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가 부산 지역 17개소 복지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18일 한국거래소는 KRX 부산본사에서 부산 지역 사회 공모지원을 통해 선정된 부산 지역 17개소 복지단체에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과 선정된 17개 복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RX 부산 지역사회 공모지원’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에 시작해 올해 아홉 번째 실시하는 KRX의 부산지역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거래소는 복지단체 대상으로 ‘프로그램 지원’, ‘기능보강’ 등 영역별 신청을 받아 지원한다.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은 “복지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사회 문제들이 조금이나마 해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폭넓은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4-18 13:49:49[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는 11일 제3차 '기업 밸류업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 밸류업 자문단은 지난 2월 발표된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의 구체화 과정에서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본시장연구원이 지난 제2차 회의 결과 등을 반영해 수정 및 보완한 가이드라인의 논의를 지속했다. 자문단은 지난 4일 개최된 '기업 밸류업을 위한 대표기업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상장기업의 건의 사항을 가이드라인 등에 반영하기 위한 검토를 진행했다. 또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작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로 마련 중인 해설서와 자주 묻는 질문(FAQ) 초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이와 함께 공시·투자지표 통합 정보 제공을 위한 통합페이지 개발의 세부 추진 방향과 상장기업의 자발적 공시를 지원하기 위한 공시교육, 컨설팅, 영문번역 지원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거래소는 "자문단은 가이드라인을 확정해 나가는 과정에서 금일 논의된 사항을 포함해 중견·성장기업, 국내외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계속적으로 반영해 수용성을 높여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4-11 17:10:39◆ 한국거래소 <신임> ◇전무 △청산결제본부 본부장 박찬수 ◇상무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이창진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 정규일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이충연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이미현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 이인표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 박종식 <연임> ◇상무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정지헌
2024-04-05 15:40:22◆ 한국거래소 <신임> ◇전무 △청산결제본부 본부장 박찬수 ◇상무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이창진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 정규일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이충연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이미현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 이인표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 박종식 <연임> ◇상무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정지헌
2024-04-05 13:38:45▲ 강형모씨 별세· 강유진 현진씨 부친상· 서호석(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총무부 재무회계팀장) 윤석찬씨 빙부상=3월 3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2258-5940
2024-04-01 10:32:58[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딜 정보 보유조직인 한국M&A거래소 (이하 “거래소”)가 일본 최대 M&A조직인 니혼M&A센터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한국M&A거래소가 국내 중소기업 활성화는 물론 일본기업과 한국기업과의 크로스보더 M&A(IN-OUT)는 물론, 동남아, 미주, 유럽 국가와의 해외 M&A에도 물꼬를 틀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또한 거래소에서 최근에 온라인 플랫폼 ‘마톡’(MA talk)을 오픈했는데,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M&A를 거래할 수 있는 앱”이라고 말했다. 향후 ‘마톡’ 플랫폼을 해외에 수출하여 한국을 중심축으로 하는 국가간 내부매칭의 크로스보더 M&A를 계획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거래소는 10년이상 R&D를 통해 구축한 국내 유일한 M&A플랫폼을 운영하는 조직으로서 약 1만개 기업으로부터 M&A 의뢰를 받고 있는 M&A수주 건수에서 압도적인 최다 M&A 정보 보유조직이다 현재 한국의 M&A시장은 M&A의 대중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중소기업의 M&A시장이 커지고 있고 특히 CEO의 고령으로 가업(사업)승계형 M&A시장이 확산되고 있다 니혼 M&A센터는 1년에 1000개이상 M&A를 성사시키고 있는 일본 최대 최초의 플랫폼조직으로서 그동안 1년이상을 10여차례 이상 거래소를 방문하면서 자료조사, 분석, 실사를 통해 검증을 하고 투자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M&A전문조직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해외 투자를 받았고, 거래소가 그동안 구축해온 시스템, 플랫폼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짐으로써 국내 M&A활성화를 촉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라며 “실제 중소기업 M&A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도 