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인터내셔널(대표 이진호) 뷰티브랜드 ‘성분에디터(SUNGBOON EDITOR)’가 개그우먼 홍현희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좋은 성분과 확실한 효과를 원칙으로 삼아 최적의 밸런스 제품을 선보이는 성분에디터가 추구하는 진정성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성분에디터의 인기제품인 ‘액티브 마린아스타잔틴 세럼’은 ‘홍현희기미세럼’이라고 불리는 등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겉과 속의 기미를 뿌리부터 잡아주는 미백제품으로 비타민C 6000배의 효능을 가진 아스타잔틴이 함유되어 피부 색소 침착 억제를 도와준다. 특히 단 7일만에 기미 개선 효과가 있다는 임상 인증을 받아 ‘7일기미세럼’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며 카카오톡딜, CJ 오쇼핑 등 온라인 판매채널에서 완판의 쾌거를 이룬 제품이다. 홍현희는 지난해 8월 아들 출산 후 50일만에 방송에 초고속 복귀하며 워킹맘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밝고 유쾌한 매력, 당차고 똑부러지는 이미지로 폭 넓은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다. 실제 성분에디터 광고촬영 현장에서도 '액티브 마린아스타잔틴 캡슐 세럼' 제품 등의 콘셉트를 제대로 소화하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홍현희와 함께한 성분에디터의 새로운 광고는 2월 온에어될 예정이며, 성분에디터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컨셉의 숏폼을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성분에디터는 홍현희를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것을 기념해 2월 1일부터 댓글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자세한 사항은 성분에디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성분에디터 관계자는 "홍현희가 광고하는 화장품 브랜드로써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함께 만들어낼 시너지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개그우먼 홍현희와 함께할 성분에디터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1-31 16:40:58'혹6'의 반전이 펼쳐질까. 오늘(7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에서 허재, 김병현, 문경은, 우지원, 홍성흔, 이대형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혹6는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신들린 '내손내잡' 실력으로 그간의 치욕을 씻는다. 이들은 첫날밤 학꽁치 떼 출몰에 밤잠까지 포기했을 뿐만 아니라 아침부터 해루질에 나설 정도로 뜨거운 열정을 드러낸다. '안다행' 최초로 학꽁치를 품에 안은 혹6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지난 주 혹6의 허당기에 겨드랑이 오열을 보여줘 화제를 모은 '빽토커' 홍현희조차 "만반의 준비를 하셨다"며 감탄했을 정도. 김병현은 "오늘은 무조건 길조다"라며 미소 짓고, 홍성흔은 "흐름이 오는 게 느껴진다"라고 점친다. 농구팀, 야구팀의 환상적인 팀워크도 빛을 발한다. 야구팀은 족대를 들고 수비를, 농구팀은 갑오징어와 물고기 떼를 족대 쪽으로 몰아 눈길을 끈다. 또 여기저기서 전략들을 제시하며 한층 성장한 면모를 자랑한다고. 특히 이를 지켜보던 붐, 안정환, 홍현희는 혹6를 향해 연신 박수갈채를 날리는 것은 물론 "저거지! 이제 마음이 놓인다"며 환호한다는 후문이다. 과연 혹6는 해루질에 이어 요리까지 순항의 돛을 달고 성공적인 '내손내잡'의 정점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층 업그레이드된 혹6의 반전 '내손내잡'은 오늘(7일) 밤 9시 MBC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2022-11-07 08:46:11개그우먼 홍현희가 전 농구선수 우지원을 향한 애정을 폭발시킨다. 오늘(24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에서 허재, 김병현, 문경은, 우지원, 홍성흔, 이대형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이날 100회를 맞은 '안다행'에는 최근 득남 소식을 전한 홍현희가 '빽토커'로 지원사격을 펼친다. 특히 우지원의 팬이라고 밝힌 홍현희는 지난번 '혹6'의 생무 먹방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출산 후 바로 '안다행'을 찾았다고. 이어 홍현희는 우지원이 해루질에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눈물 나서 못 보겠다"라고 진심으로 몰입한 모습을 보인다. 또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게딱지를 열어 생으로 먹는 우지원의 모습에 "오빠가 얼마나 배고팠으면"이라며 짠한 마음을 드러낸다. 급기야 홍현희는 겨드랑이 오열로 붐과 안정환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는다. 