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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서병수 부산시장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소감 "생태·문화 중심축으로 도시재생에 큰 역할"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서병수 부산시장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소감 "생태·문화 중심축으로 도시재생에 큰 역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시민 체감형 녹색도시조성을 위해 추진한 부산시민공원이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시민을 대표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부산시민공원은 기억, 문화, 즐거움, 자연, 참여의 5개 활동주제로 부산의 심장부를 대표하는 새로운 공공 경관과 가능성을 축적하는 공간으로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최첨단 공원입니다. 국내 최초의 셉티드(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공원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문턱 없는 공원입니다. 시민의 참여와 세대의 융합, 자연과 문화의 공존을 통한 도시재생의 거점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하는 시대정신을 대변하는 문화형 공원입니다.


부산시는 시민이 추진하고 참여하는 참여 문화형 공원, 다함께 행복한 동네 만들기를 위한 '다복동 사업'의 큰 축으로 공원과 녹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또 도심 속의 청량하고 푸른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우리시에서는 '그린오아시스'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의 삶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아름답고 건강한 청정 생활공간을 통한 지구온난화 해소 및 도시열섬현상 극복을 통한 역할과 진취적 시민정신을 반영한 열린 시정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민선 6기 시정 슬로건에 부합하는 부산시민공원의 이번 수상이 시민 행복과 삶의 질을 높여가는 차별화된 정책을 실현하고 있는 우리시의 공원정책에 대한 큰 격려와 지지라는 마음으로 시민의 삶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한 녹색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서병수 부산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