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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코리아, 포항 지진피해 복구지원팀 파견

린나이코리아, 포항 지진피해 복구지원팀 파견
린나이코리아가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피해 복구지원팀을 파견했다.
린나이코리아는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피해 복구지원팀을 파견해 순회 점검을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진피해 복구지원팀은 린나이코리아 본사 직원과 포항지역 직영 서비스센터 엔지니어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포항시 북구지역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해 운영한다.

린나이코리아는 이번 순회 점검을 통해 보일러뿐만 아니라 가스레인지, 빨래건조기 등 린나이의 전 제품을 점검한다.
지진피해로 인한 제품 고장이 확인되면 보증기간이나 구매처와 상관없이 100% 무상점검을 제공한다. 린나이코리아는 지진피해 복구지원팀이 철수해도 포항 서비스 직영점을 통해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기존에도 자연재해(수해, 지진 등)에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복구지원에 힘써 왔다"면서 "이번 지원으로 지진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