홍현희에게 부채질을 해주던 안정환은 "온몸으로 울고 있다"며 애잔함을 전하고, 홍현희는 우지원을 향해 "우리 오빠 어떡해. 게딱지 하나에 목숨을 걸다니"라고 울부짖는다는 후문이다. 과연 우지원은 열성팬 홍현희의 응원을 받아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홍현희의 심금을 울린 혹6의 '내손내잡'은 오늘(24일) 밤 9시 MBC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2022-10-24 09:49:01[파이낸셜뉴스] 전자랜드는 신규 TV 광고 모델로 코미디언 홍현희를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전자랜드의 행사 ‘김치냉장고 페스타’를 알리는 콘셉트로 촬영했다. 홍현희는 광고에서 특유의 재기 발랄한 캐릭터를 십분 활용해 김치냉장고 페스타의 다양한 혜택을 재미있게 소개했다. 전자랜드는 다음달 5일까지 본격적인 김치냉장고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행사 기간 각 브랜드별 김치냉장고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특정 사은품을 무상 증정한다. 삼성전자 행사 모델 구매 시 전기레인지를, LG전자 행사 모델 구매 시 전자레인지를 증정하며 위니아딤채의 행사 모델 구매 시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행사 기간 100만원 이상의 김치냉장고를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 또는 스페셜 롯데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모델을 삼성제휴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홍현희의 넘치는 에너지가 이번 광고에도 그대로 드러나 소비자들에게 행사 혜택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치냉장고를 장만하거나 교체하려는 생각이 있다면 이번 행사를 통해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1-11-19 09:27:03[파이낸셜뉴스] 매일유업은 식물성 음료 어메이징 오트의 모델로 '홍쓴부부'로 알려진 홍현희·제이쓴을 발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홍쓴부부로서 신혼생활을 주제로 '홍쓴TV'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채널은 일상, 뷰티 등 다양한 소재를 특유의 유쾌하고 자연스러운 감성으로 표현해 약 47만9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지난 24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의 특징과 장점, 이름의 유래를 홍쓴부부만의 방식으로 유쾌하게 소개했다. 어메이징 오트는 오트(귀리)를 껍질째 갈아 만든 식물성 음료다. 고품질의 청정 핀란드산 오트 원물을 맷돌 방식으로 갈아 부드러운 맛과 영양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종이 빨대가 달려 있는 것도 특징이다. 어메이징 오트는 지난 8월 카카오커머스에서 가장 먼저 선보여, 일주일 동안 1만2500세트의 판매고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 홍쓴부부만의 유쾌함과 선한 영향력이 어메이징 오트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 가치소비 등 브랜드 컨셉과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09-28 09:58:01[파이낸셜뉴스] 최근 방송인 홍현희의 다이어트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다이어트에 나선 뒤 "10kg 이상 감량했다"고 밝혀 다이어트 성공 아이콘으로 떠오른 바 있다. 그는 다이어트 비결로 식단관리·적절한 운동뿐 아니라 '어린이용 소스'를 들어 눈길을 끈다. 평소 '양념없이 못 산다'는 그는 요리를 할 때 기존 양념 대신 아동용 소스로 대체, 나트륨 섭취를 뚝 떨어뜨렸다고 설명했다. 일반 다이어터들에게도 어린이용 소스가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부산365mc병원 박초롱 영양사의 도움말로 자세히 알아봤다. 현재 수많은 식품업체들은 아이들을 위한 된장·간장·소스 등 저염 양념·소스를 선보이고 있다. 10개월 이후의 영·유아도 섭취할 수 있도록 나트륨을 줄이고 합성보존료 사용을 배제한 게 골자다. 일반 성인용 된장의 염분은 100g에 3900mg 전후다. 반면 어린이용 된장은 100g당 80mg으로 대폭 줄어든다. 이처럼 어린이용 양념·소스는 염분조절이 필요한 다이어터에게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렇다고 안심하고 소스를 너무 많이 쓰기보다, 기존 레시피대로 적절히 활용해야 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염분관리는 건강관리에도 중요한 요소인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전문가들은 체중관리 중인 사람에게도 나트륨 섭취량을 조금 줄이는 게 효과적일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박 영양사는 "소금 자체는 칼로리가 없어 지방으로 쌓이지는 않는다"며 "다만 인체에 흡수된 수분을 끌어당겨 몸이 붓게 만들기 때문에 체중 자체가 늘어날 수는 있다"고 말했다. 