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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식료품점 '아마존 고' 시범운영..국내도 영향줄듯

아마존은 시애틀에서 무인 식료품점인 '아마존 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아마존 고는 별도의 결제없이 상품 구매가 가능해(Just Walk Out) 구매 대기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2017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 아마존은 아마존 프레시(신선식품 판매), 아마존 레스토랑(음식배달) 서비스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인터넷 기업들의 오프라인 시장 잠식이 확대될 전망이다.

아마존 등 온라인 쇼핑몰은 주문, 물류 등 구매 경험의 혁신 제공, 구글·페이스북 등은 광고 플랫폼은 결제 예야 각종 편의기능(결제, 예약, 쇼핑)으로 광고주 풀 확대 가 지속될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 정용제 연구원은 국내도 광고(네이버, 카카오)와 쇼핑몰 ( 11번가, 쿠팡) 기업들은 각종 신규 서비스 출시로 오프라인 시장 침투를 확대시키며 성장성을 지속시킬 전망이라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