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존과 계약 맺어.. 삼천리자전거도 2년 연속 배우 류준열 모델로 기용
야구 레전드 박찬호가 스크린야구를 하고 배우 류준열이 자전거를 탄다. 스포츠업체들이 자신들의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모델들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은 야구인이자 방송인인 박찬호와 전속 모델 계약을 맺었다.
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는 ㈜뉴딘콘텐츠 측은 "한국 야구를 상징하는 전문성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한 박찬호가 '스트라이크존'의 이미지와 잘 부합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야구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스트라이크존은 박찬호의 특징을 살린 TV CF와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스크린 야구 대표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안 특급'으로 불리는 박찬호는 출중한 실력으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며, 전무후무한 국내 야구 선수로 활약해 왔다. 그는 야구 해설위원으로 변신할 뿐 아니라, 최근에는 유쾌하고 수다스러운 캐릭터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면서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자리잡고 있다.
뉴딘콘텐츠 김형준 마케팅 팀장은 "전설적인 야구인으로서 박찬호는 야구에 대한 전문성과 동시에, 최근 예능 활동으로 쌓은 친근한 이미지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트라이크존 전속 모델에 매우 적합한 인물"이라며, "향후 야구팬들은 물론 야구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일반 소비자들까지 아우르는 모델로서 스트라이크존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1위 자전거업체 삼천리자전거는 대세로 지라잡은 배우 류준열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지난 3월에는 올해 새로운 TV CF를 론칭했다. 삼천리자전거는 지난해 류준열을 발탁한 이후 MBC 드라마 '운빨 로맨스'에서 자전거 간접광고(PPL)를 통해 일명 '제수호(류준열) 자전거'로 불리는 등 제품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본 바 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올 한해 활발하게 활동 예정인 류준열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활발한 마케팅 및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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