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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경서 한적 회장, 인니 강진·쓰나미 긴급구호에 1억여원 지원

<동정> 박경서 한적 회장, 인니 강진·쓰나미 긴급구호에 1억여원 지원
인터뷰하는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금강산=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우리측 상봉단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25일 오후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2회차)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8.8.26 jieun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연합 지면화상

박경서 대한적십자사(한적) 회장은 1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지난달 말 발생한 강진과 뒤이은 쓰나미로 막대한 피해를 본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해 10만 스위스 프랑(약 1억1천만 원)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적은 국제적십자사연맹,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와 협의해 추가 지원을 할 예정이며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