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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대표에 주형철 SK컴즈 전 대표 임명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에 주형철 SK컴즈 전 대표 임명

서울시는 개방형직위인 서울산업진흥원 신임 대표이사에 주형철 넥스트(NEXT) 재단 선임연구원 (사진)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의 경영컨설팅, 창업교육, 해외시장 개척과 산학연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시 산하 출연기관이다.



향후 3년간 서울산업진흥원을 이끌 주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SK텔레콤 유비즈(U-Biz)본부장, SK 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는 주 신임 대표가 엔지니어와 기획자, 경영자로서 중소기업 성공에 필요한 모든 요인들을 경험해 서울시 중소기업 육성의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주 신임 대표는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통해 성공적인 스타트업기업과 중소기업을 육성해 서울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