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장서우 김진욱 기자 = 올해 하반기 첫 달에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대에 머물렀다. 채솟값과 기름값, 집세 등을 중심으로 0%대 '저물가' 현상이 7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경기가 가라앉으면서 소비가 부진한 탓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통계 당국은 아직 이를 '디플레이션(deflation)'이라 규정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
2019-08-01 10:09:37【세종=뉴시스】장서우 김진욱 기자 = 올해 하반기 첫 달에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대에 머물렀다. 채솟값과 기름값, 집세 등을 중심으로 0%대 '저물가' 현상이 7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경기가 가라앉으면서 소비가 부진한 탓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통계 당국은 아직 이를 '디플레이션(deflation)'이라 규정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
2019-08-01 09:25:50【세종=뉴시스】장서우 기자 = 올해 하반기 첫 달에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대에 머물렀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56(2015년=100)으로 1년 전 대비 0.6% 올랐다. 지수는 지난 1월 0.8% 오르며 1년 만에 0%대 상승률을 기록한 이후 7개월째 이를 유지하고 있다. 2015년 2~11월 10개월간 0%대를 유지한 이후 가장 긴 ..
2019-08-01 08:36:57【서울=뉴시스】이승재 김진욱 문광호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소재·부품은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국산화를 달성하기가 쉽지 않은 분야"라며 "이번 기회에 제대로 독립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 장관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길부 무소속 의원이 "그간 여러 정부에서..
2019-07-15 19:09:08【세종=뉴시스】김진욱 기자 =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15일 "정부, 기업, 업종별 협회·단체 등과 일본 측이 제기하는 문제점에 대한 반박 논리를 마련해 공식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말했다. 정 차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참석해 업무 보고하는 자리에서 "일본이 화이트리스트(White-List·수출 우대 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하..
2019-07-15 16:44:53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15일 전기요금 '필수사용량 보장 공제' 개편과 관련해 "필수사용공제 제도의 합리적 개선은 (제도를) 폐지하는 것과 다르다"고 말했다. '필수사용공제를 원칙적으로 폐지하지 않겠다'는 정부 입장으로 해석된다. 앞서 한국전력은 지난 1일 소득과 무관하게 한달 전기사용량이 200kWh 이하인 가구(누진 1구간 사용자중 약 960만가구)에..
2019-07-15 11:30:59【서울=뉴시스】김제이 기자 =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 개편안을 비롯한 비우호적인 규제 환경이 한국전력공사(015760)의 재무지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S&P는 11일 발간한 '한전이 요금인상 없이도 재무제표가 긴축되는 이유'(Why KEPCO's Financial Metrics Will Be Strained Without A Tariff Hike..
2019-07-11 17:09:22【세종=뉴시스】김진욱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현재 상황에 대해 건의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는 '탈원전 정책을 접어야 한다고 건의할 용의가 있느냐'는 김기선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따른 답변이다. 성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 "현재 에너지 전환 정책은 공급 측면뿐만 아니라 수요..
2019-07-10 20:17:54【서울=뉴시스】이승재 기자 = 적자 경영과 부채비율 증가로 한국전력을 바라보는 주주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이 와중에 돈을 써야할 일만 늘고 있다. 당장 누진제 시행과 한전공대 설립에 들어가는 비용만 8000억원으로 추정된다. 한전이 미국 증시에 밝힌 출자회사 지분 매각 계획에 눈길이 가는 이유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한전은 지난 4월 미국 증권거래위원..
2019-07-07 08:00:36【서울=뉴시스】이승재 기자 = 한국전력 소액주주들이 전기요금을 인하한 회사를 상대로 법적인 책임을 묻기로 했다. 3일 장병천 한국전력 소액주주행동 대표는 "한전에 전기요금 인하를 강요한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 이낙연 국무총리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을 직권남용과 강요죄, 권한행사방해로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전 소액주주들은 이런 내용을 담..
2019-07-03 15:15:15【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한국전력(015760) 주가가 정부의 전기요금체계 개편에 따른 리스크로 올해에만 24% 급락했다. 전문가들은 정책리스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당분간 한국전력 주가가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한국전력 주가는 전 거래일(2만5350원) 대비 100원(0.39%) 하락한 2만5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
2019-07-03 07:00:41(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소득과 상관없이 전기사용량이 월 200kWh 이하인 가구(누진 1구간)에 요금 4000원을 깎아주는 '필수사용량 보장공제' 제도가 폐지 또는 축소될 전망이다. 3000억원가량의 요금할인 비용이 발생하는 주택용 누진제 완화안을 한국전력이 수용하는 조건으로 정부와 제도 개선 협의가 이뤄진 것이다. 한전은 1일 공시를 통해 "필수사용량 보장공제 제도..
