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22일 오전 서울 대치동 써밋 갤러리에서 ‘제4기 아랍에미리트원자력공사(ENEC) 대학생 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ENEC 대학생 인턴십은 지난 2014년 5월 바라카 원전 1호기 원자로 설치를 계기로 한-UAE 공동 원자력 글로벌 청년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양국은 매년 상대 국가의 주요 원자력 관련 시설에 자국 대학생을 인턴으로 파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한국 29명, UAE 10명의 인턴이 상호 국가를 방문했다.
대학생들은 전국에서 24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내년 1월8일부터 일주일간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에서 기초교육을 이수 한 뒤 6주간 UAE 바라카 현장을 찾아간다.
김진 산업통상자원부 과장은 “양국이 공동으로 양성한 인재가 향후 미래 원전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토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한전에 따르면 ENEC 대학생 인턴십은 지난 2014년 5월 바라카 원전 1호기 원자로 설치를 계기로 한-UAE 공동 원자력 글로벌 청년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양국은 매년 상대 국가의 주요 원자력 관련 시설에 자국 대학생을 인턴으로 파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한국 29명, UAE 10명의 인턴이 상호 국가를 방문했다.
대학생들은 전국에서 24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내년 1월8일부터 일주일간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에서 기초교육을 이수 한 뒤 6주간 UAE 바라카 현장을 찾아간다.
김진 산업통상자원부 과장은 “양국이 공동으로 양성한 인재가 향후 미래 원전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토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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