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으로 검거돼 20년 복역한 윤모씨(52)가 26일 재심 조력자인 박준영 변호사와 함께 경찰에 출석했다. 이춘재가 8차 사건을 자신이 저질렀다고 자백함에 따라 윤씨는 이날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윤씨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들어서기 전 취재진 앞에 당당히 모..
2019-10-26 14:55:38【수원=뉴시스】정은아 이병희 기자 =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간 수감생활을 한 윤모(52)씨가 26일 경찰에 출석해 “자백한 이모(56)씨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30분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도착한 윤씨에게 재조사를 받는 심경을 묻자 “이씨가 자백 안 했으면 재조사를 받는 일도 없고, 제 사건이 묻혔겠죠..
2019-10-26 14:31:50(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지금이라도 자백한 이춘재에게 고맙다."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으로 복역 후 출소한 윤모씨(52)가 26일 오후 1시30분쯤 재심 조력자인 박준영 변호사와 함께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했다. 이날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윤씨는 왼발을 심하게 저는 등 장애를 갖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윤씨는 8차 사건 전반에 대해 당시와 현재 어떤 심..
2019-10-26 13:58:40(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박태성 기자 =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으로 복역후 출소한 윤모씨(52)가 재심 조력자인 박준영 변호사와 함께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25일 박준영 변호사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윤씨와 함께 26일 오후 수사본부인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2차 조사를 받을 것"이라며 "어떤 조사를 받게 될지는 미지수다"고 말했다. 윤씨는 ..
2019-10-25 16:54:00【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경찰이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20년간 수감생활을 한 윤모(52)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는 26일 오후 1시 30분 윤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화성사건 피의자 이모(56)씨가 8차사건도 자신의 범행이라고 자백한 뒤 윤씨를 2차례 불러 조사했다. ..
2019-10-25 16:17:34【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경찰이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수감생활을 한 윤모(52)씨 변호인에게 당시 수사기록 일부를 공개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5일 오전 화성 8차 사건 관련 윤씨의 재심 변호를 맡은 박준영 변호사에게 당시 윤씨 신문조서, 구속영장 등 9건의 자료를 제공했다. 경찰은 수사에 미치는 영향과 윤씨의 권리구제 등에 대해 면..
2019-10-25 16:13:57[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 피의자 이춘재의 자백으로 '진범 논란'을 빚고 있는 8차 사건과 관련, 당시 범인으로 검거돼 '옥살이'를 했던 윤모씨의 재심이 본격화 되고 있다.윤씨의 변호인인 박준형 변호사는 당시 수사 기록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일부를 수사 내용을 제공 받았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
2019-10-25 14:36:49(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찰이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 윤모씨(52)의 재심 조력자인 박준영 변호사에게 정보공개청구에 대한 문건을 전달했다. 25일 수사본부인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박 변호사에게 윤씨의 8차사건 당시 신문조서, 구속영장 등 9개 문건을 제공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에 미치는 영향 및 윤씨의 권리구제 등에 대해 내부적으로 면밀히..
2019-10-25 14:02:12(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화성연쇄살인사건' 당시 8·10차 사건에서 발견된 피해자 유류품에서 아무런 DNA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반기수 수사본부장(2부장)은 24일 오전 경기남부청에서 가진 5차 브리핑에서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부터 구두로 이춘재(56)뿐만 아니라 어떤 특정인물이라고 할만한 DNA가 검출 안됐다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고..
2019-10-24 18:58:04(청주=뉴스1) 박태성 기자 = "경찰의 고문으로 자백을 했습니다." 1991년 발생한 '청주 가경동 여고생 살인사건'의 피의자로 검거돼 1·2심 재판 끝에 무죄를 선고받아 간신히 억울한 누명을 벗은 남자가 있다. 화성 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56)의 자백 이후 모습을 드러낸 그는 "경찰의 가혹행위로 범행을 자백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청주 여고생 살인사..
2019-10-24 18:06:22(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화성연쇄살인사건' 당시 8·10차 사건에서 발견된 피해자 유류품에서 이춘재(56)의 DNA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10차례의 화성사건 중 핵심사건으로 꼽혔던 8차 사건 범인 진위여부는 이춘재의 자백만 있을 뿐 이를 입증할 증거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기수 수사본부장(2부장)은 24일..
2019-10-24 17:37:30【 수원=장충식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 피의자 이춘재(56)가 자백으로 진범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8차 사건 증거물에서는 이춘재의 DNA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자신이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10차 사건의 증거물에서도 이춘재의 DNA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24일 브리핑에서 "최근 국과수로부터 이춘재의 DNA를 비롯해 다른..
2019-10-24 17:25:38【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경찰이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수감생활을 한 윤모(52)씨 측의 정보공개 청구에 당시 윤씨의 피의자신문조서 등 일부 문건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4일 브리핑에서 "8차 사건 관련해 윤씨 변호인이 청구한 정보공개에 대해 현재 수사에 미치는 영향과 윤씨의 권리구제 필요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
2019-10-24 17:04:54(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56)가 자신이 살해했다고 자백한 '화성 초등생 실종사건'의 피해자 시신찾기가 난관에 부딪혔다. 화성 초교생 실종사건은 화성살인 9차 사건이 발생하기 1년여 전인 지난 1989년 7월18일 경기 화성군 태안읍에서 낮 시간에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 중이던 김모양(당시 9세)이 실종된 사건이다. 경기남부경..