2019-07-01 12:57:00(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매년 7~8월 여름철에 한해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완화하는 방침이 확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공사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제출한 누진제 개편을 위한 전기공급 약관 변경안을 1일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인가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해 말부터 한전과 소비자단체, 학계, 국책 연구기관 관계자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
2019-07-01 11:45:10【서울=뉴시스】이승재 기자 = 누진제 개편으로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공사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제출한 누진제 개편을 위한 전기공급 약관 변경안을 1일 최종 인가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말부터 한전과 소비자 단체, 학계, 국책 연구기관 관계자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누진제 개편 방안을 논의해왔다. 여름철 이상기온과 ..
2019-07-01 11:16:09한국전력은 소득과 무관하게 한달 전기사용량이 200kWh 이하인 가구(누진 1구간)에 4000원 한도로 요금을 깎아주는 '필수사용공제' 제도를 폐지 또는 개정 보완키로 했다. 3000억원 정도의 요금할인 비용이 발생하는 누진제 개편안을 수용하는 조건으로 한전이 요구한 필수사용공제 개선을 정부가 받아들인 것이다. 그간 정부는 보편적 복지제공 차원에서 필수사용공제 폐지에 ..
2019-07-01 11:14:20【서울=뉴시스】이승재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재무 구조에 부담을 덜기 위한 새로운 전기요금 체계를 내년 상반기까지 마련한다. 한전은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주택용 누진제 및 전기요금 체계 개편 관련 사항'을 공시했다. 한전 측은 "필수사용량 보장공제 제도의 합리적 개선과 주택용 계절별·시간별 요금제 도입 등을 포함한 전기요금 체계 개편 방안을 내년 ..
2019-07-01 10:24:47【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1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현대차(005380)·CJ(001040)·LG전자(066570)·삼성전자(005930)·신세계(004170)가 선정됐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한국전력(015760)·POSCO(005490)·SK하이닉스(000660)·셀트리온(068270)·현대위아(011210)가 뽑혔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
2019-07-01 08:15:24배임 논란 딛고 7~8월 전기료 할인 한전이사회 통과 '필수사용량 보장공제' 폐지 등 손실보전 협의 관측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한국전력 이사회가 지난 28일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안을 가결한 배경에는 정부의 재정지원 약속과 정부 정책에 반기를 드는 모양새가 좋지 않다는 여론 부담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일주일 전만 해도 이사회 비상임이사를 중심으로..
2019-06-30 11:51:22【세종=뉴시스】김진욱 이승재 기자 = 여름철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적용을 완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한국전력공사 이사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적자 기업' 한전의 재무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정부가 한전의 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용 전기요금을 인상하겠다고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전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임시..
2019-06-30 06:01:05한국전력공사가 28일 '매년 여름(7, 8월) 상시적인 주택용 전기요금 할인'에 대한 전기요금 공급약관 개정을 의결했다. 매년 7~8월 1600만가구가 전기요금을 월평균 1만원가량 할인받는다는 게 핵심이다. 정부의 누진제 확대 개편에 경영상 '배임' 가능성을 우려한 한전 이사진들이 의결을 보류한 지 1주일 만이다. 이날 김태유 한전 이사회 의장은 "주택용 전기요금..
2019-06-28 20:56:58【서울=뉴시스】이승재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매년 여름철마다 전기요금을 할인해주기로 결정하면서 1600만 가구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한전 주주들은 손실을 떠안은 경영진에 배임 혐의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전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기본공급약관 개정안을 의..
2019-06-28 20:26:457~8월 1600만家 1만원 혜택…1일 정부 심의서 확정 '전반적 전기요금 체제 개편' 병행…한전 적자 보전 (서울=뉴스1) 한종수 기자,김혜지 기자 = 여름철 전기료를 1만원가량 할인해 주는 '주택용 누진제 개편안'이 28일 한국전력공사 이사회에서 의결됐다. 앞으로 매년 7~8월에는 전국 약 1600만가구에 요금 할인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한전이 이로 인해 입을 손실은 '전반..
