한편, 중앙부에는 4개의 넓은 직선형 배수홈을 설계하고 딤플을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성능을 향상시켰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폭스바겐 제타에 타이어 공급은 금호타이어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연구개발 혁신에 기반한 글로벌 기술력으로 세계적인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2-07-25 09:01:42제타플렉스 잠실점 데카트론 매장에서 여름시즌을 맞아 서핑용품을 포함한 다양한 여름 상품군을 준비한다고 10일 밝혔다. 서핑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제타플렉스 잠실점 데카트론 매장이 다양한 서핑용품들에 대해 최대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통상 서핑용품은 오프라인 판매처가 제한적이고 고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데카트론에서는 초급자를 대상으로 기획된 저렴한 가격의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 ‘초급자용 성인 서핑 수트’, ‘스노쿨링 네오프렌 성인용 탑’, ‘아동 수트’ 등을 준비했다. 제타플렉스 잠실점 데카트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든 카테고리의 스포츠 용품을 한 공간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스포츠 전문매장이다. 바캉스/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서핑용품 외에도 물놀이용품(수영복, 래시가드, 아쿠아슈즈, 스토쿨링, 부력복, 튜브 등)과 캠핑용품(그늘막텐트, 캠핑체어, 테이블, 캠핑매트리스 등)을 비롯한 다양한 여름 상품군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오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타플렉스 옥상에 위치한 풋살 경기장과 연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데카트론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여 풋살 경기장 방문시 수업료 10% 할인, 대관료 10% 할인,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1만원 이용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풋살 경기장 회원에게는 데카트론 전품목 5%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6-10 08:47:15롯데마트가 제타플렉스 잠실점 옥상에 약 1300㎡ 규모의 ‘풋살 경기장’이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소비자와의 소통과 공유가치를 담은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오프라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롯데마트의 새로운 시도이다. 제타플렉스 잠실점은 마트 1층의 70% 공간을 할애한 보틀벙커와 함께 다양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테이스팅탭’이라는 파격적인 공간을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는 ‘미니축구’라고 불리는 ‘풋살 경기장’을 오픈한다. 최근 예능프로로 여자축구가 인기를 얻으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풋살을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롯데마트는 이처럼 오프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고객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단순히 물건만 구매하는 콘셉의 대형마트 공간으로는 이커머스와 경쟁하는데 한계가 있어, 고객의 직접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매장으로의 방문을 유도하면서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제타플렉스 잠실점은 와인 시음공간과 롤러장, 체험중심의 메가스포츠스토어인 데카트론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롭게 풋살경기장까지 선보이는 등 문화와 오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풋살 경기장’은 KS인증 친환경 인조잔디, LED조명과 지역주민을 배려한 빛가림막 및 안전펜스 등 우수한 품질의 시설물을 갖추고 있다. 또한, 유소년 축구사관학교라고 불리는 대청U12코치진의 교육과정을 적용해 운영상의 질도 높였다. 더불어, KFA(대한축구협회) 인증 체육지도자 코치진과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인명구조 자격증, 스포츠마사지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이 상주한다. 제타플렉스 잠실점의 ‘풋살 경기장’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유소년축구교실이 무료공개수업으로 진행되며, 의무휴업일이 아닌 격주 일요일마다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과 ‘엄마와 함께 하는 힐링요가’ 수업도 진행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롯데마트 이흥노 비식품테넌트 MD(상품기획자)는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만족도를 높이면서 매장에서의 체류시간도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뻔한 마케팅에서 벗어나, 생활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5-17 08:4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