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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장성구 교수, 제23대 대한의학회 차기회장 선출

경희대병원 장성구 교수, 제23대 대한의학회 차기회장 선출
경희대병원은 비뇨기과 장성구 교수가 최근 대한의학회 평의원회에서 제23대 대한의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한의학회 회장은 첫 경선제 도입으로 선출됐다. 기존 회장선출은 의학회 원로들이 지명한 후보를 평의원회에서 통과시켜 선출했다.

장성구 차기회장은 오는 28일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게 된다. 임기는 3년이며 2018년부터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장 차기회장은 경희대학교 병원장 및 종합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고 대한의사협회 감사와 대한암학회장, 대한비뇨기종양학회장, 대한의학회 부회장 등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해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