2019-10-24 16:45:4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박기호 기자 = 여야는 24일 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이 주한 미국 대사관저 침입과 관련, 침입 당시 경찰의 대응과 대진연 사무실 압수수색 과정을 놓고 경찰청을 질타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감에서 윤재옥 자유한국당 의원은 민갑룡 경찰청장에게 "대진연 회원이 대낮에 사다리를 타고 미 대사관저에 진입했는데 ..
2019-10-24 15:40:36【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경찰이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모(56)씨가 10차례 걸친 화성사건 외에 추가 자백한 초등생 김모양의 시신을 찾는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 반기수 2부장은 이날 기자 브리핑에서 "워낙 오랜 시간이 흘러 유골이 흙 속에 묻혔을 가능성도 포함해서 GPR(Ground Penetrating Radar, 지표투과 레이더)기법을 동원하기 위..
2019-10-24 12:29:27【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화성연쇄살인사건의 피의자 이모(56)씨가 '화성 초등학생 실종 사건'을 포함한 14건의 살인 사건을 자백한 가운데 당시 경찰이 실종자의 유류품을 발견하고도 유족에게 알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4일 브리핑을 열고 "실종자 부모는 유류품 발견을 통보받지 못했다고 진술했고, 수사기록과 당시 수사 관계자 진술로도 ..
2019-10-24 12:21:40(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날린 이근안씨가 화성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났던 당시 화성경찰서에 근무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반기수 수사본부장(2부장)은 24일 오전 경기남부청에서 가진 5차 브리핑에서 "올 국정감사에서 이씨의 '화성사건' 투입 의혹이 처음 제기됐으나 당시 인사기록상에 이씨가 화성경찰서에서 근무한 기록이 없..
2019-10-24 11:55:08(청주=뉴스1) 박태성 기자,유재규 기자 =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으로 몰려 20년간 옥살이를 하고 재심을 준비 중인 윤모씨(52)가 당시 경찰 수사 자료를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반기수 수사본부장(2부장)은 24일 오전 경기남부청에서 가진 5차 브리핑에서 "윤씨의 변호인이 청구한 정보공개와 관련해 피의자 심문조서와 발부된 구속영장 등 9건의 문건을 ..
2019-10-24 11:39:3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 피의자 이춘재(56)가 자백으로 진범 논란일 빚어지고 있는 8차 사건 증거물에서는 이춘재의 DNA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자진이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10차 사건의 증거물에서도 이춘재의 DNA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24일 브리핑에서 "최근 국과수로부터 이춘재의..
2019-10-24 11:27:32[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 피의자 이춘재의 자백으로 진범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8차·10차 사건의 증거물에서 이춘재의 DNA 정보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4일 언론 브리핑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화성 8차와 10차 사건 증거물에서 이춘재의 DNA 정보가 나오지 않았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2..
2019-10-24 11:10:59(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화성연쇄살인사건' 당시 8·10차 사건에서 발견된 피해자 유류품에서 아무런 DNA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반기수 수사본부장(2부장)은 24일 오전 경기남부청에서 가진 5차 브리핑에서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부터 구두로 이춘재(56)뿐만 아니라 어떤 특정인물이라고 할만한 DNA가 검출 안됐다고 소견 받았다"고 밝혔다..
2019-10-24 11:01:23【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 가운데 8차와 10차 사건 증거물에서는 DNA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 반기수 2부장은 이날 기자 브리핑에서 "특별하게 남성 유전자가 나온 것은 없다"며 "8차 사건 당시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것은 창호지와 벽지들이었지만 사건 현장이 아닌 유사수법의 절도현장인 다른 지역에서 ..
2019-10-24 10:27:48【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가 24일 경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이번 국감에서는 화성연쇄살인 사건 수사와 대학생 단체의 미국대사관저 무단침입 사건 등이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버닝썬 사건'의 출발점이 된 김상교씨가 참고인으로 출석하는 것도 관심거리다. 정치권과 경찰 등에 따르면 행안위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영등..
2019-10-24 06:00:23【청주=뉴시스】조성현 기자 = "2년 간의 교도소 생활은 저에게 정말 힘든 나날이었습니다." 1991년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가경동 여고생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렸던 박모(47)씨는 23일 뉴시스와 만난 자리에서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기간 동안 수갑은 내 신체의 일부나 다름 없었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박씨는 그해 1월27일 청주시 복대동(가경동 경계구역)에서 방..
2019-10-23 19:16:16(청주=뉴스1) 박태성 기자 = 1991년 충북 청주 가경동에서 발생한 '택지개발 공사장 여고생 살인사건' 수사과정에서 충북경찰의 고문과 가혹행위가 있었다는 폭로가 나왔다. 재판 끝에 혐의를 벗은 A씨(47)는 "담당 형사들에게 미안하다는 사과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억울한 누명 주장한 A씨 "고문에 자백했다" '청주 여고생 살인사건'은 1991..
