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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18 청년희망 슈퍼기업] 팀엘리시움, 1년만에 국제 의료인허가 획득

(28) 팀엘리시움
의료용 SW 전문 개발.. 주 4일 근무제 등 운영
'효율 우선' 기업문화 추구

[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18 청년희망 슈퍼기업] 팀엘리시움, 1년만에 국제 의료인허가 획득
팀엘리시움 임직원들이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며 대화하고 있다.

팀엘리시움은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의료 분야에 최신 정보기술(IT)을 접목시켜 의료용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벤처기업이다.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엔젤투자사 1위인 프라이머의 투자 유치를 성공시켰다.

프라이머의 권도균 대표,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의 기업 운영 지도 아래 빠른 속도로 성장, 창립 1년 만에 국내 및 국제 의료인허가.제조업 허가를 취득했다. 올해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벤처기업으로 인증 받으며 고공행진 중이다.

폼체커(POM Chercker)는 영상처리기술을 기반으로 환자의 자세(Posture) 평가 및 관절가동범위(ROM)를 측정하는 제품이다. 환자 관리용인 소프트웨어와 환자 측정용인 하드웨어로 구성돼 있으며 헬스케어 버전의 피트니스 폼체커도 론칭 예정이다.

폼체커는 환자 체형 및 주위 환경에 독립적으로 작동되며 별도의 센서 부착 없이 관절가동범위 측정 및 자세 평가를 한다. 또 자체 보정 알고리즘 활용, 심도(Depth) 기반의 자세 측정과 단층 분석을 통해 높은 정확도와 심화 데이터를 도출한다. 이외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웹 기반의 반응형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구축, 측정한 환자 진료 내용을 요약한 결과 리포트와 3차원(3D) 모델 복원 영상을 제공한다.

팀엘리시움은 경희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한 현직 한의사 주성수 대표를 중심으로 의학적 지식과 IT 기술을 접목시킨 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의료용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을 통해 종국에는 환자 진단에 도움되는 것이 팀엘리시움의 목표이자 미션이다.

'업무시간은 업무성과와 비례하지 않는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쾌적하고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려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 4일 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는 팀엘리시움은 패밀리 데이 등 직원의 워라밸을 서포트할 수 있는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 탄력근무제, 수평적 호칭, 내 맘대로 연차 제도 운영 등 업무의 효율성을 중요시 하는 기업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팀엘리시움은 서류전형을 거쳐 면접일정 조율, 1차 면접, 2차 면접을 통해 직원을 선발한다.
전문성을 갖추고 도전정신과 책임감이 있는 인재를 선호하고 있다.

팀엘리시움의 보다 자세한 기업정보와 채용정보는 잡코리아 팀엘리시움 슈퍼기업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뉴스와 잡코리아에서는 슈퍼기업관을 통해 좋은 기업문화와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알짜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잡코리아 슈퍼기업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