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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전문점 ‘모스버거’, 연차 적극 장려하고 휴가자에겐 콘도·펜션까지 지원 [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19 청년희망 슈퍼기업]

햄버거 전문점 ‘모스버거’, 연차 적극 장려하고 휴가자에겐 콘도·펜션까지 지원 [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19 청년희망 슈퍼기업]
모스버거코리아 직원들이 모스버거 매장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모스버거코리아 제공
햄버거 전문점인 모스버거는 약 50년간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는 '애프터 오더' 방식을 고수해온 기업이다. '음식을 통해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는 창업자 정신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친근한 서비스로 제공한다.

2012년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한 모스버거코리아는 미디어윌그룹과 모스푸드서비스가 각각 70%, 30%의 지분을 갖고 있다. 현재 국내 모스버거 매장 수는 전국에 14개다. 최근 배달 서비스 강화를 위한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점포 소형화가 가속화되면서 모스버거코리아는 테이크아웃 전문 브랜드 '모스버거 익스프레스'도 출시했다.

글로벌 마케팅 분석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8년 우리나라 버거 패스트푸드 체인 시장 규모는 2조6287억원으로 전년 대비 3% 성장했다. 지난 7월 가맹사업 본격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모스버거는 가맹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모스버거코리아는 행복한 근무환경을 위해 직원들에게 다양한 복지를 제공한다.

직원 가족의 경조사 발생 시 휴가와 비용 지원은 물론 직원들의 휴가를 위한 콘도·펜션 지원, 장거리 근무자 숙소 및 교통비 지원, 매장 근무자 식사 제공 등을 한다. 또 적극 연차 사용을 장려하며 장기근속 직원을 포상한다. 또 우수사원을 선정, 글로벌 모스버거 직원들과의 친목교류회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모스버거코리아는 수시채용을 통해 필요한 인재를 뽑는다. 서류전형과 1차면접, 기업OT 및 2차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 시 화려한 스펙보다 현장에서 고객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직원 또는 고객으로서 본인이 느낀 경험과 생각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모스버거코리아의 보다 자세한 기업정보와 채용정보는 잡코리아 모스버거코리아 슈퍼기업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뉴스와 잡코리아에서는 슈퍼기업관을 통해 좋은 기업문화와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알짜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잡코리아 슈퍼기업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