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대림동 여경' 논란으로 악성댓글을 단 누리꾼을 고소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모욕 등 혐의로 네티즌들을 고소한 A경장에 대해 지난 1일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A경장은 지난달 온라인 상에서 퍼진 '대림동 경찰 폭행'(실제 사건 구로구 구로동에서 발생) 영상에 나온 경찰관 중 한 명이다. A..
2019-06-03 15:09:421일 고소인 조사…서울청, 수사경찰서 이관 예정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경찰이 이른바 '대림동 경찰 폭행 영상' 논란으로 악성댓글 네티즌을 고소한 사건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모욕 등 혐의로 네티즌들을 고소한 A경장에 대해 지난 1일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A경장은 지난달 온라인 상에서 퍼진 '대..
2019-06-03 14:18:48"할 것 없어서 혹은 멋있어서 경찰관을 하려는 일부 여성들 제발 다른 일 하세요"3년째 경찰공무원시험 준비생인 이정철씨(34·가명·사진)는 25일 인천 한 식당에서 인터뷰에 응한 뒤 "'대림동 여경 논란' 같은 사태를 불식시키려면 국민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경찰을 선택하려는 여성들이 많아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2019-05-25 12:19:50경찰 및 대상자 대응 총 5단계 세분화 규칙 만들어 권총·테이저건 사용수칙 담아…"현장 정착 시킬 것"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술 취한 남성을 제압하던 경찰관을 폭행했던 일명 '대림동 여경' 사건이 다시 발생했을 때, 앞으로 경찰은 테이저건을 사용해 현장을 제압할 수 있게 됐다. 경찰청은 이런 내용이 담긴 '경찰 물리력 행사의 기준과 방법에 ..
2019-05-22 12:01:48최근 논란이 된 이른바 '대림동 여경' 사건과 관련해 민갑룡 경찰청장(사진)이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관들의 대응을 높게 평가했다. 여성 경찰관들은 '여경 혐오' '여경 무용론' 등 확산을 멈춰달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민 청장은 21일 서울 미근동 청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영상에 나오는 경찰관들은 모두 나무랄 데 없이 침착하게 조치했다"면..
2019-05-21 17:23:20최근 논란이 된 이른바 '대림동 여경' 사건과 관련해 민갑룡 경찰청장이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관들의 대응을 높게 평가했다. 여성 경찰관들은 '여경혐오' '여경 무용론' 등 확산을 멈춰달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민 청장은 21일 서울 미근동 청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영상에 나오는 경찰관들은 모두 나무랄 데 없이 침착하게 조치했다"면서 "..
2019-05-21 15:12:30이른바 ‘대림동 여경’ 논란과 관련해 여성 경찰들로 구성된 모임에서 "여성혐오와 여경 비하를 멈춰달라. 이번 사건의 본질은 공권력 경시 풍조"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냈다.21일 여경들로 구성된 경찰 내 학습모임 ‘경찰젠더연구회’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최근 여성 경찰 무용론으로 번지고 있는 주취자 공무집행방해 사건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부..
2019-05-21 15:00:22"주취자 공무집행방해, 공권력 경시 풍조에 경종 돼야" 경찰청장 "'대림동 여경' 용기 잃지말고 현장 돌아오길"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여경들로 구성된 경찰 내 학습모임 '경찰젠더연구회'가 대국민 입장문을 내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대림동 경찰 폭행' 영상과 관련해 여경들에 대한 비하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경찰젠더연구회는 21일 SNS를 통해 "최근 여성경찰 ..
2019-05-21 14:19:41"취객 상대 조치 어려워…경찰 본분 지켜 잘했다" 여경선발 기준 논란엔 "경찰대·간후생부터 개선"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민갑룡 경찰청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대림동 경찰 폭행' 영상과 관련해 "해당 여경이 심신의 충격이 있다고 들었는데 힘내고 용기 잃지 말고 현장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 청장은 21일..