몸 속 수분이 정체되면 수분 무게가 더해져 체중이 증가하고, 나트륨 섭취를 이어가면 늘어난 체중이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아 결국 늘어난 무게가 굳어진다. 나트륨과 비만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보건당국의 자료에 따르면 평소 짜게 먹는 사람은 체질량지수 25㎏/㎡ 이상인 비만이 될 위험이 1.2배 높았다. 더욱이 나이가 들수록 염분관리에 더 신경써야 한다.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신장 속 '네프론'이 줄어들어 나트륨 배출이 더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박 영양사는 "한국인은 식단 특성상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편"이라며 "국물·찌개요리를 즐길뿐 아니라 밑반찬에도 염분이 많이 들어 있어 어느 정도 나트륨을 조절하는 습관이 부종을 예방하여 몸매관리에 유리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염분을 줄이겠다고 해서 이를 아예 섭취하지 않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나트륨은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수분량을 조절하고, 심장기능 작동에 기여하며, 전해질로 근육 자극을 전달하는 등 생명유지에 꼭 필요한 요소라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과도한 섭취'만 주의하면 된다. 박 영양사는 "나트륨을 무리하게 줄이면 자칫 '입이 터지는' 폭식을 겪을 수 있고, 다이어트 후 나트륨을 다시 섭취하면 늘어난 수분 무게만큼 체중이 빠르게 늘어나며, 혈중 나트륨 농도가 너무 높으면 고혈압과 제2 당뇨병을 유발하는 등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적정량을 섭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파이낸셜뉴스] ‘빨대퀸’에서 홍현희가 곡소리가 난무하는 파란만장 다리 찢기 도전기로 폭풍 웃음을 전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빨대퀸’은 홍현희가 이른바 ‘빨대를 꽂을 만한’ 각양각색의 꿀잡들을 직접 경험해보고 이를 통해 얻은 수입은 ‘빨대퀸’ 시청자 ‘빨러’들에게 아낌없이 퍼주는 콘셉트의 신개념 쌍방향 소통 예능 프로젝트다. 지난 21일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홍현희는 누구나 온라인 클래스를 동영상 강의로 제작해 클래스101 플랫폼에서 판매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유명 크리에이터를 만나 촬영에 도전했다. 홍현희가 ‘빨대를 꽂은’ 주인공은 온라인 클래스 도전 2개월만에 7000명이 구매한 인기 강의를 탄생시키며 ‘1억 매출’을 올린 전직 에어로빅 선수 출신의 크리에이터 ‘스트레칭 조이’. 실제 계좌 입금 내역을 눈으로 확인한 홍현희는 도대체 어떤 클래스를 선보였기에 높은 매출을 올렸는지 궁금해한다. 그가 제작한 인기 클래스의 주제는 바로 ‘다리 찢기’였다. 홍현희는 무려 7000명이 다리를 찢기 위해 클래스를 구매했다는 사실에 곧바로 다리 찢기에 도전했다. 홍현희에게 해당 플랫폼 담당자는 크리에이터들이 많게는 월 1억 6000만원, 평균적으로는 월 600만원의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호기롭게 다리 찢기에 도전한 홍현희는 도무지 찢어지지 않는 다리를 부여잡고 끙끙대며 익룡 울음을 내 제작진까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런 홍현희에게 스트레칭 조이는 다리 찢기를 위한 각종 스트레칭 꿀팁들을 전수했다. 홍현희는 그가 시키는 동작들을 따라하면서도 상상 이상의 고통에 몸부림치며 클래스 내내 괴성을 대분출했다. 빨대를 꽂으려다 도리어 ‘빨대퀸’ 사상 최대치의 고통을 맛보는 홍현희의 좌충우돌 스트레칭 과정은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홍현희는 스트레칭이 모두 끝난 후 다시 다리 찢기를 시도, 놀랍게 달라진 ‘비포 애프터’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스트레칭 조이와 함께 커플 스트레칭 강의까지 완성한 홍현희는 드디어 ‘1억 매출’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지 잔뜩 기대했지만, 클래스101 담당자는 “무료 공개”를 외쳐 홍현희를 당황케 했다. 결국 해당 강의를 101원이라는 초특가로 업로드한 홍현희는 단 며칠 후 무려 100명 이상이 온라인 클래스를 구매한 사실을 확인하고는 “밥값 벌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5-22 09:11:16개그우먼 홍현희가 자신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네티즌을 고소했다. 홍현희 소속사 블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홍현희씨 관련 허위 사실에 대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해 서울 광진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허위 사실을 게재하고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네티즌은 지난 10일 네이트판을 통해 홍현희에게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네티즌은 “개그우먼 홍현희 학창 시절 안 찔리니? 