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들의 역할 및 역량강화 통한 농·축협 경영 활성화 도모
우리 소리 배우는 시간 통해 소리 문화에 담긴 공동체 정신 체득
경남 동부농협과 전남 화순농협 대의원 100여명이 24일부터 이틀간 NH농협 창녕교육원에서 대의원과정교육을 받고 있다./사진=경남농협
【창녕=오성택 기자】 NH농협 창녕교육원은 24일부터 이틀간 경남 동부농협과 전남 화순농협 대의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축협 대의원과정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축협 대의원들의 역할 및 역량강화를 통한 농·축협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과정 중에 ‘우리 소리’를 배워 발표하는 시간을 편성, 우리 소리 문화에 담긴 공동체 정신과 전통소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어 교육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명정식 NH농협 창녕교육원장은 “우리 소리의 깊은 울림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통해 조합원들이 상호신뢰와 연대의식을 강화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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