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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엔젤' 에어부산 봉사동아리 삼계탕 대접

'블루엔젤' 에어부산 봉사동아리 삼계탕 대접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왼쪽 세번째)이 중복인 27일 캐빈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 회원들과 부산 대저동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부산을 기반으로 한 실용항공사 에어부산이 27일 중복을 맞아 강서구 대저동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과 캐빈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 회원 20여명은 이날 3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식사를 제공했다. 블루엔젤은 지난 4월 블랙데이 짜장면 나눔행사에 이어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도 준비하며 폭염 속 지친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사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지역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