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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황소곱창, 25인 수용 가능한 단체석 완비 ‘건대맛집 인기’

건대황소곱창, 25인 수용 가능한 단체석 완비 ‘건대맛집 인기’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한 건대곱창 맛집 ‘건대황소곱창’이 25인까지 수용 가능한 단체석을 완비하여 각종 모임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건대황소곱창 매장은 대학가에 위치해 있어 주로 학생 손님이 많아 각종 모임장소, 회식 등으로 방문하기에 최적이다. 이 곳은 당일 배송되는 질 좋은 소곱창을 공수하여 수제곱창을 판매하고 있다.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손질부터 조리까지 모두 매장 안에서 직접 이뤄진다.

곱창하면 일반적으로 돼지곱창을 많이 떠올리지만 돼지곱창보다 더 담백하며 맛이 좋은 것은 바로 소곱창이다. 소곱창은 돼지곱창보다 육질이 얇고 연해 먹기가 좋고, 맛과 영양 또한 뛰어나다. 그러나, 자칫 잘못 먹으면 비리고 질길 수 있는 소곱창은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고 신선한 고기를 선별하는 것이 매주 중요하다.

건대황소곱창은 소곱창 선별작업과 전문적인 손질로 신선한 재료에 정직한 맛으로 승부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건대맛집 황소곱창을 찾은 한 손님은 “소곱창의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면서 쾌적한 단체석까지 완비한 맛집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황소곱창은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소곱창을 맛볼 수 있어 자주 찾는다. 쫄깃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아서 좋다”고 말했다.

매장 관계자는 “최대 25인까지 수용 가능해 손님들의 건대맛집 모임 장소로 제격이다. 매일 최상의 소곱창으로 최고의 맛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곳은 소곱창을 포함해 소막창, 소대창, 차돌박이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건대입구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저녁 시간과 주말에는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