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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일본 나고야예술대와 국제교류 음악회 개최

3월 22일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져

경남대, 일본 나고야예술대와 국제교류 음악회 개최
경남대가 3월 22일 마산 3·15아트센터에서 일본 나고야예술대와 국제교류 음악회를 개최한다.
【창원=오성택 기자】 경남대와 일본 나고야예술대학의 국제교류 음악회가 경남 마산에서 열린다.

16일 경남대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마산 3·15아트센터에서 양 대학 국제교류 음악회의 막이 오른다.

경남대는 지난 1995년 나고야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의를 쌓으며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음악회는 나고야예술대학의 노리야스 타나카·토시히로 야마다·마사이치 타케우치 교수와 경남대 음악교육학과 이소진·차문호·조수현·임성영·이종훈 교수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고양이 이중창’과 ‘그리운 마음’을 비롯해 나고야예술대학 타나카 교수의 작품인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시’ 외 1곡을 들려줄 계획이다.

또 주페의 시인과 농부 서곡, 풀랑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프륄링의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석 초대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의 자세한 공연 문의는 경남대 음악교육학과로 하면 된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