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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조선기자재업체 신속 지원 워크숍 개최

부산시는 23일 오후 4시 사상구 플라밍고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긴급 재정을 투입.지원한 '부산조선기자재업체 사업화신속지원사업'에 대한 성과확산 워크숍이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을 수행한 부산시, 산업통상자원부, 부산테크노파크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관계자, 수혜기업, 유관 협회.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본 사업을 통해 업종전환 및 사업다각화 지원으로 위기를 극복한 ㈜시엠아이바텍의 성공사례 및 사업의 지원내용, 사업다각화 컨설팅, 판로개척 사례, 에너지 공기업 연계방안 등의 성공 노하우가 발표된다.

이외에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및 '기업활력제고를위한특별법'에 대한 설명, 밀착형 애로해결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된 본 사업은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극심한 침체에 빠진 조선밀집지역의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조선기자재업체의 업종전환, 사업다각화, 기술고도화 및 판로개척 등을 목표로 추진됐다.

강수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