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장, 문화재청장 10일 송광사 방문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소방청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문화재청과 함께 10일 전북 완주에 위치한 송광사를 방문해 문화재 화재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정문호 소방청장과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직접 나선다. 소방청장과 문화재청장은 부처님 오신 날(5월12일)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사찰을..
2019-05-09 14:00:41(대전ㆍ충남=뉴스1) 이봉규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3일부터 10일까지 도내 목조문화재에 대해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문화적 가치가 높은 전통사찰에 대해 화재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실시한다. 현장 점검 사찰은 예산 수덕사, 청양 장곡사, 공주 마곡사, 홍성 고산사 등이다. 점검 내용은 Δ관계자 간담회 및 안전관리 현장 확인 Δ사찰..
2019-05-02 11:09:42(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로 문화재 보존에 대한 경각심이 높은 가운데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국립중앙박물관이 문화재 보존을 위한 방사선 기술 연구와 활용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중앙박물관에서 문화재 보존 및 복원 분야에 방사선 기술을 활용하고, 전문가의 사..
2019-04-30 17:31:09전 세계인들을 충격과 슬픔에 빠뜨린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로 인한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인 지난 20일(현지시간) 파리는 다시 불길과 시커먼 연기에 휩싸였다. 20일 프랑스 파리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는 반정부 시위대인 '노란 조끼'의 스물세번째 시위가 벌어졌다. 특히 이번 시위는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이후 벌어진 대규모 시위로 주목을 받았다. 노란조끼 시위..
2019-04-26 17:45:32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노란조끼' 시위를 달래기 위해 대규모 감세를 포함한 개혁안을 제시했다. 국민 여론 수렴을 위해 약 2개월간의 대토론을 진행했던 그는 토론으로 "많이 배웠다"면서도 자신이 취임 후 진행했던 기존 개혁안은 계속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BBC등 외신들에 따르면 그는 25일(현지시간) 파리 대..
2019-04-26 17:13:07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노란조끼' 시위를 달래기 위해 대규모 감세를 포함한 개혁안을 제시했다. 국민 여론 수렴을 위해 약 2개월간의 대토론을 진행했던 그는 토론으로 "많이 배웠다"면서도 자신이 취임 후 진행했던 기존 개혁안은 계속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BBC등 외신들에 따르면 그는 25일(현지시간) 파리 대통령궁에..
2019-04-26 12:55:16조경태 의원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개정안' 대표발의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최근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로 박물관 및 미술관 등의 화재 및 재난 예방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문화재 소실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된다.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인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을 위해 기본..
2019-04-19 10:46:42지난 15일(현지시간) 발생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 원인으로 전기 합선 문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8일 CNN,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당국은 첨탑 보수공사를 위해 성당 지붕 쪽에 설치한 비계 쪽의 전기회로 과부하가 유력한 화재 원인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 관계자는 전기 과부하로 발화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
2019-04-19 10:30:04"상호 이해 증진 및 신뢰 구축"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국방부는 18일 오전 정석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알리스 귀통 프랑스 국방부 국제관계전략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한‧프랑스 국방전략대화를 국방부 청사에서 개최했다. 양국 간 국방전략대화는 양국 간 상호 국방협력 현안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실장급 정례협의체(2007년부터 개최)로 2017년 프랑스 파..
2019-04-18 16:39:05지난 15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성당의 재건을 위한 성금이 10억달러(약 1조1351억원) 가까이 늘었다고 17일 USA투데이가 보도했다.이 신문은 프랑스 대통령 직속 문화재 보존 특사인 스테판 베른의 말을 인용해 성당 화재 이후 이틀도 안돼 재건을 위한 성금이 9억9500만달러를 넘어섰으며 프랑스 기업인들 뿐만 아니라 국내외 가톨릭 신자들의 기부..
2019-04-18 10:41:53SNS 이용자들이 노트르담 대성당이 화재로 무너지기 직전 행복한 한때를 보내던 부녀를 찾아나섰다.16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주 출신의 브룩 윈저(23)는 지난 15일 파리 시내를 관광하던 중 노트르담 대성당의 사진을 촬영했다.이 사진에는 화재가 발생하기 직전 노트르담 대성당과 관광객들의 모습이 담겼다.역사적인 유적지 앞에서 두 손을 맞잡고 행복..
2019-04-17 13:51:22프랑스 당국이 16일(현지시간)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원인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소방당국은 지난 15일 오후 6시50분께 발생한지 약 14시간여 만 이날 오전 9시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 진압을 위해 투입된 소방대원은 약 4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후 잔불 정리까지 끝내고 구조물 붕괴 ..
2019-04-16 21:47:48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이 지난 15일 노트르담 대성당에 발생한 끔찍한 화재로 충격에 빠진 프랑스 가톨릭 신자들과 파리 시민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알레산드로 지소티 바티칸 교황청 공보실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대한 교황의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지소티 대변인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프랑스와 함께 하고 있으..