2019-10-23 12:02:59(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앞으로 '버닝썬 사태' '화성연쇄살인사건'처럼 경찰이 수사하는 주요 사건에 대해 법률전문가, 시민단체가 참여해 심사할 수 있게 된다. 또 고소나 고발을 당했을 때 피의자신분이 되는 관행도 개선해 무분별한 피의자 양산과 인권침해를 피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된다. 경찰청은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그간의 수사경찰 개혁성과와 미래전략을..
2019-10-23 12:01:04(청주=뉴스1) 박태성 기자 = "잠을 안 재우고 수시로 구타하고 고문해서 살인했다고 자백했습니다." 화성 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56) 자백의 후폭풍이 거세다. 경찰이 진범이 아닌 엉뚱한 이들을 수사하면서 고문과 가혹행위로 자백을 받아냈다는 증언이 연이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모방범죄로 결론 난 화성 8차 사건의 진범 논란에 이어 이춘재가 자백한 2건의 ..
2019-10-22 20:46:0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기자협회는 제349회 9월 '이달의 기자상'에 채널A의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특정'을 비롯해 총 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 취재보도1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특정' (채널A 정책사회부 최석호·이상연·신선미·김태영·이다해 기자) ◇ 기획보도 신문·통신 ▲'2019 이주민 리포트 : 코리안드림의 배신' (서울신..
2019-10-22 14:14:24【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경찰이 화성 연쇄살인 사건에 한해 공소시효 적용을 배제하는 특별법안에 대해 찬성 의견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정치권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상대로 화성 연쇄살인 사건 공소 시효 적용 배제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회신했다. 회신에서 경찰은 "제정안의 입법 취지에 공감하며 실체적 진..
2019-10-22 13:28:56【청주=뉴시스】조성현 기자 = 화성 8차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간 옥살이를 한 윤모(52)씨는 2009년 청주교도소에서 가석방된 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엄밀히 말해 돌아갈 수가 없었다. ‘죄인’이라는 낙인이 무서웠다. 가족을 볼 면목도, 부담을 주기도 싫었다. 사회는 아직까지 출소자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갖고 있었다. 출소 후 나와 갈 곳이 없..
2019-10-22 12:00:22(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경찰청이 화성 연쇄살인 사건에 예외적으로 공소시효를 적용하지 않는 특별법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경찰청은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화성 연쇄살인 사건 공소시효 적용 배제에 관한 특별법안'과 관련해 의견을 회신해 달라는 요청에 "실체적 진실 발견과 합당한 처벌을 통한 사회정의 실현의 측면에서 공소시효 적용 배제에 ..
2019-10-22 09:26:10【청주=뉴시스】조성현 기자 = "떳떳하다면 나와서 해명해줬으면 좋겠다." 화성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수감생활을 한 윤모(52)씨는 21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진정성 있게 인정하고 사과하면 받아줄 것"이라며 입을 열었다. 화성 연쇄살인사건 가운데 8차 사건 범인 검거의 공을 인정받아 지난 1989년 특별진급한 경찰관들을 두고 하는 말이었다. 윤씨는 "당시 ..
2019-10-21 17:46:51(청주=뉴스1) 박태성 기자 = "나는 억울하다. 이제라도 명예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 화성 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56)의 자백으로 촉발된 화성 8차 사건 진범 논란이 불거졌다. 8차 사건은 화성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살인사건이 계속되던 1988년 9월16일 발생했다. 이날 새벽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자신의 집에서 잠을 자던 박모양(당시 13세)이 성폭행당한 ..
2019-10-21 17:14:51(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경찰청은 21일부터 2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과학수사와 절차적 정의: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국제 CSI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연쇄살인과 같은 미제사건 해결에 과학수사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절차적 정당성 확보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청과 한국CSI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
2019-10-21 14:00:22경찰이 제74회 경찰의 날을 맞이하지만 조직 안팎으로 일고 있는 논란으로 어느 해보다 큰 비판에 직면해 있다. "명운을 걸겠다"던 버닝썬 관련 수사는 부실수사 의혹으로 검찰로부터 압수수색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화성 연쇄살인사건 수사에 대한 경찰의 부실·강압수사 논란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의 날 앞두고 압수수색 '수모' 20일 경찰에 따..
2019-10-20 17:06:26[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제 74회 경찰의 날'을 맞이하지만 조직 안팎으로 진행되는 논란으로 어느 해보다 큰 비판에 직면해 있다. '명운을 걸겠다'던 버닝썬 관련 수사는 부실 수사 의혹으로 검찰로부터 압수수색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화성 연쇄살인사건 수사에 대한 경찰의 부실·강압수사 논란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경찰의 날 앞두고 압수수색 '수모'20일 경..
