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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Life] 신세계百, 도심속 미각여행 '썸머푸드 페스티벌'… 현대홈쇼핑 'LG전자 특별전'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유통업계는 이번주 말 바캉스 특별전을 펼친다. 바캉스 용품은 물론 다양한 바캉스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며 고객 몰이에 나선다. 홈쇼핑에서는 무더위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 가전 제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구리점에서 8월3일까지 '아웃도어 및 스포츠 쿨패션 특집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라푸마, 밀레, 빈폴아웃도어, 아레나, 레노마, 엘르 등 총 6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30일까지 '해외패션 대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아르마니.막스마라.미쏘니 등 수입의류 브랜드 50여개가 참여해 이월상품을 판매 한다. 최대 할인율은 50%다. 신촌점에서는 비너스와 비비안의 특가 이월 상품을 균일가에 판매하는 '여름 란제리 스페셜전'을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바캉스 팝업 스토어 및 특가전을 진행한다. 명품관에서는 신진디자이너 편집샵인 지스트리트101에서는 8월 3일까지 바캉스 시즌 필수아이템을 제안한다. 수원점에서는 '스윔 웨어 썸머 페스티발'을 진행, 아레나.레노마 등이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AK플라자는 '쿨캉스 페스티벌'을 테마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각 점별로 선글라스, 수영복, 여름패션 등 바캉스 관련 상품 기획전을 통해 최고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구로본점은 '스포츠 쿨캉스 기획전'을 통해 수영복과 스포츠 여름 슈즈를 특가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썸머 푸드 페스티벌'을 기획, 도심 속에서 즐기는 미각 바캉스를 준비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8월2일까지 '온앤온, 올리브데올리브 사계절 상품전'을 열고 다양한 이월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썸머 바캉스 슈즈&스포츠웨어 특집전'을 열고 소다, 크록스, 프로스펙스, 카파, 블루마운틴 등 다양한 슈즈 및 스포츠 의류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8월 15일까지 '썸머 쿨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1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시즌 상품에 대해 최고 8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워터이벤트, 레고 체험 등 가족단위 고객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진다.


현대홈쇼핑은 30일 하루 동안 4개 프로그램에서 LG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LG 특별전'을 선보인다. 오전 8시 45분 'LG디오스 냉장고'를 시작으로 LG 코드나인 무선청소기,LG 의류건조기,LG 울트라 TV 등을 차례로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29일 오전 9시 20분부터 테마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클래식(100만~130만원대)을 선보인다.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