많은 예산을 쏟고 있으나 가시적인 성과를 못내고 있는 상황에서, 순수 민간조직의 역할로 국내 중소기업 M&A 활성화에 돌파구를 만들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우리나라도 정부에서 직접 관여하지 말고 일본처럼 민간주도로 M&A활성화가 이루어 지도록 정책을 바꾸어야 할 것”이라며 “특히 일본과 크로스보더(Cross Border) M&A를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일본과 자본, 기술, 인적자원 등에서 합작 비즈니스 활성화에 좋은 발판을 만든 점도 의의가 높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3-28 19:26:38[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가 제2차 기업 밸류업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거래소는 지난 7일 킥오프 회의에 이어 이번 제2차 회의를 통해 기업 밸류업 자문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밸류업 자문단은 지난 2월 정부가 제시한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의 구체화 과정에서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 총 12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기관 등이 작성한 '기업가치 제고계획 가이드라' 초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상장법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자문단은 다음 주부터 예정된 상장법인 의견수렴을 포함해 다양한 시장참가자들과 소통하며 그 내용이 가이드라인에 반영되도록 추가적인 검토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날 조명현 기업 밸류업 자문단 위원장은 앞당겨진 가이드라인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세부 방안 확정에도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3-28 17:42:09[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는 27일 제38차 아시아·오세아니아 거래소 연맹(AOSEF) 연차총회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대만증권거래소(TWSE) 셔먼 린 이사장 등 아시아 지역 13개국 17개 거래소 CEO 및 고위급 임원 50여명이 각 증권시장의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총회 의장인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 경제 침체 속에서도 회복세를 보이는 아시아 경제 및 금융시장의 경쟁력을 강조하고, 현재 추진 중인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 등 한국 자본시장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또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이 각국 거래소 관계자의 부산 금융중심지 방문을 환영했으며, 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도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거래소 간 교류의 장이 열린 것에 대해 축하를 전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자본시장연구원 신진영 원장은 아시아 자본시장의 ESG 경영 문화 정착을 위한 각 거래소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국거래소는 탄소배출권 시장, 기업 밸류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한국 반도체 산업에 대해 소개하는 등 한국 자본시장의 강점을 알렸다. 한편 AOSEF는 아시아 지역 거래소의 협력 및 정보교류 확대 등을 위해 1982년 설립됐다. 현재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 13개국 17개 거래소가 회원으로 참여 중이다. 이번 연차총회는 한국거래소가 개최하는 4번째 총회로 당초 2020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열렸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4-03-27 10:29:56[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와 한국ESG기준원, 한국상장사협의회는 25일 ACGA와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한국거래소 등은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지배구조 관련 논의를 위해 ACGA와 연례 회의를 열고 있다. 1999년 홍콩에 설립된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 ACGA(Asian Corporate Governance Association)는 아시아 지역에서 기업지배구조와 ESG와 관련된 문제를 연구하고 개선하기 위한 비영리 단체다. ACGA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2개 시장에서 기업 지배구조 수준을 조사·분석(CG Watch)하고 있고, 기업지배구조 수준 조사를 위해 2003년부터 정기적으로 한국 방문과 회의를 열고 있다. 올해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ACGA가 기관투자자와 함께 방문했다. 한국거래소와 유관기관들은 앞으로도 국내·외 기관투자자 등 다양한 시장 참가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원활한 시행과 안착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3-25 17:04:34한국거래소는 지난 23일 증시개장 제68주년을 기념해 '제15회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했다. '2024 함께 달려요, 든든한 자본시장'이라는 슬로건 하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금융투자업계 임직원과 가족 8000여명이 참여했다. 주 행사인 마라톤(5·10km)과 함께 회원사별 대왕제기차기 대항전, 어린이 종이비행기 멀리날리기 대회와 에어바운스 챌린지 등 다채로운 가족문화 행사가 진행했다. 특히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대회 참가비와 후원금 전액(총 1억8000만원)을 저소득층 아동 건강권 및 놀이권 증진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정은보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본시장 앞에 놓인 걸림돌을 뛰어넘어 함께 나아가자"면서 "거래소도 자본시장을 밸류업할 수 있도록 터전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4-03-24 14:3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