2019-10-20 10:35:01(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역대 최악의 장기미제사건인 '화성연쇄살인사건'이 33년 만에 그 실체를 드러낼 수 있었던 데에는 'DNA'의 역할이 컸다. 이춘재(56)를 이 사건의 유력 용의자라고 특정할 수 있었고, 당초 범행을 부인하던 그의 자백을 이끌어 냈던 것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Deoxyribonucleic acid) 분석 결과였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
2019-10-19 09:01:46【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남부지방경찰청·경기북부지방경찰청 국정감사에서 ‘화성연쇄살인사건’ 조사 과정중에 강압수사 여부 등에 대해 질타가 이어졌다. 경찰은 국감에서 화성사건 피의자 이모(56)씨가 자백한 화성 8차 사건으로 옥살이를 한 윤모(검거 당시 22세)씨 조서에 문제 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날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
2019-10-18 21:02:29(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날린 이근안씨가 화성경찰서에 근무하면서 '연쇄살인사건' 8차 수사를 담당했던 경찰들에게 고문기술을 전수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남·북부지방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김영호 의원(민주·서울서대문구을)은 "1986~1991년 기간 동안 화성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이근안..
2019-10-18 20:42:54【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과거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 당시 고문전문가가 투입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남부지방경찰청·경기북부지방경찰청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호(서울 서대문구을) 의원은 "공교롭게 화성 1~8차 사건 당시 화성경찰서에 고문기술자로 알려진 이근안이 있었다. 이씨가 경찰 ..
2019-10-18 20:30:15【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경찰이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이모(56)씨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증거였던 방사성 동위원소 분석에 문제가 있다고 인정했다.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남부지방경찰청·경기북부지방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윤재옥(대구 달서을) 의원은 "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당시에 수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
2019-10-18 20:27:44(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18일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남·북부지방경찰청 국정감사에서 '화성 연쇄살인사건'에 대해 철저한 진실규명과 함께 억울한 피해자들에 대한 사죄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권미혁 의원(민주·비례)은 "이 사건 진범이라고 주장한 이춘재(56)는 8차 사건을 자신의 소행이라고 하고 20년 동안 옥살이를 한 윤모씨(52)는 무죄..
2019-10-18 20:06:55(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처벌받은 윤모씨(52)에 대해 "범인이 아닌 것이 확실하면 직권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윤 총장은 17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 대상 국정감사에서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씨가 억울함을 주장하며 재심을 청구했는데, 검찰이 검토해서 직권재..
2019-10-17 21:12:13【서울=뉴시스】김재환 기자 = 검찰이 범죄수사를 위해 유전자 정보인 디엔에이(DNA)를 최근 9년 동안 16만건 채취했으며, 이 중 90% 이상이 영장 없이 임의제출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검찰청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6만6656건의 DNA를 채취했다. 이 중 법원이..
2019-10-17 09:46:16【서울=뉴시스】이창환 기자 =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 개구리소년 실종 사건과 함께 국내 3대 미제 사건으로 꼽히는 '이형호군 유괴 사건'에 대해 당시 수사 상황을 재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건은 영화 '그놈 목소리'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서울경찰청 미제사건수사팀은 당시 범인 목소리가 녹음된 테이프를 한 음성파일 변환 전문..
2019-10-17 09:00:41(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 윤모씨(52)의 재심 조력자인 박준영 변호사가 윤씨의 수감생활을 지켜본 당시 교도관을 만나 여러가지 증언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박 변호사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윤씨의 20년 수감생활을 누구보다 잘 아는 당시 교도관을 만나러 청주교도소로 이동했다"며 "자세한 이야기는 나눠봐야 알겠지만 수감생활 때 ..
2019-10-16 16:12:25(청주=뉴스1) 박태성 기자,김용빈 기자 =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춘재(56)에 대한 경찰 수사가 예상치 못한 비난 여론에 직면했다. 희대의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 30여년 만에 특정되면서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지만, 곧바로 과거 경찰의 부실·강압수사 논란이 불거졌다. 모방범죄로 결론 난 8차 사건의 진범 논란에 이어 이춘재가 추가 자백한 청주 2건의 미제 ..
2019-10-16 15:51:29【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강력범죄자 유전자 정보를 채취해 수사 등에 활용하게 하는 디엔에이(DNA)법이 3개월 뒤 사실상 유명무실해질 위기에 처했지만, 국회 법 개정 논의에 진척이 없어 향후 수사 차질이 우려된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DNA신원확인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 제8조는 내년 1월1일 효력을 상실할 전망이다. 현행 DNA법은 범죄 수사와 예방을 위해..
2019-10-16 15:19:02(서울=뉴스1) 김진 기자 = 33년 만에 화성 연쇄살인사건 피의자를 특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한 디엔에이(DNA) 시료 채취가 내년부터 어려워질 위기에 놓였다. 관련법인 'DNA 신원확인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하 DNA법)이 1년가량 소관 상임위에 발이 묶인 탓이다. 연말까지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내년부터는 시료 채취가 불가능해져 대책 마련이 시급..
2019-10-16 06:31:01【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화성연쇄살인사건의 피의자 이모(56)씨가 화성 초등학생 실종 사건을 포함한 14건의 살인 사건을 자백한 가운데 당시 경찰이 초등학생 유족의 화성사건 연관 수사 요청에도 단순 실종사건으로 수사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씨가 자신이 저질렀다고 자백한 사건 가운데 1989년 7월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에서 발생한 국..