2019-06-28 20:11:30【서울=뉴시스】이승재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누진제를 완화해 매년 7~8월마다 전기요금을 부담을 덜어주기로 결정했다. 한시적으로 1600만 가구에 전기요금 할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기본공급약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김종갑 한전 ..
2019-06-28 19:57:57정부-한전 손실 보전방안 합의도 포함 (서울=뉴스1) 한종수 기자,김혜지 기자 = 한국전력 이사회가 한차례 의결을 보류했던 정부의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안을 수용했다. 한전은 28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에서 권고한 누진제 최종 개편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김태유 한전 이사회 의장은 기자들..
2019-06-28 19:42:29【서울=뉴시스】이승재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누진제를 완화해 매년 7~8월마다 전기요금을 부담을 덜어주기로 결정했다. 한전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기본공급약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과 이정희 한전 상임감사위원 등 상임이사 7명이 참석했다. 또 이사회 ..
2019-06-28 19:42:09한국전력공사는 28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매년 여름(7,8월) 상시적인 전기요금을 할인하는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확대 개편에 관한 약관 개정 안건을 의결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19-06-28 19:41:00한국전력공사는 28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7~8월 두 달간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 구간을 확대 적용하는 내용의 '누진제 최종 개편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2019-06-28 19:35:25정부 손실방안 등 따져 개편안 가부 결정할 듯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여름철 전기요금을 낮추는 '주택용 누진제 개편안'을 의결하기 위한 한국전력 이사회가 28일 다시 열린다. 한전은 이날 오후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비상임이사 간담회를 거쳐 이견이 좁혀질 경우 임시이사회를 열고 지난 21일 보류된 누진제 개편안에 대해 재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임시이..
2019-06-28 11:05:18【서울=뉴시스】이승재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28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에 대한 의결 여부를 재논의한다. 지난 21일 정기 이사회에서 관련 안건 처리가 보류된 이후 일주일 만이다. 한전은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전기요금 주택용 누진제 기본공급약관 개정 관련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전 이사회는 김종갑 ..
2019-06-28 10:11:29【서울=뉴시스】김제이 기자 = 25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LG전자(066570), 삼성전자(005930), KB금융(105560), 네이버(035420), LG생활건강(051900)이 선정됐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한국전력(015760), 포스코(005490), 이마트(139480), 현대백화점(069960), 효성(004800)이 뽑혔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2019-06-25 08:57:56【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24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대한항공(003490)·LG전자(066570)·현대차(005380)·SK이노베이션(096770)·삼성전자(005390)가 선정됐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한국전력(015760)·카카오(035720)·SK하이닉스(000660)·LG생활건강(051900)·강원랜드(035250)가 뽑혔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
2019-06-24 08:40:24공기업 한국전력공사의 이사회가 최대주주인 정부(KDB산업은행 등 51.1%)에 반기를 들었다. 21일 한전 이사회는 '매년 여름(7, 8월) 상시적인 전기요금 할인'에 대한 약관 개정 안건을 전격 보류했다. 요금 할인에 따른 3000억원의 비용을 한전이 전적으로 부담할 수 없다는 입장을 이사회가 의결을 보류함으로써 정부에 강하게 항의표시를 한 것이다. 정부 정책에 따른 ..
2019-06-21 17:29:53【서울=뉴시스】이승재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여름철에만 한시적으로 전기요금을 완화해주는 누진제 개편안에 대한 의결을 보류했다. 요금 인하에 따른 재무 부담과 주주들의 불만이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전은 21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전기요금 누진제 관련 기본공급약관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
2019-06-21 16:46:32'배임 소지' 등 부담…이사회 차기 회의서 재논의 정부 "결정 늦더라도 소급적용…시행 차질 없을것" (서울=뉴스1) 한종수 기자,김혜지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에서 권고한 여름철 누진제 완화안을 의결하지 않고 다음 회의 때까지 보류하기로 했다. 누진제 완화로 한전에서 부담해야 할 약 2800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의식한 결정으..
2019-06-21 15:31:58한국전력공사 이사회가 21일 매년 여름철(7·8월) 누진제 구간을 확대하는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에 대한 의결을 보류했다. 한전 측은 "추가적인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아 의결을 보류하고 조만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전 이사회는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가 지난 18일 권고한 7~8월 상시적 누진구간 확대안을 반영..
