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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F TREIN, 자금세탁방지 분야 국제 민·관 전문가 포럼 개최

자금세탁방지 교육연구원(FATF TREIN)은 1일부터 4일까지 부산에서 국제 민·관 전문가 포럼(JEM)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JEM에서는 각국의 △테러자금조달방지 전략 및 사례 공유 △자금세탁을 전문으로 하는 범죄조직 유형 및 주요 위험요소 △가상통화 상품·서비스 관련 최신동향 등이 논의된다. 특히 4일차에는 테러자금조달에 대한 위험평가 워크숍을 별도로 개최해 테러자금조달 위험요소 등 관련 교육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근익 금융정보분석원장은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방지 노력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 및 주의를 환기시키며 "위험평가 워크숍을 통해 각국이 테러자금조달 위험을 적절히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