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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지식행정서비스 'e-부산 특허상담센터' 개통

부산시와 부산지식재산센터.남부지식재산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발명가, 창업가와 중소기업인에게 시민체감형 특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e-부산특허상담센터'를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e-부산특허상담센터'는 특허 정보수집과 상담 등을 인터넷으로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축된 부산형 맞춤 인터넷 특허 정보서비스 제공시스템이다.


e-부산특허상담센터 홈페이지는 상담 신청, 자주묻는 질문, 부산시 특허지원사업, 지식재산 재능나눔신청,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유관기관에는 특허청,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 한국발명진흥원, 한국특허정보원, 한국지식재산전략원, 지식재산거래정보시스템, 재산권분쟁조정위원회 등 특허 관련기관을 링크해 편리하게 찾아 들어갈 수 있도록 구현했다.

부산시는 지난 3월부터 지식재산 재능기부자를 모집해 각 지식재산센터에 소속된 변리사, 특허거래전문관, 특허컨설턴트와 함께 '지식재산인력풀'을 구성·운영함으로써 공유 지식재산 문화 조성과 지식재산 재능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