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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 헌 등산화 보상판매 진행

트렉스타, 헌 등산화 보상판매 진행
보상판매 캠페인 제품 일부 사진(왼쪽부터 메가웨이브 프라임, 코브라워킹 240, 미라클Ⅱ 고어텍스).


"오래된 등산화, 새 등산화로 보상해 드립니다"
부산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 권동칠)는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낡고 해진 아웃도어 신발(등산화)을 유상 보상해 주는 '헌 등산화 보상판매 캠페인'을 트렉스타 전국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헌 등산화 보상판매 캠페인은 봄철 아웃도어 활동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등산화 구매때 헌 제품을 갖고 트렉스타 매장 방문 시 일정 금액을 할인해 주는 캠페인이다.

브랜드와 상관 없이 6만원에서 7만원까지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05년 히말라야 휴먼 원정대 후원사로서 원정대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안전산행을 위한 트렉스타의 장수 캠페인이다.

트렉스타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일상화부터 트레킹, 등산화까지 보상판매 제품을 보다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했다.

준비한 제품은 △미라클Ⅱ 고어텍스 △스타호크Ⅱ △코브라430 △코브라워킹240 △메가웨이브 프라임으로 구성된 총 5개 제품 군이다.

김성희 트렉스타 국내영업 총괄이사는 "봄철 아웃도어 활동 시즌을 맞아 많은 고객들이 등산화와 트레킹화를 실속 있게 마련할 수 있도록 보상판매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돌아온 벚꽃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트렉스타 제품을 신고 걸으며 화창한 계절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