2019-10-15 19:20:17'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던 이춘재(56)가 피의자로 정식 입건됐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범죄였던 만큼 이씨를 용의자 신분으로 남게 할 수는 없다는 취지다. 그러나 화성 연쇄살인 사건에 대해 그의 책임을 묻긴 어려울 전망이다. 만료된 공소시효가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미제 범죄자 속속 등장하지만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
2019-10-15 17:46:59(수원=뉴스1) 이윤희 기자,유재규 기자 =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 윤모씨(52)의 재심 조력자인 박준영 변호사가 당시 수사기록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15일 수사본부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박 변호사는 경기남부청을 방문해 8차 사건 전반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박 변호사가 청구한 정보공개는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에 대한 현장검증 ..
2019-10-15 17:17:32(수원=뉴스1) 이윤희 기자,유재규 기자 =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56)가 모방범죄로 결론난 8차 사건을 포함해 추가 범행 4건 모두 그림을 그려가며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범인만이 알 수 있는 유의미한 진술로 판단했다. 경찰이 화성사건 10차와 4건의 살인사건을 이춘재의 범행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이유이기도 하다. 경기남부경찰청 반기수 수사본..
2019-10-15 14:55:00【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경찰이 공소시효가 끝나 공소권이 없는 화성 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모(56)씨를 입건한 가운데 수사 권한 논란에 이어 피의자 신분 전환 논란까지 불거졌다. 경찰은 공소시효가 끝나 강제수사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공소시효가 완성됐더라도 끝까지 수사해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것이 경찰의 책무라고 판단했다”는 원론적인 설명만 해..
2019-10-15 14:31:55(수원=뉴스1) 이윤희 기자,유재규 기자 =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56)가 자백한 화성사건 외 추가범행 4건 중에는 '화성 초교생 실종사건'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반기수 수사본부장은 15일 수사진행 브리핑을 통해 "이춘재가 화성사건 1~10차 사건과 수원 1건, 화성 1건 , 충북 청주 2건 등에서 저지른 추가 범..
2019-10-15 14:18:26(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유재규 기자 =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56)가 모방범죄로 결론난 8차 사건을 포함해 추가 범행 4건 모두 그림을 그려가며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범인만이 알 수 있는 유의미한 진술로 판단했다. 경찰이 화성사건 10차와 4건의 살인사건을 이춘재의 범행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이유이기도 하다. 경기남부경찰청 반기수 2부..
2019-10-15 13:35:43【청주=뉴시스】임선우 기자 =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모(56)씨의 범행의 시작은 화성, 그 끝은 청주였다. 경기도 화성 출신의 이씨는 당시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의 고향인 청주를 오가며 굴착기 기사로 일했다. 경찰이 이씨를 용의선상에서 배제한 사이 그는 버젓이 청주로 내려와 2건의 추가 살인을 저질렀다. 화성연쇄살인 마지막 범행(10차)으로 알려진 1991..
2019-10-15 13:34:58[파이낸셜뉴스]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던 이춘재(56)가 피의자로 정식 입건됐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범죄였던 만큼 이씨를 용의자 신분으로 남게 할 수는 없다는 취지다. 그러나 화성 연쇄살인 사건에 대해 그의 책임을 묻긴 어려울 전망이다. 만료된 공소시효가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미제 범죄자 속속 등장하지만15일 경찰에 따르면 서..
2019-10-15 13:32:32【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모(56)씨가 자신이 저질렀다고 자백한 사건 14건에 화성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실종 사건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5일 화성연쇄살인사건과 초등생 실종사건을 포함해 이씨가 14건의 사건이 자신의 범행이라 자백했다고 밝혔다. 10건의 화성 연쇄사건 외에 이씨가 자백한 4건은 1987년..
2019-10-15 13:24:41【청주=뉴시스】임선우 기자 =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모(56)씨가 충북 청주에서 저지른 추가 살인 2건에 대한 실체가 드러났다. 1991년 청주시 복대동 일대에서 발생한 10대 살인사건과 남주동 가정주부 살인사건이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이씨가 청주와 화성 일대 살인사건 4건을 포함해 총 14건의 범행을 ..
2019-10-15 12:12:49【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모(56)씨가 자신이 저질렀다고 자백한 14건 가운데 화성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실종 사건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5일 화성연쇄살인사건과 초등생 실종 사건을 포함해 이씨가 14건의 사건을 자신의 범행이라 자백했다고 밝혔다. 10건의 화성연쇄사건 말고 이씨가 자백한 4건은 1987년 12..
2019-10-15 11:50:56(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박태성 기자 =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춘재(56)가 자백한 2건의 청주 사건은 1991년 발생한 '가경동 여고생 살해 사건'과 '남주동 주부 피살 사건'으로 확인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이춘재의 범행으로 추정되는 화성사건 10건과 그가 추가로 자백한 4건의 사건을 특정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이춘재가 밝힌 추..