2019-06-21 15:09:54【서울=뉴시스】이승재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여름철 한시적인 전기요금 완화안에 대한 의결을 보류했다. 한전은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전기요금 누진제 관련 기본공급약관 개정안 의결 여부를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과 이정희 한전 상임감사위원 등 상임이사 7명이 참석했다. 또 이사회 의장인 김태..
2019-06-21 15:07:00이사회 의장 "조만간 이사회 재소집 후 논의" (서울=뉴스1) 한종수 기자,김혜지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최근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에서 권고한 7~8월 누진구간 확대 개편안에 대해 의결을 보류했다. 한전은 21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안건을 상정했지만 이사진 간 의견이 모아지지 않아 의결을 ..
2019-06-21 14:58:05(서울=뉴스1) 한종수 기자,김혜지 기자 = 한국전력은 21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안건을 상정했지만 이사진 간 의견이 모아지지 않아 의결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2019-06-21 14:50:57【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20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POSCO(005490)·삼성전자(005930)·대한항공(003490)·코웨이(021240)·현대백화점(069960)이 선정됐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한국전력(015760)·효성(004800)·현대로템(064350)·삼성생명(032830)·SK네트웍스(001740)가 뽑혔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2019-06-20 08:22:45【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과 관련해 증권업계에서는 한국전력(015760)의 실적 하락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여름철 성수기(7~8월)에 누진제가 완화되는 만큼 한국전력의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다만 한국전력의 주가에는 누진제 개편과 관련된 우려가 선반영된 만큼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전기요금 누진제..
2019-06-19 11:18:06【서울=뉴시스】류병화 기자 = 19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삼성전자(005930), LS(006260), 한섬(020000), 미래에셋대우(006800), 대림산업(000210)이 선정됐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
2019-06-19 08:50:14【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19일 한국전력(015760)이 누진제 개편으로 인해 실적 부진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이로 인한 주가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분석했다.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는 전날 현행 누진 체계에서 7~8월 여름철에만 한시적으로 누진 구간을 확대해 적용하는 방안을 최종권고안으로 확정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
2019-06-19 08:26:02올여름 1600만여가구의 주택용 전기요금이 월평균 1만원가량 줄어든다. 7, 8월 두달간 누진제 구간이 확대(50~100kwh)돼 여름철 전기요금 걱정을 덜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상시적인 여름철 요금인하로 누진제 폐지 등 근본적인 전기요금 구조개편은 또다시 뒤로 미뤄졌다. 전기판매사업자인 한국전력공사는 할인되는 요금 2800억원(2018년 사용량 기준)가량을 떠안게 돼..
2019-06-18 17:46:39논란이 되고 있는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가 지속된다. 18일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는 누진제 틀을 유지한 채 7, 8월에 한해 누진구간을 확대하는 방안(1안)을 정부에 최종 권고했다. 누진제 개편이라고 했으나, 여름 폭염 전기요금 할인대책인 셈이다. 정부 입장에서 누진제를 폐지하면 1400만가구의 전기요금이 인상돼 현실적으로 무리수가 컸다. ..
2019-06-18 17:43:20【서울=뉴시스】이승재 기자 =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으로 여름철에만 누진구간을 확대하는 방안이 최종 제시됐다. 한시적으로 1600만 가구에 전기요금 부담을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최종 권고안을 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1600만가구 월 1만원 할인 혜택 산업부와 한국전력공..
2019-06-18 17:20:52누진구간 확대안 채택…1600만가구 최대 2만2천원 혜택 정부인가 거쳐 7월부터 시행…소요 재원 일부 재정지원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올 여름부턴 가정용 전기 사용량이 월 450킬로와트시(kWh) 이하라면 요금 할인혜택을 최대 2만2000원가량 받을 수 있게 된다.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논의해 온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는 18일 누진제를 ..
2019-06-18 16:39:18【서울=뉴시스】이승재 기자 =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으로 여름철에만 누진구간을 확대해 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이 최종 제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최종 권고안을 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산업부와 한전은 지난해 12월부터 소비자 단체 및 학계, 국책 연구기관 등 민간 전문가와 함께 누진제 TF..
2019-06-18 15:48:18한전 이사회 의결·정부 심의 거쳐 7월 적용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주택용 누진제를 폐지하지 않는 대신 전력 사용량이 많은 7~8월 여름 시즌에만 한시적으로 누진 구간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이 도입될 전망이다.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논의해 온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현행 누진 요금체계를 유지하되 7~8월 두..
