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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중앙역 제일산부인과~나날이식당 차량 전면통제

동두천중앙역 제일산부인과~나날이식당 차량 전면통제
동두천시청.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강근주 기자] 동두천중앙역 인근 제일산부인과에서 나날이식당(정장로) 구간이 오는 4월26일부터 5월16일까지 일반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동두천시는 4월26일부터 5월16일까지 ‘동두천중앙역 역세권 도로확장공사’ 구간 내 기존 아스콘 도로 깨기, 사토 운반, 골재 포설, 아스콘 포장 등 여러 작업을 실시하기 때문에 차량 전면통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동두천중앙역 역세권 도로확장공사’가 마무리 포장단계로, 이 기간에는 굴삭기, 덤프트럭 등 대형 건설장비가 작업을 하는데 공간이 협소해, 차량 운행과 병행 시 충돌사고 우려가 있어 안전을 위해 부득이 차량 전면통제가 불가피하다고 한다.

통제구간은 동두천중앙역 인근 제일산부인과에서 나날이식당(정장로) 구간이며, 시·종점에 신호수를 배치해 기존에 통과하던 일반차량은 인근 큰시장로~중앙로~정장로로 우회를 유도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공사에 따른 주민의 협조와 각별한 안전운전을 부탁 드리며, 주민과 도로이용자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