2019-10-15 11:49:27(청주=뉴스1) 박태성 기자 =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춘재(56)가 자백한 2건의 청주 사건은 1991년 발생한 '가경동 여고생 살해 사건'과 '남주동 주부 피살 사건'으로 확인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이춘재의 범행으로 추정되는 화성사건 10건과 그가 추가로 자백한 4건의 사건을 특정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이춘재가 밝힌 추가 범행은 Δ1..
2019-10-15 11:09:57[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 피의자로 공식 기소된 이춘재가(56)가 모방범죄로 결론난 8차 사건을 포함해 화성사건 10건 모두를 저지를 것으로 경찰이 잠정 결론내렸다. 또 지난 1987년 수원에서 발생한 여고생 살인사건과 1989년 화성 초등학생 실종 사건 등 이춘재가 자백한 4건의 사건도 그의 소행으로 최종 확인했다.이에 따라 이씨가 자..
2019-10-15 11:09:25【청주=뉴시스】임선우 조성현 기자 = 화성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수감생활을 한 윤모(52)씨가 재심 청구를 위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윤씨의 변호를 맡은 박준영 변호사는 15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윤씨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알려진 날에 윤씨와 함께 잠을 잤다는 직장 동료의 증언이 나왔다"며 "윤씨가 법정에서 줄기차게 주장해온 인물의 증언이 지금까지 유지..
2019-10-15 11:09:08(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유재규 기자 =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56)가 모방범죄로 결론난 8차 사건을 포함해 추가 범행 4건 모두 그림을 그려가며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범인만이 알 수 있는 유의미한 진술로 판단했다. 경찰이 화성사건 10차와 4건의 살인사건을 이춘재의 범행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이유이기도 하다. 경기남부경찰청 15일 수사진행 ..
2019-10-15 11:03:04(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가(56)가 모방범죄로 결론난 8차 사건까지 범행을 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반기수 수사본부장은 15일 수사진행 브리핑을 통해 "이춘재가 화성사건 10건을 모두 범행한 것으로 보고 신빙성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수사본부는 또 화성연쇄살인 사건 외 이..
2019-10-15 10:29:22(수원=뉴스1) 이윤희 기자,유재규 기자 = 모방범죄로 결론난 화성 8차 사건의 DNA 감정결과가 곧 나올 예정인 가운데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15일 수사본부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8차 사건과 관련된 증거품 토끼풀과 창호지 등 2개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분석을 의뢰했다. 토끼풀은 당시 수사관들이 검찰에 8차 사건을 송치할 때 혐의점의 중요도가 부족한 ..
2019-10-15 07:01:39(수원=뉴스1) 이윤희 기자,유재규 기자 = 경찰이 15일 예정된 브리핑에서 '화성연쇄살인사건' 8차 범죄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진범 이춘재(56)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한 상황이어서 경찰의 입장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수사본부가 꾸려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네 번째 브리핑을 진행..
2019-10-15 06:02:01【전북=뉴시스】윤난슬 기자 = 화성 연쇄살인사건 범행을 시인한 이모(56)씨가 모방범죄로 결론이 난 8차 화성 살인사건도 자신이 저질렀다고 자백하면서 연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기존 8차 화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여년간 옥살이를 한 윤모(52)씨가 "경찰의 고문과 가혹행위로 허위 자백을 했다"고 억울함을 호소, 재심 의사를 밝히고 나서면..
2019-10-15 05:01:23【서울=뉴시스】이윤희 기자 =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 33년 만에 드러났지만 공소시효로 인한 처벌 불가능으로 논란이 벌어진 가운데, 경찰과 검찰이 15년 전 발생한 살인 및 살인미수 사건 용의자를 붙잡아 공소시효 직전 재판에 넘긴 사실이 확인됐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살인, 살인미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모씨를 기소의견으로 검..
2019-10-14 20:53:00【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경찰이 14일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모(56)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날 살인 등 혐의로 이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그동안 외부 법률자문위원을 꾸려 이씨 입건 여부, 신상 공개 가능성 등을 검토해왔다. DNA 분석 결과와 이씨의 자백 등을 토대로 이씨의 범죄 혐의가 명백하다고 판단해 입건했다는..
2019-10-14 20:17:45(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유재규 기자 =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56)를 피의자로 정식 입건했다. 공소시효가 지나 처벌을 할 수는 없지만 신상공개를 위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한 것으로 분석된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은 14일 이씨를 강간살인 등 혐의로 입건하고 신분도 용의자에서 피의자로 전환했다. 하지만 이춘재를 입건해도 처벌할 ..
2019-10-14 19:58:4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이춘재(56)를 이 사건의 피의자로 정식 입건했다.경찰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은 공소시효가 모두 끝나 이씨에 대한 입건이 처벌로 이어질 수는 없지만, 이씨의 신분이 용의자에서 피의자로 전환되면서 향후 신상공개 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4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최근 이씨를 ..
2019-10-14 19:33:15【서울=뉴시스】박은비 옥성구 기자 = 서울고법·서울중앙지법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 14일 오전 내내 조국 전 법무부장관 동생의 영장기각을 두고 여야가 열띤 공방을 벌였지만, 조 전 장관 사퇴 후 오후부터는 충돌없이 무난하게 국감이 종료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서울고법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해 오후 7시4분 종..
