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은 지난 2일 계룡시 육군본부를 방문해 예비역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계룡건설은 2012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와병 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육군이 시행 중인 이 사업은 병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예비역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육군참모총장 서신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위문금 전달식에서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은 "매년 몸과 마음을 다 바쳐 나라를 지켜낸 예비역분들에게 감사를 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그마한 마음이지만 와병 중인 우리 예비역분들에게 잘 전해져 따뜻한 명절 보내시고 쾌차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대한민국 수호에 헌신한 현역 및 예비역 지원과 대민 행사 등 민군 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13년째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매년 1억원씩 후원하고 있다. 최용준 기자
2024-02-04 18:48:25[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중학생에게 돌로 공격 당해 입원했던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의 퇴원 소식과 관련해 "다시 한번 배 의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무방비한 상태에서 당한 치명적 위협이었기에 많은 국민들도 놀라고 걱정했다. 민주당은 재차 발생한 정치 테러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증오와 혐오의 정치가 사라지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1-27 17:06:23[파이낸셜뉴스] 이준석 대표 등이 주도하는 개혁신당이 25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피습을 당한 데 “빠른 쾌유를 빈다”며 “개혁신당은 오늘과 같은 불행한 일이 다시는 우리 사회에 반복되지 않도록 강력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영호 개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배 의원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밝혔다. 앞서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건물 앞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으로부터 머리 뒤를 가격당하고 피를 흘려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의식이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 측에 따르면 습격범은 성인 주먹 크기 돌로 배 의원을 공격했다. 경찰은 습격범을 현장에서 체포, 강남경찰서로 압송해 조사 중이다. 습격범은 경찰에 자신의 나이가 15살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변인은 “수사 기관은 철저한 진상 규명을 통해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내려 주길 촉구한다”며 “정치가 더 이상 사회적 증오와 갈등을 부추기는 일이 없도록 정치권 전체가 힘을 모을 때”라고 덧붙였다. 배 의원 피습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일 부산에서 피습을 당한 지 20여일 만에 발생한 일이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2024-01-25 19:16:18[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피습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쾌유를 빌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원래 이 자리에 참석키로 했던 이 대표가 어제 테러를 당하셨다. 지금 치료 중”이라며 “테러는 피해자에 대한 가해·범죄행위를 넘어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고, 자유사회를 지향하는 우리 모두의 적, 자유민주주의의 적”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피해자를 위로하고 같은 마음으로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우리 모두 이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자”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전날 새해를 맞아 부산을 찾았는데, 한 남성이 흉기로 이 대표를 찔러 자상을 입었다. 현재는 서울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범인은 충남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사건 당시 이 대표 지지자로 보이는 행색을 하고 있었다. 동석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이 대표의 쾌유를 기원했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모든 폭력을 강력하게 반대할 뿐만 아니라 진영과 상관없이 피해자의 편에 서서 행동하는 사람들”이라며 “우리 국민의힘과 지지자들 모두 같은 마음으로 이 대표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5부 요인을 비롯한 사회 각계 주요인사들 외에 ‘국민대표’ 3인도 자리했다. 급발진 확인장치 발명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국지성군, 여의도에서 의식을 잃은 시민을 응급처치해 구조한 간호사 이원정씨, 합정역에서 의식을 잃은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육군 대위 강태권씨다. 윤 대통령은 이들의 선행을 설명하며 “우리가 이런 시민을 격려하고, 이런 분들의 정신을 널리 국민들이 공감토록 하는 게 민생과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정말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격려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4-01-03 12:50:18[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사건을 두고 "우리 국민의힘은 모든 폭력을 강력하게 반대할 뿐만 아니라 진영과 상관없이 피해자 편에서 행동하는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우리 국민의힘과 지지자들은 같은 마음으로 이 대표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피습당하며 긴급 수술을 받았다. 