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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다이빙은 북한 말로 ‘물에 뛰여들기’…기념우표 4종 발행 

북한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기념해 우표 4종을 발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우표 4종은 각각 다이빙, 기계체조, 역도, 육상종목들이 이미지를 반영했다. 외래어를 쓰지 않는 북한 특성상 다이빙은 '물에 뛰여들기' 등 한글로 표기한 점이 눈에 띈다.

한편 북한은 리우올림픽에 탁구, 양궁, 역도, 유동 등 9개 종목에 총 31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