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

차병원, 서울역 난임센터 오픈식 개최

차병원, 서울역 난임센터 오픈식 개최

차병원은 지난 18일 서울 한강대로에 위치한 서울역 난임센터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차병원 서울역 난임센터는 차병원 56년의 모든 노하우를 집결한 신개념 난임센터로 만혼 시대와 노산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신개념 난임센터다. 특히 국내 최초로 선보인 37난자은행을 비롯해 태아유전체센터, 가임력 보존 센터 등을 최첨단 기술이 집결됐다. 난임분야 세계적인 명의인 윤태기 병원장을 비롯해, 시험관 아기 시술의 권위자로 알려진 김유신 교수, 난소기능부전증과 반복적 착상실패 분야 전문으로 난임환자의 대모로 불리는 궁미경 교수, 착상전 유전진단(PGD) 국내 최고 권위자인 강인수 교수, 가임력 보존과 난자냉동 분야의 권위자로 37난자은행의 스페셜 리스트인 김자연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산부인과 의료진이 최상의 진료를 제공한다.

차병원 서울역 난임센터는 서울스퀘어 건물 2~3층 6611㎡ 규모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난임센터다. 인천공항이나 김포공항에서 국제공항철도를 이용하면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으며, 특히 KTX를 이용할 수 있어 전국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이날 행사에는 차광렬 차병원그룹 총괄회장을 비롯해 강원래 김송 부부, 차병원 난임센터의 역사와 함께한 사례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차광렬 차병원 그룹 회장은 "차병원 서울약 난임센터는 전세계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새로운 난임센터의 모델"이라며 "임신 최고 성공률을 자랑하는 강남차병원과 함께 전세계 난임센터의 롤 모델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병원 서울역 난임센터 윤태기 원장은 "차병원 서울역 난임센터는 37난자은행을 비롯해 태아유전체센터, 가임력 보존 센터 등을 최첨단 난임 시스템을 활용해 난임부부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찾아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