너와 무리들은 왜 나와 J양을 왕따 만들어 즐거워했니?"라며 "J양의 외모를 지적하며 왕따시키던 모습도 떠올라. 너의 언행으로 인해 계속 트라우마로 지내는 사람이 있는데 방송에서 개그하는 자체도, 나대는 것도 참 거북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는 홍현희 학교 폭력 폭로 글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글의 작성자는 수년 전부터 상습적으로 이런 글을 써왔다”고 반박했다. 이어 “수년간에 걸쳐 게시된 댓글과 허위 주장을 모두 수집해놨으며,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준비하고 있었다”며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 유포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현희도 소속사를 통해 “학창 시절 내 외모도 지금과 다를 바 없었는데 무슨 친구 외모를 비하하면서 왕따를 시켰겠는가. 말이 안 되는 소리”라며 “학교폭력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정말 떳떳한 만큼 이제 차라리 나타나서 대면하자”는 입장을 내놨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1-03-12 10:35:35개그맨 홍현희가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홍현희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홍현희 소속사 블리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공식입장문을 내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는 홍현희 학폭 폭로 글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현희 역시 ‘학창시절 내 외모도 지금과 다를 바 없었는데 무슨 친구 외모 비하를 하면서 왕따를 시켰겠는가. 말이 안되는 소리’라고 라면서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면서 "홍현희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 정말 떳떳한 만큼 이제 차라리 나타나서 대면하자’고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당사는 수년간에 걸쳐 게시된 연예 기사 댓글 등 작성자의 허위 주장 글들을 모두 자료 수집해놨으며 명예 훼손으로 고소를 준비하고 있었다"며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 유포는 자제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10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그우먼 홍현희 학창시절 안 찔리니?’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홍현희와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하는 네티즌 A씨는 홍현희의 학폭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우리가 이미 마흔이니 1998년도 그 시절에는 지금처럼 학폭이 과격하고 물리적으로 흔하게 범해지던 때가 아니라 이지매라고도 하던 소위 날라리들이 무리 지어 정서적 왕따를 가했었다”며 “지금의 내 삶에 굳이 상기하고 언급해서 귀찮고 시끄러운 일을 만들까 싶어 TV를 볼 때마다 기분 나쁘고 생각나는 걸 참고 넘어갔는데, 내가 왜 그래야 하는지 기억이 떠오를 때마다 너무 아파 더는 불편하기 싫어서 글을 쓴다”고 적었다. 또한 “나는 여전히 왜 왕따를 당했는지 이유를 모르겠고, 딱히 너와 어떠한 관계가 있던 것도 아닌데, 너와 무리는 왜 나와 J양을 왕따 만들어 즐거워했니?"라며 "J양 외모를 지적하며 왕따 시키던 모습도 떠올라. 자리 뒤에서 지우개 가루 던지며 욕하고, 급식 먹을 때 밥이며 반찬이며 손가락만큼 던져주고 비웃던 그 얼굴과 시간이 잊히지 않는다”면서 학폭 피해를 주장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1-03-11 13:57:13[파이낸셜뉴스] 개그맨 홍현희가 최근 제기된 학교폭력 의혹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블리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는 홍현희 학교 폭력 폭로 글은 사실이 아니며, 해당 글의 작성자는 이미 수년 전부터 상습적으로 이런 글을 써왔다"고 말했다. 또 홍현희는 소속사를 통해 "학창시절 내 외모도 지금과 다를 바 없었는데 무슨 친구 외모 비하를 하면서 왕따를 시켰겠는가. 말이 안되는 소리"라며 "절대 사실이 아니다. 정말 떳떳한 만큼 이제 차라리 나타나서 대면하자"고 전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수년간에 걸쳐 게시된 연예 기사 댓글 등 작성자의 허위 주장 글들을 모두 자료 수집해놨으며 명예 훼손으로 고소를 준비하고 있었다"고도 했다. 더불어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 유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03-11 12:4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