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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피해자 성금, 구자열 LS그룹 회장 5억

포항 지진 피해자 성금, 구자열 LS그룹 회장 5억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LS그룹(회장 구자열.사진)이 발벗고 나섰다.

LS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원을 전달해 포항 지진 피해복구를 지원한다고 11월 30일 밝혔다.

LS 관계자는 "아직도 1100여명의 이재민들이 대피소에 머무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조속히 복구가 이뤄져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