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특징주]다날, 중국 모바일 결제시장 1경3000조 돌파 소식에 '강세'

관련종목▶

다날이 강세다.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 규모가 세계 최대로 성장했다는 소식으로 풀이된다. 다날은 글로벌 결제전문기업이다.

20일 오전 9시56분 현재 다날은 전 거래일 대비 3.96% 상승한 5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공업신식화부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중국의 모바일 시장 규모는 81조 위안(약 1경3715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2016년 말 기준 58조8000억 위안(약 9900조 원)보다 약 22조 위안(3730조 원) 늘어난 수준이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 2015년부터 중국의 모바일 결제 시장의 연간 성장률이 100%가 넘는다고 분석한 바 있다.

무디스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모바일 결제가 은행 계좌 기반 결제 등 보다 더 효율적인 결제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