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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젠텍, 17년 노하우 BIT·신약개발 등 사업 다양 [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19 청년희망 슈퍼기업]

셀젠텍, 17년 노하우 BIT·신약개발 등 사업 다양 [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19 청년희망 슈퍼기업]
대전 구암동에 있는 셀젠텍은 혁신적인 연구를 추구하는 근무환경과 함께 자유로운 연차 사용 등 직원들의 워라밸을 적극 지원하는 기업이다. 셀젠텍 제공
셀젠텍은 지난 2002년 창립 이후 17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헬스케어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정밀의학 바이오를 융합한 바이오정보기술(BIT) 사업과 자연살해세포를 이용한 희귀·난치암 치료에 사용되는 신약개발 사업, 대장암 다중유전체 정보와 임상 빅데이터 분석 기반 정밀의료사업 등을 한다.

셀젠텍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대전광역시에서 인재육성형중소기업과 유망중소기업에 각각 선정되며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또 정부·산학기관과의 협력으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셀젠텍은 지난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시스템·인포메틱스 사업에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원과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해당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총 37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관련 연구를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장애아동 통합케어 서비스와 도약기술개발사업 과제를 각각 보건복지부와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수행하고 있다.

셀젠텍은 혁신적인 연구를 추구하는 근무환경을 갖췄으며 자유로운 연차 사용 등 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을 적극 지원한다. 직원 대부분이 20~30대로 자유롭고 역동적인 분위기다.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분기별 포상 및 휴가를 제공하며 원룸·투룸 형태의 주거지 지원, 근로장려수당 지원, 생일선물 제공, 출산·육아제도 등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수시채용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는 셀젠텍은 회사와 희망 직무에 대한 이해를 갖춘 지원자를 선호한다. 채용 과정에서는 혁신과 도전으로 더 큰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능력과 의지를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
따라서 지원자들은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창의성과 적극성, 도전 정신 등을 어필하면 유리하다. 셀젠텍의 보다 자세한 기업정보와 채용정보는 잡코리아 셀젠텍 슈퍼기업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뉴스와 잡코리아에서는 슈퍼기업관을 통해 좋은 기업문화와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알짜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잡코리아 슈퍼기업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