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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박경민 해양경찰청장 내정자

[프로필]박경민 해양경찰청장 내정자
박경민 해양경찰청장 내정자(54)는 전남 무안 출신으로 경찰대학 1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총경 승진 후 전남 보성경찰서장을 시작으로 서울 강동경찰서장, 광주경찰청 차장, 경찰청 대변인, 전남경찰청장, 인천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경무관이 된 지 4년 만인 2014년 치안감으로 승진했고 다시 2년 만에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인천경찰청장에 내정됐다.

온화한 성품으로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해 조직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내·외부 소통과 조직 관리 능력이 뛰어난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전남 무안 ▲전남 목포고 ▲경찰대 법학과(1기) ▲전남 보성경찰서장 ▲서울 강동경찰서장 ▲경찰청 생활안전과장 ▲광주경찰청 차장 ▲서울경찰청 보안부장 ▲경찰청 대변인 ▲중앙경찰학교장 ▲전남경찰청장 ▲인천경찰청장
jun@fnnews.com 박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