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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19 청년희망 슈퍼기업] 퍼틸레인, 게임하듯 즐기는 업무 환경… 잇단 광고 히트작 탄생

[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19 청년희망 슈퍼기업] 퍼틸레인, 게임하듯 즐기는 업무 환경… 잇단 광고 히트작 탄생
퍼틸레인은 마케팅·광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회사로 '합리와 동지애, 유머'가 가득한 회사를 지향하는 회사답게 편하게 먹고 쉴 수 있는 라운지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퍼틸레인 제공

2009년에 설립된 퍼틸레인은 '플레이 더 브랜드, 플레이 더 디지털'이라는 비전에 걸맞게 게임을 플레이하듯 브랜드를 플레이하며 더욱 몰입하게 만드는 마케팅을 기획·제작하는 회사다. 디지털 인사이트에 기반해 채널 경계를 허물고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즐거운 경험으로 전달하고자 소셜 미디어 마케팅 ,TV, CF, 바이럴, 디스플레이 AD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업한다.

2016년에 만든 LG유플러스 '아버지의 버스' 캠페인은 대한민국 방송광고 페스티벌 '정보통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유튜브 조회수도 1034만회를 기록하는 등 대성공을 거뒀다. 2017년에는 고려은단과 함께 진행한 '쏠라C로 마음을 전해' 광고는 영상 조회수 370만뷰 이상, 페이스북 좋아요 8500여건을 보이며 매출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끌어올렸다. 이 같은 성공을 기반 삼아 동남미, 북미, 일본 광고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

퍼틸레인은 '합리와 동지애, 유머'가 가득한 회사를 지향한다.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회사가 되기 위해 직원 의견을 적극 수렴해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대표적인 제도가 '독서잇수다'이다. 매월 한 권씩 회사에서 지급하는 도서를 읽고 토론하면서 맥주와 먹거리도 함께 즐기는 자리다. 한 달에 한번 오후 3시에 퇴근하는 '패밀리데이', 일주일에 한 번 원할 때 1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이른바 '땡땡이타임'도 운영한다.

또 3년 이상 근무 직원에게는 리프레시 휴가와 리조트 숙박권을 지급하며 조식 제공, 야구장 응원, 미술관, 영화관람 등 매월 직원들이 원하는 DIY(Do it yourself) 문화생활도 지원한다. 이외 연 1회 우수팀의 해외워크샵과 우수사원 해외 세미나 연수 기회 제공, 신입·경력 직원들의 빠른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한 멘토링 제도 운영 등을 하고 있다.

공개채용과 상시채용으로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하는 퍼틸레인은 서류전형을 거쳐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시에는 회사와 직무에 대한 이해,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다양한 사회 경험들을 중요하게 본다.

보다 자세한 기업정보와 채용정보는 잡코리아 퍼틸레인 슈퍼기업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뉴스와 잡코리아에서는 슈퍼기업관을 통해 좋은 기업문화와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알짜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잡코리아 슈퍼기업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