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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태풍 영향 이산가족 차량 탑승한 채 출입심사"

통일부 "태풍 영향 이산가족 차량 탑승한 채 출입심사"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1회차 첫날인 20일 상봉 대상자들이 강원 고성군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해 출경수속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년 10개월 만에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은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에서 진행된다. [뉴스통신취재단]연합뉴스


통일부는 24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2차 이산가족상봉행사 출경시 이산가족, 지원인원, 기자단 등 전원 480명이 차량 탑승하여 출입심사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차 이산가족상봉시에는 차량을 내려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출입심사를 진행했다.

통일부는 "출경시에는 태풍(솔릭) 영향권임을 고려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통관이 진행되도록 출입기관간 협조 완료했다"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