2019-10-14 19:27:05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이춘재가 지목됐지만, 수감 중 공소시효가 만료돼 처벌할 수 없어 공분을 사고 있다. 경찰이 이른바 '개구리소년 사건' 등 장기 미제 사건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지만, 유력 용의자가 이춘재와 같은 수감자인 경우 처벌할 수 없어 국민의 법 감정과는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다른 죄를 지어 수감 중이기 때문에, 새로 드러난 ..
2019-10-14 17:41:50[파이낸셜뉴스]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이춘재가 지목됐지만, 수감 중 공소시효가 만료돼 처벌할 수 없어 공분을 사고 있다. 경찰이 이른바 '개구리소년 사건' 등 장기 미제 사건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지만, 유력 용의자가 이춘재와 같은 수감자의 경우 처벌할 수 없어 국민의 법감정과는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다른 죄를 지어 수감 중이기 때문에..
2019-10-14 14:25:10(수원=뉴스1) 이윤희 기자,유재규 기자 = 모방범죄로 결론난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 윤모씨(52)의 조력자인 박준영 변호사는 14일 "소아마비 장애가 있는 윤씨가 담장을 넘어 범행 했다는 사실을 믿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윤씨)그분 걸음걸이를 실제로 보니 많이 불편해 보였다. 담을 넘었다는 건 어려운 일"..
2019-10-14 12:16:42(수원=뉴스1) 이윤희 기자,유재규 기자 =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실이 밝혀진지 약 한 달이 되가는 현 시점에서 당시 수사방식을 두고 '부실수사' '강압수사'라는 꼬리표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지난 9월18일 역대 최악의 장기미제사건으로 꼽혔던 화성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이춘재(56)라고 특정한 이후부터 국민들은 이 사건에 대해 진실규명을 올바르..
2019-10-14 07:01:33전국민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화성연쇄살인 사건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이춘재가 부산교도소 '1급 모범수'로 지내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가석방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극악무도한 살인과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교도소 내에서 가석방을 노리고 모범수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최근 5년8개월간 가석방으로 출소한 살인 범죄자는 1854..
2019-10-14 06:00:02[파이낸셜뉴스] 전국민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던 화성연쇄살인 사건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이춘재가 부산교도소 '1급 모범수'로 지내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가석방 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사고 있다. 극악무도한 살인과 수십여건의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교도소내에서 가석방을 노린 모범수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최근 5년 8개월간..
2019-10-14 06:00:02[파이낸셜뉴스] 화성연쇄살인 사건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이춘재가 부산교도소 '1급 모범수'로 지내온 사실이 밝혀졌다. 이춘재가 15건의 살인과 30여건의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모범수 생활을 하며 가석방을 노린 행적이 전해지면서 가석방 제도의 허점이 지적되고 있다. 최근 5년 8개월 간 가석방으로 출소한 살인범은 1854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살인에 강도, 성폭력..
2019-10-14 06:00:01【청주=뉴시스】임선우 기자 = 모방 범죄로 알려졌던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이 새 국면을 맞았다. 화성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이모(57)씨가 자신의 범행임을 자백한데다 당시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수감생활을 한 윤모(52)씨가 재심을 준비하면서다. 1988년 사건 발생 후 30여년 만에 '진범'이 바뀔 수 있는 상황에 놓인 셈이다. 경찰도 당시 수사 경위 파악에 나섰다. 경찰은..
2019-10-13 05:01:4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춘재(56)의 DNA가 3차 사건의 증거물에서 검출됐다. 이에 따라 이씨는 10건의 화성연쇄살인사건 중 4, 5, 7, 9차 사건에 이어 3차 사건까지 모두 5건의 사건의 증거물에서 DNA가 검출됐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3차 사건의 증거물에서도..
2019-10-12 08:58:16(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유재규 기자 = 이춘재(56)가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도 자신이 한 짓이라고 자백하면서 모방범죄로 결론난 화성 8차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경찰도 원점부터 수사를 재개했다. 8차 사건의 관전 포인트는 경찰의 강압수사 여부다. 8차 사건은 1988년 9월16일 화성시 태안읍 진안리에서 박모양(13)이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을 당한 뒤 목이 졸려 숨진 ..
2019-10-12 08:00:41(수원=뉴스1) 이윤희 기자,유재규 기자 = '화성연쇄살인사건' 진범임을 자백한 이춘재(56)의 DNA가 3차 사건에서도 검출되면서 이춘재의 범행 신빙성이 맞아 떨어지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이춘재의 자백을 뒷받침해 주 듯, 모방범죄로 결론난 8차 사건을 제외한 9건 중 5건의 피해자 유류품에서 이춘재의 DNA와 일치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결과가 나오면서다. 앞서 ..
2019-10-12 06:01:41【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화성 연쇄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모(56)씨의 DNA가 4, 5, 7, 9차 사건에 이어 3차 사건 증거물에서도 검출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3차 사건 증거물에서도 이씨의 DNA가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경찰은 이날 구두로 검출 결과를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차 사건은 1986년 12월12일 경기 화성시 태안..