2019-04-16 20:53:52프란치스코 교황이 노트르담 대성당을 태워 버린 화재로 충격에 빠진 프랑스 가톨릭 신자들과 파리시민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밝혔다.알레산드로 지소티 교황청 공보실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트윗을 게재하고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대한 교황의 심경을 전했다.지소티 대변인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프랑스와 함께 하고 있으며, 이번 화재로 충격을 받은 프랑스 가톨..
2019-04-16 19:28:49프랑스 파리의 자랑이었던 노트르담 대성당이 15일(현지시간) 화마에 크게 파손되면서 세계 곳곳에서 탄식과 한숨이 흘러나왔다. 파리 당국은 이번 화재를 일단 사고로 규정했으며 성당 지붕 대부분이 손상됐지만 성당 안에 보관 중이던 유물 상당수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트르담 대성당 지붕 첨탑에서 시작된 불은 오후 6시50분 무렵에 시작돼 자정이 넘어서까..
2019-04-16 17:49:16파리 시장에게 위로 서한 발송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를 두고 파리시에 위로 편지를 보냈다. 박원순 시장은 16일 안 이달고(Anne Hidalgo) 파리 시장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화재로 슬픔에 잠긴 파리 시민에게 서울시와 서울시민을 대표해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
2019-04-16 16:51:3815일(현지시간)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파리 노트르담 성당은 가장 위대한 고딕 양식의 건물로 서양의 건축물 중에서도 독보적인 보석으로 여겨졌던 것이어서 프랑스 시민들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도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지난 1163년 모리스 드 설리 파리 주교가 유럽의 정치와 경제, 지식의 중심지라는 위상을 알리기 위해 착공돼 100년 이상 걸려 완공된 노트르담 ..
2019-04-16 16:47:36소방청, 화재안전특별조사 진행 미관 위한 소방시설 변형금지 추진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다양한 문화재들이 보관되어 있는 '국립박물관'도 화재의 위험에서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소방청의 특별조사결과 나타났다.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사고와 같은 대형사고를 막기 위해 화재 예방에 힘써야 한다는 지적이다. 16일 소방청에 따르면 국내 ..
2019-04-16 16:23:26프랑스 파리의 자랑이었던 노트르담 대성당이 15일(현지시간) 화마에 크게 파손되면서 세계 곳곳에서 탄식과 한숨이 흘러나왔다. 파리 당국은 이번 화재를 일단 사고로 규정했으며 성당 지붕 대부분이 손상됐지만 성당 안에 보관 중이던 유물 상당수를 회수했다고 밝혔다.이날 노트르담 대성당 지붕 첨탑에서 시작된 불은 오후 6시 50분 무렵에 시작되어 자정이 넘어서까지 지..
2019-04-16 15:27:47文대통령, 佛대통령에게 위로전…"함께 위로하며 복원해낼 것" 강경화 장관, 佛외교장관에게 위로 서한 보내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프랑스 파리의 명소인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15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가 있었던 것과 관련, 우리 정부가 위로의 뜻을 전했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노트르담 대성당 화제와 관련해 "정부는 매우 안타..
2019-04-16 15:00:25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룹의 회장이자 억만장자로 알려진 프랑수아 피노르트(François Pinault)가 화재로 무너진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을 위해 1억 유로(약 1293억)를 기부하기로 했다.15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 AFP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수아 피노르트 케어링 회장이 노트르담을 완전히 재건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복구 기금 기부 의사를 밝혔다.피노르트 ..
2019-04-16 14:10:19프랑스 파리의 상징이자 최대 관광명소인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발생한 화재가 7시간여만에 진압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대성당 첨탑과 지붕이 무너지면서 성당 내부 대형 파이프 오르간을 비롯한 유물의 소실 위험도 우려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소방당국은 지난 15일 오후 6시50분께 첨탑에서 처음 발생한 화재는 4시간이 넘도록 진화 작업..
2019-04-16 11:54:59"함께 위로하며 복원해낼 것"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SNS에 "노트르담 대성당은 인류 역사의 중요한 보물 중 하나다"라며 "우리 모두의 상실이다"라고 위로의 메시지를 남겼다. 문 대통령은 "참담하지만, ..
2019-04-16 11:09:15프랑스의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현장을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최악은 피했다”면서 국민과 함께 성당을 재건할 것이라고 밝혔다.AFP 통신 등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은 화염에 휩싸인 노트르담 대성당의 큰 불길이 어느 정도 잡힌 이날 오후 11시 30분쯤 노트르담 대성당 인근에서 “노트르담은 우리의 역사이자 문학, 정신의 일부이자, ..
2019-04-16 09:18:17프랑스 파리에서 15일(현지시간) 발생한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가 일단 최악의 상황은 면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 당국은 화재 원인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으며 테러보다는 첨탑 보수공사 때문에 발생한 화재일 가능성이 높다.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최악은 피했다"면서 국민과 함께 성당을 재건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
2019-04-16 08:2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