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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포트, 우수사원에 해외 취항지 업무경험 기회[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19 청년희망 슈퍼기업]

이스타포트, 우수사원에 해외 취항지 업무경험 기회[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19 청년희망 슈퍼기업]
이스타포트 직원들이 공항에서 탑승수속과 발권, 좌석배정, 항공기 탑승 관리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스타포트 제공

이스타포트는 이스타항공이 100% 출자한 자회사로, 공항 여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 업무는 공항에서 탑승수속과 발권, 예약, 좌석배정, 위탁수하물 운송, 항공기 탑승 관리 안내 서비스 등이다. 이스타항공과 연계한 체계적인 훈련과 인력 운영으로 2017 일터혁신과 지역일자리 국제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일터혁신 성공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이스타포트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입직원 교육, 서비스 교육, 데일리 교육을 진행한다. 신입직원 교육은 법정교육과 운송 실무 이론 및 현장실습(OJT) 교육 40시간으로 구성되며 법정교육은 항공보안, 항공안전(SMS), 위험품(DGR) 자체교관 확보 교육으로 이뤄져 있다. 정기적으로 CS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며 고객의 소리(VOC) 사례 및 방송교육을 수시로 실시한다.

이스타포트는 업종 특성상 여성근로자의 비율이 높은 회사다. 출산, 육아 관련법을 철저히 지키며 여성근로자가 차별 받지 않도록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체육대회, 야유회 등을 통해 직원들간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이며 유동적인 스케줄 근무로 '워라밸'을 실현할 수 있는 조직을 추구한다. 입사 후 6개월부터는 국내선 12장, 국제선 8장(왕복 기준)의 항공권이 제공되며, 팀 일정에 지장을 안 주면 자유롭게 휴무일도 사용할 수 있다. 항공회사답게 우수 사원에 대해서는 해외 취항지 업무 경험의 기회가 제공되며 매년 평가를 통해 우수사원을 선정해 시상식을 갖는다.

이스타포트는 상시채용을 통해 직원을 선발한다.
명문대 간판이나 수많은 자격증, 높은 어학실력보다는 서비스 직종인 만큼 서비스 방면 경험, 인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경험이나 경력 등을 채용 시 중요하게 평가한다.

보다 자세한 기업정보와 채용정보는 잡코리아 이스타포트 슈퍼기업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뉴스와 잡코리아에서는 슈퍼기업관을 통해 좋은 기업문화와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알짜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잡코리아 슈퍼기업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