한 위원장은 "매번 돌아오는 신년이지만 2024년은 여느때와 많이 다르다"며 "이 나라 동료 시민들의 삶을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크게 좌우할 중요한 선거가 있는 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한 위원장은 "저희는 무조건 이기고 보겠다는 승부욕보다 이겨서 동료시민과 이 나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할 선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들의 이해와 지지를 구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김진표 국회의장, 조희대 대법원장과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한덕수 국무총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요인, 경제계와 노동계, 종교계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4-01-03 12:04:40[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과 관련해 "폭력과 테러는 '민주주의의 적'"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당한 흉기 피습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수사 당국은 철저한 수사와 처벌에 나서야 하고, 극한 갈등의 사회 분위기도 바뀌어야 한다"며 "이 대표의 빠른 쾌유와 회복을 기원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7분께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보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으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피습당했다. 이 대표는 부산대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4-01-02 15:35:20[파이낸셜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당 지도부에 “너무 걱정이 돼 지금 바로 (부산대병원으로) 가려던 참이었는데 (이 대표가) 서울로 간다고 하니 이 대표의 빠른 쾌유를 위해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최고위원들은 이 대표가 헬기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는 것을 확인하고 문 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나눴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27분께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으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해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 이 대표는 사건 발생 20여 분 만인 오전 10시47분에 도착한 구급차에 실려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다. 이후 치료를 위해 서울대병원으로 후송 중이다. 경정맥 손상이 의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었다. 최고위원들과 통화에서 문 전 대통령은 먼저 “이 대표 상태는 어떻나”라며 걱정했다고 한다. 최고위원들이 양산 방문을 하지 못하게 됐다고 말하자 문 전 대통령은 “그 뜻은 충분히 알겠다. 하지만 지금은 이 대표를 모시고 가 수습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그 일에 최선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 한편 경찰은 이 대표를 공격한 남성을 현장에서 곧바로 검거해 연행했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2024-01-02 14:15:14[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내 혁신계를 자처하는 원칙과 상식이 2일 "이재명 대표의 피습 소식에 충격과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며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원칙과 상식은 이날 입장을 내고 "어떤 이유로든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으며 용서 받을 수 없는 민주주의의 적"이라며 "붙잡힌 용의자를 철저히 조사하고 엄벌해 이와 같은 폭력행위가 다시는 우리 정치와 사회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강서 대항전망대에서 가덕신공항 예정 부지를 방문한 후 이동 중에 신원 불상의 남성에게 흉기로 피습을 당했다. 이 대표는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흉기를 소지한 용의자는 현장에서 검거됐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4-01-02 12:08:51[파이낸셜뉴스] 김준우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은) 명백한 정치 테러”라며 “정의당은 이 대표의 무사와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일국의 유력한 대권 주자이자 제1 야당의 당수를 향한 공격에 깊은 분노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표가 이날 오전 10시27분께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으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해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 이 대표는 사건 발생 20여 분 만인 오전 10시47분에 도착한 구급차에 실려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다. 이 대표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대표를 공격한 남성을 현장에서 곧바로 검거해 연행했다. 김 위원장은 “민주주의는 폭력의 그늘 속에서 성장할 수 없다”며 “정의당은 이 대표를 향한 정치 테러를 엄중히 규탄하는 한편, 정치 테러의 진상이 빠른 시일 내로 밝혀지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2024-01-02 11:33:56[파이낸셜뉴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이재명 대표가 괴한에 피습을 당한 것과 관련해 "부디 이 대표님의 부상이 크지 않기를, 이 대표께서 어서 쾌유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대표님의 피습 소식에 충격과 분노를 억누를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어 "폭력은 민주주의의 적이다. 폭력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면서 "현장에서 체포된 피의자를 철저히 조사하고 처벌해 폭력이 다시는 자행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전 대표는 "이 대표님의 빠른 회복을 거듭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이 대표는 부산 강서구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을 방문한 뒤 지지자들과 만나던 과정에서 피습을 당했다. 목 부위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이 대표는 응급처치를 받은 후 응급차에 후송됐다.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해당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지만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01-02 11:3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