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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전문가들 포항지진 피해 건축물 점검지원

대우산업개발 전문가들 포항지진 피해 건축물 점검지원
22일~27일 포항지역에 파견된 대우산업개발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이 지진피해 건축물의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대우산업개발 전문가들 포항지진 피해 건축물 점검지원
22일~27일 포항지역에 파견된 대우산업개발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이 지진피해 건축물의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대우산업개발의 안전점검 및 진단 전문가들이 포항지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대우산업개발은 지난 22일~27일 6일간 포항지역에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을 파견해 지진피해 건축물의 안전점검과 진단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포항지역은 예상치 못한 지진과 계속된 여진으로 노후 건축물 등 안전점검과 진단을 위한 전문인력들이 부족한 상태다.

대우산업개발의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은 안전점검과 진단 노하우가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주말도 반납한 채 포항시청에 접수된 피해건물과 주택 등을 돌며 점검 및 진단을 실시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이 빠른 시일 내에 복구 되고, 지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재난·재해 등으로 피해상황이 발생하면 당사의 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