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가 '살충제 계란 파동'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시민단체 환경보건시민센터는 23일 서울중앙지검에 김영록 농림부 장관과 류영진 식약처장을 직무유기 및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다.
이 단체는 '살충제 계란' 오염의 책임 소재를 시기상으로 정확히 따지기 어렵다며 김재수.이동필 전 농림부 장관, 손문기.김승희 전 식약처장도 고발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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