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싱글 남녀를 위한 다양한 미팅 파티를 기획했다.
첫 번째는 오는 27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My True Romance’ 미팅파티다. 이 행사는 재혼·만혼 회원 32명(남녀 각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비회원이라도 간단한 신원 인증을 거치면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8일에는 ‘2017 오월의 신부’ 노블레스 멤버십 파티를 개최한다. 듀오 노블레스 회원 60명(남녀 각각 30명)을 대상으로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한다.
진행은 듀오에서 13년간 500여회의 미팅파티를 기획한 이재목 팀장이 맡는다. 듀오의 베테랑 파티플래너의 재치 있는 연출로 상대방에 대한 경계심을 무너뜨리고 불필요한 판단이 낄 자리가 없는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모든 참석자들은 처음 만난 사람과도 스스럼 없는 대화를 나누는 자연스러운 분위기에 스며들게 된다.
듀오 측은 “신록의 계절인 5월, 진짜 나의 인연을 시작할 수 있는 미팅파티를 준비했다”며, “재혼이라 더 조심스럽고 신중한 이들을 위한 이벤트부터 나의 인연을 찾고 싶은 초혼 회원들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듀오는 지난달 현대자동차와 함께 ‘2017년 우연에서 인연으로’ 미팅 파티를 개최했다.
‘2017년 우연에서 인연으로’는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고 싶어 하는 미혼남녀들을 위해 준비한 미팅 파티다. 오는 4월 22일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한다.
현대자동차 연구원(남성)과 듀오 회원(여성) 30명(각 15명)이 참여했다.
듀오는 다채로운 미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호텔 양식코스 요리를 곁들인 디너토크는 물론, 매칭 토크, 커플 팀 빌딩(Team Building), 커플 미션 수행, 스탠딩 와인토크, 얼굴 마주보기(Face To Face) 토크 등이 연달아 진행됐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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