2019-05-21 12:01:05민갑룡 경찰청장(사진)이 이른바 '대림동 여경' 사건에 대해 "나무랄 데 없이 침착하게 조치했다"고 평가했다. 여경의 체력 검정 절차 등은 개선 중이라고 설명했다.민 청장은 21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영상과 그에 대해 형성된 여론을 보고 마음이 착잡했다"며 "여경은 물러선 것이 아니고, 조치를 하고 잘 ..
2019-05-21 12:00:14'대림동 여경' 사건 당사자인 서울 구로경찰서 남·녀 경찰관이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고소했다. 이중 여경은 이번 논란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아 휴가를 떠났다고 추측됐으나 경찰은 사전에 계획했던 휴가라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20일 "당사자인 남·녀 경찰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을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
2019-05-20 17:46:14피의자들 '업무방해와 공집방해' 혐의로 검찰 송치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대림동 경찰 폭행' 영상과 관련한 여성 경찰관 A경장이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고소했다. 현재 A경장은 이미 예정됐던 휴가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A경장은 지난 16일 오후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통망법)상 사..
2019-05-20 16:47:46원경환 "현장 공권력 위축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 "'비례의 원칙' 대응 직원 불이익 받지 않게 챙길것"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대림동 경찰 폭행' 영상과 관련 "여경이 현장에서 제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며 "현장 공권력이 위축되지 않도록 잘 챙기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원 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2019-05-20 14:24:09'대림동 여경' 사건 당사자인 서울 구로경찰서 A경장이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고소했다. A경장은 현재 정신적인 충격으로 휴가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20일 "A경장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을 경찰에 고소했다"며 "A경장이 스트레스가 심해 위로 차원에서 휴가를 보냈다"고 말했다. 논란은 지난 15일 한..
2019-05-20 14:22:01주취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여성 경찰관의 미숙한 대응이 논란이 된 이른바 ‘대림동 여경’ 사건과 관련해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입장을 밝혔다.20일 원 청장은 서울 종로구 내자동 경찰청사에서 을지연습 준비 보고 회의를 열고 ‘대림동 여경’ 논란과 관련해 공권력이 위축되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회의 참석자에 따르면 원 청장은 “여경(여성 경찰관)이..
2019-05-20 13:56:07"시민 도움 요청은 유감…현장 매뉴얼 따른 것" 경찰, 여경 폐지 논란 우려…"장구 사용 범위 늘려야"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경찰이 대림동에서 벌어진 '대림동 경찰관 폭행' 영상에 대한 전체 영상과 해명자료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여경에 대한 논란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중국동포인 50대 남성 A씨와 40대 남성 B씨는 앞서 지난 1..
2019-05-19 14:08:37경찰이 이른바 '대림동 여경' 영상 전체를 공개했음에도 여전히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17일 '대림동 경찰관 폭행 사건 동영상 관련 사실은 이렇습니다'라는 제목의 원본 동영상을 공개하며 여성 경찰관의 대응 미숙 논란에 적극 해명했다. 구로경찰서 측은 1분 59초짜리 전체 영상을 공개, 여경이 남성을 제압하고 체포하는 등 적극적..
2019-05-19 12:30:39"시민에게 도움 요청했지만 반대편에 있던 교통경찰이 도와"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출동한 경찰의 뺨을 때리는 등의 모습이 담긴 '대림동 경찰폭행' 영상과 관련해 경찰이 영상을 공개하고 해명자료를 냈음에도 여성 경찰관을 둘러싼 논란은 18일 현재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17일 공식 자료를 통해 "여성 경찰관의 대응이 소극적이었다고 볼 수 ..
2019-05-18 22:05:09남녀 경찰관이 주취자들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여성 경찰관(여경)의 대응이 미숙했다는 비판 여론이 일자 경찰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음에도 논란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경찰이 전체 영상을 공개했음에도 여경이 일반 남성시민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듯한 모습은 이해할 수 없다며 여경 채용 확대에 대한 반발 여론이 커지고 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17일 '..
2019-05-18 09: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