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의 혁신은 과거에 상상도 못했던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창출할 것이다. 핀테크 기업들이 시장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선보일 수 있도록 유연한 금융규제를 적용하겠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5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9회 서울국제금융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금융시장에서 업종 간 경계가 무너지고 융합이 촉발되는 '빅 블러(Big Blur, 첨단 ICT 발달로 산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가 벌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