2019-06-18 15:14:42올 여름 1600만여 가구의 주택용 전기요금이 월 평균 1만원 가량 인하된다. 7,8월 두달간 누진제 구간이 상시로 확대(50~100kWh)돼 여름철 요금 걱정을 덜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전기판매사업자인 공기업 한국전력은 할인되는 요금 2800억원(2018년 사용량 기준) 가량을 떠안게 돼 영업손실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전기요금..
2019-06-18 15:09:44(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논의해 온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현행 누진 요금체계를 유지하되 7~8월 두달 간 누진 구간을 확대 적용하는 내용의 최종권고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2019-06-18 14:57:48원가 공개 둘러싼 논란 커지자 진화 나서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원가 공개' 방침을 정했다가 하루만에 영업상 기밀인 원가를 공개하겠다는 뜻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최근 적자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가정용 누진제 요금 개편 추진에 대한 불만을 우회적으로 표출했다는 논란이 일자 한발 물러서는 모양새다. 한전은 11일 열린 '주택용 전기요..
2019-06-12 18:28:44【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12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한화(000880)·LG전자(066570)·NH투자증권(005940)·LG화학(051910)·대우조선해양(042660)이 선정됐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한국전력(015760)·한샘(009240)·대한항공(003490)·삼성전자(005930)·현대그린푸드(005440)가 뽑혔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
2019-06-12 08:21:19전기 생산 원가를 반영한 에너지 요금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사람과 환경을 생각해 에너지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현 정부 에너지정책과 궤를 같이하는 사회단체에서 나온 문제제기여서 주목된다. 사실상 누진제 개편안을 반대하고 전기요금 인상 필요성에 방점을 찍은 주장으로 분석된다. 에너지전환포럼이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주택..
2019-06-11 18:40:42내달 시행되는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을 앞두고 각계의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사용량이 연중 가장 많은 한여름이 오기 전, 누진제에 따른 불확실성을 완화하려는 계산이다. 그러나 누진제 개편안에 대한 불만과 갈등이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 왜곡된 전기요금 체계를 바로잡는 '합리적인 개편'보다 여름철 한시 요금 인하 '특..
2019-06-11 17:32:52내달 시행되는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을 앞두고 각계의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사용량이 연중 가장 많은 한여름이 오기 전, 누진제에 따른 불확실성을 완화하려는 계산이다. 그러나 누진제 개편안에 대한 불만과 갈등이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 왜곡된 전기요금 체계를 바로잡는 '합리적인 개편'보다 여름철 한시 요금 인하 '특별 할..
2019-06-11 16:41:52【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을 앞두고 있는 한국전력(015760)의 시가총액이 16조원 수준까지 떨어졌다. 시가총액 순위 역시 전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가운데 17위까지 하락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전력 주가는 전 거래일(2만5350원) 대비 850원(3.35%) 오른 2만6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국전력 주가는 소폭 상승했지만 연초 주가(3..
2019-06-11 16:41:01전기 생산 원가를 반영한 에너지 요금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사람과 환경을 생각해 에너지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현 정부 에너지정책과 궤를 같이하는 사회단체에서 나온 문제제기여서 주목된다. 사실상 누진제 개편안을 반대하고 전기요금 인상 필요성에 방점을 찍은 주장으로 분석된다. 에너지전환포럼이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주택용 전..
2019-06-11 14:53:54【서울=뉴시스】김진욱 기자 = 11일 열린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대국민 공청회 현장은 한국전력공사 소액주주들의 난입에 아수라장이 됐다. 이들은 "정부의 전기요금 인하 정책에 따른 부담을 한전이 지는 게 부당하다"며 소란을 피웠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공청회에 참석한 장병천 한전 소액주주행동 대표는 현장 질의응답에서 "정부가 선거를 앞두고..
2019-06-11 13:33:441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회회의장에서 열린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공청회'에서 패널들이 토론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19-06-11 13:17:031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회회의장에서 열린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공청회'에서 반대 입장을 밝힌 한전소액주주행동 단체원이 질의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19-06-11 13:16:44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을 위한 공청회가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 위원장(박종배 교수)이 3개 개편안을 설명하고 소비자단체·학계·연구계 등 전문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TF가 마련한 3개 개편안을 보면 △1안은 누진체계를 유지하되 여름철에만 별도로 누진구간 확대(..
