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8] LGU+ 5G 기반 미래 먹거리 발굴 나서

권영수 부회장, AI 등 ‘MWC 2018’ 참관단 파견

LG유플러스가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콩그레스(MWC) 2018’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권영수 부회장을 필두로 최주식 5G추진단장과 이상민 FC부문장, 최택진 NW부문장 등 30여명의 임직원들이 5G와 AI 등 차세대 핵심 서비스 분야 트렌드를 읽고 글로벌 제휴사들과 미래 서비스를 함께 발굴해나갈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특히 권 부회장은 노키아 등 글로벌 제조사와 5G 장비개발 논의는 물론 버라이즌, 보다폰 등 해외 통신 사업자들과 댜양한 분야에서 벤치마킹 및 전략적 사업 제휴를 모색할 예정이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해 'MWC 2017'에서 노키아 부스를 방문, 박정훈 노키아 상무(오른쪽 첫번째)로부터 5G네트워크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또한 관련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과 주요 IT 기업 부스도 참관해 글로벌 ICT 트랜드와 신규사업 현황을 둘러보고 IoT 기반 서비스와의 융합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e-mail] 김미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