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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펌, 20개국에 수출하는 ‘약국 화장품’ [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19 청년희망 슈퍼기업]

더마펌, 20개국에 수출하는 ‘약국 화장품’ [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19 청년희망 슈퍼기업]
강원도 원주시 청정로에 있는 더마펌 생산공장 전경 더마펌 제공
더마펌은 2002년 설립돼 '약국 화장품'으로 통용되는 더마 화장품을 전문으로 연구·제조하는 회사다. 다기능성 펩타이드 제조·발효 기술을 이용한 바이오 공법 및 경피형 약물전달시스템의 하나인 리포좀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화장품의 브랜드나 품질뿐 아니라 효능까지 따지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화장품 신소재 및 신제형에 관한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R&D)을 지속한 결과다.

올해 초 강원도 원주로 생산공장을 이전하면서 화장품 원료 배합, 충진, 포장 등 원스탑 생산이 가능한 '풀셀 라인'을 갖춘 스마트 공장을 세웠다. 총 8개의 특허·인증서를 보유 중인 더마펌은 중국, 동남아, 미국 등 20여개국에 화장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중국 부문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또 작년에는 제55회 무역의 날을 맞아 '1000만불 수출의 탑'을 받기도 했다.

더마펌은 인재 채용 시 기본적인 인성을 갖춘 사람인지를 우선 평가하고 있다. 임직원의 안전을 위해 상해보험 가입은 물론 공장직원들을 위해서는 보금자리와 식사를 제공하는 기숙사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율복장은 물론 직원들의 자유로운 연차 사용을 권장하며 장기근속자 포상제도도 있다. 이 외에도 우수직원 포상은 물론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을 통해 사회초년생이 입사하면 목돈을 모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마펌은 수시채용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고 있으며 서류전형을 거쳐 실무진면접, 경영진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있다.


수시채용 외에도 대학교와 연계해 뷰티, 미용학과 학생들의 정기적인 실습 활동이 더마펌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실습 과정을 거쳐 실제 채용으로 이어진 사례도 많이 있다. 더마펌의 보다 자세한 기업정보와 채용정보는 잡코리아 더마펌 슈퍼기업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뉴스와 잡코리아에서는 슈퍼기업관을 통해 좋은 기업문화와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알짜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잡코리아 슈퍼기업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