2019-10-11 20:13:40[파이낸셜뉴스] 경기남부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화성 연쇄살인 3차 사건 증거물에서도 이춘재의 DNA가 검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성 연쇄살인사건 중 이춘재의 DNA가 검출된 것은 3차, 4차, 5차, 7차, 9차 총 5개 사건이 됐다. hoxin@fnnews.com 정호진 기자
2019-10-11 20:09:54(수원=뉴스1) 이윤희 기자,유재규 기자 = '화성연쇄살인사건' 진범임을 자백한 이춘재(56)의 DNA와 당시 3차 사건에서 발견된 피해자 유류품에서 검출된 DNA가 일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1일 국과수에 감정의뢰한 3차 사건 증거물에서 이춘재의 DNA가 검출됐다고 구두로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3차 사건은 지난 1986년 12월12일 화성군 ..
2019-10-11 20:09:33【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화성 연쇄살인사건 당시 경찰이 2차례에 걸친 화성사건 유력 용의자 이모(56)씨에 대한 체모 분석결과, 혈액형이 서로 다르게 나왔지만 다시 확인하지 않아 부실수사 논란이 불거졌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당시 경찰은 8차 사건 발생 뒤인 1988년 말부터 1989년 4월까지 이씨를 상대로 조사하면서 2차례 체모를 채취해 분석했지만, 검사결과 ..
2019-10-11 17:18:33(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유재규 기자 = 모방범죄로 결론난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 윤모씨(52)의 조력자인 박준영 변호사는 11일 (윤씨의)재심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 변호사는 삼례 나라슈퍼·익산 약촌오거리 사건 재심을 맡아 무죄를 이끌어낸 인물 유명하다. 최근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씨의 무죄를 입증할 수 있는 하늘이 내려..
2019-10-11 16:33:44(수원=뉴스1) 이윤희 기자,유재규 기자 =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 윤모씨(52)에 대한 재심 가능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윤씨는 화성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56)가 모방범죄로 결론난 8차 사건도 자신의 범행이라고 자백하면서 재심을 서두르고 있다. 그간 경찰의 강압수사로 범인으로 몰렸다고 억울함을 호소해 온 윤씨는 이춘재의 자백까지 더해지면서 재심 절차를 밟..
2019-10-11 07:05:11(대구ㆍ경북=뉴스1) 남승렬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10일 대구지방경찰청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최근 재수사에 들어간 장기 미제사건인 '대구 개구리소년 실종·암매장 사건'(이하 개구리소년사건)과 관련된 여야 의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여야 의원들은 경찰의 진상규명 의지에 뜻을 함께 하면서도 초동수사 부실 의혹 등을 강하게 질타하는가하면, 사건의 실체적 ..
2019-10-10 18:29:23【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 진범 논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당시 경찰은 화성사건 유력 용의자 이모(56)씨의 체모를 채취했지만, 당시 결정적 증거였던 방사성 동위원소 분석은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8차 사건도 자신의 범행이라 자백하고, 당시 8차 사건 범인으로 검거된 윤모(사건 당시 22세)씨는 고문에 못이겨 허위 자..
2019-10-10 17:57:42(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유재규 기자 = 경찰이 모방범죄로 결론 내린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을 원점에서 재수사하기로 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기수 수사본부장은 10일 3차 수사진행 브리핑을 통해 “8차 사건과 관련해서 (이춘재가) 자신 만이 아는 의미 있는 진술을 했다”고 밝혔다. 반 본부장은 이춘재가 했다는 '의미 있는 진술'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수사..
2019-10-10 16:48:31(수원=뉴스1) 이윤희 기자,유재규 기자 =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56)가 밝힌 추가 범행에 대해 의문이 제기된다. 8차 모방범죄를 포함한 화성사건 외 30여차례 강간 등을 했다는 진술과 관련,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오면서다. 경기남부경찰청 반기수 수사본부장은 10일 오전 3차 수사진행 브리핑을 통해 "(이춘재)대상자의 진술이 구체성이 없다"고 밝혔..
2019-10-10 15:34:44(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유재규 기자 = 경찰이 모방범죄로 결론 내린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을 원점에서 재수사하기로 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기수 수사본부장은 10일 3차 수사진행 브리핑을 통해 “8차 사건과 관련해서 (이춘재가) 자신 만이 아는 의미 있는 진술을 했다”고 밝혔다. 반 본부장은 이춘재가 했다는 ‘의미 있는 진술’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수..
2019-10-10 14:40:02【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 진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경찰이 화성사건 유력 용의자 이모(56)씨의 자백대로 8차 사건이 그의 범행일 경우에 대비해 당시 수사 경위 확인에 나섰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0일 브리핑을 열고 “이씨의 자백이 맞을 경우에 대비해 당시 수사에 과오가 있었는지 당시 수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윤모씨를 범인으로 특정해..
2019-10-10 12:05:43(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유재규 기자 = 경찰은 10일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이춘재(56)가 자백한 추가 범행 가운데 30여차례 강간 등 추가범행에 대해서는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오전 수사진행 브리핑에서 "이춘재 자백 중 화성사건을 제외한 강간, 강간 미수 등 사건은 구체성 등이 떨어진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2019-10-10 11:2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