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

'서울푸드 2018' 내달 1일 킨텍스서 개막

42개국서 1500여社 참가

국내 최대 규모 식품전문박람회인 '서울푸드 2018'이 내달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된다.

25일 코트라에 따르면 내달 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42개국에서 1500여개 기업이 참가해 30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 서울푸드 2018에서는 세계 식품 트렌드와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글로벌 컨퍼런스', 호텔 & F&B 산업트렌드 컨퍼런스, '와인 챌린지', 식품관련 기업과 구직 희망자를 연결해주는 '서울푸드 잡페어 2018'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글로벌 컨퍼런스는 '식품 산업 트렌드 탑10' 소개와 함께 신제품 혁신, 파괴적 기술 혁신, 시장 변화의 물결이라는 3가지 주제로 세계 식품산업의 리더들이 강연을 한다.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호텔 F&B 분야 전문컨퍼런스인 '호텔& F&B 산업트렌드 컨퍼런스'에는 관광, 호텔 등 해당 분야 교수, 셰프, 현업 종사자들이 참가해 4차 산업혁명과 호텔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최신 정보와 전망을 제시한다.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와인 챌린지'는 국내 최초로 대규모 전시 플랫폼에서 개최되는 와인 전문 품평회로 국내 유수 와인전문가 패널이 심사를 진행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