2019-06-11 09:16:38산업부·한전, 3개 개편안 놓고 국민 의견 수렴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최근 공개된 3가지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놓고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 공청회가 11일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가정용 누진제 전기요금 개편과 관련한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 누진제 개편안을 ..
2019-06-11 06:02:09【세종=뉴시스】김진욱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11일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논의를 위한 대국민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공청회는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박종배 건국대학교 교수의 개편안 설명, 실시간 전기요금 확인 시스템 시연, 의견 수렴 게시판 운영 현황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
2019-06-11 06:01:07【서울=뉴시스】김제이 기자 = 5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LG화학(051910), SK텔레콤(017670), 하이트진로(000080), 기업은행(024110), 삼성SDI(006400)가 선정됐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
2019-06-05 08:50:58정부,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심의·확정 주택용 전기요금 다양화 '선택권 확대'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정부가 향후 20년 동안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현재의 7~8% 수준에서 30~35%로 늘리기로 확정했다. 합리적인 전기요금 체계 구축 차원에서 주택용은 계절·시간별로 달리하는 요금제 등을 도입해 선택권을 다양화했고, 산업용·일반용은 피크시간대 ..
2019-06-04 11:00:56【서울=뉴시스】류병화 기자 = 4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한화(000880), LG생활건강(051900), 두산(000150), LG전자(066570), LG(003550)가 선정됐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
2019-06-04 08:22:04논란이 끊이질 않는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가 7월부터 개편된다. 이에 앞서 3일 정부가 누진제 개편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전기를 많이 쓰는 여름철에만 누진제 구간을 한시적으로 확대, 축소하거나 아예 폐지하는 안이다. 3가지 방안은 전기요금 사용량이 따라 국민들의 전기요금 인하 효과가 달라 어느 안을 선택하든 논란이 예상된다. 7~8월 폭염시 최대 3000억원에 달..
2019-06-03 17:56:35논란이 끊이질 않는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가 7월부터 개편된다. 이에 앞서 3일 정부가 누진제 개편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전기를 많이 쓰는 여름철에만 누진제 구간을 한시적으로 확대, 축소하거나 아예 폐지하는 안이다. 3가지 방안은 전기요금 사용량이 따라 국민들의 전기요금 인하 효과가 달라 어느 안을 선택하든 논란이 예상된다. 7~8월 폭염시 최대 3000..
2019-06-03 17:47:01【서울=뉴시스】김진욱 기자 =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마련한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관련 전문가 토론회' 현장에서는 누진제 완화 혹은 폐지에 따른 재원을 누가 부담할 것인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정부가 '올해는 소요 재원 일부를 재정으로 지원하겠다'고 했지만 국회의 심의를 넘는 데 실패, 부담이 오롯이 한전 몫으로 돌아갔던 작년과 같은 상황이 되..
2019-06-03 17:33:26누진제 아예 폐지시 1400만가구 요금인상 불가피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논의해 온 민·관 태스크포스(TF)가 3일 내놓은 3개 대안은 여름철 누진제 완화를 정례화하거나 아예 폐지하는 것이 핵심 골자다. 누진제는 에너지 절약과 저소득층 보호를 위해 1974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사용량이 많을수록 요금이 뛰는 구조이다. 최대 11.7배 ..
2019-06-03 14:31:24①하계 누진구간 확대 ②3단계구간 폐지 ③누진제 폐지 공청회 등 의견수렴 후 한전 의결·정부 심의 거쳐 확정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논의해 온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가 현행 3단계 누진제를 폐지 또는 완화하는 내용의 3개 안을 내놨다. 누진제는 주택용 전력소비 억제와 저소득층 보호를 위해 1974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사용..
2019-06-03 14:30:45【서울=뉴시스】김진욱 기자 =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가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내놨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는 각 개편안의 장·단점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 산업부는 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관련 의견 수렴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열고 "누진제 TF가 소비자들의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에 ..
2019-06-03 14:30:35논란이 끊이질 않는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가 7월부터 개편된다. 이에 앞서 3일 정부가 누진제 개편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전기를 많이 쓰는 여름철에만 누진제 구간을 한시적으로 확대, 축소하거나 아예 폐지하는 안이다. 3가지 방안은 전기요금 사용량이 따라 국민들의 전기요금 인하 효과가 달라 논란이 예상된다.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민들의 의견을 들어 7월..
2019-06-03 14:2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