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화장품, OEM·ODM 전문 화장품 기업… 16개국 수출 날개[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19 청년희망 슈퍼기업]

인천시 고잔동에 있는 아주화장품 연구실.아주화장품 제공

아주화장품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제조자개발생산(ODM)를 전문으로 하는 화장품 업체다. 기능성 화장품 전문 브랜드인 뷰리엘은 '건강한 피부가 아름다운 피부'라는 모토 아래 과학적·체계적 분석과 오랜 임상경험, 각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로 개발됐다. 시술 시 가장 효과적인 제형과 원료로 개발된 전문가용 화장품으로, 스파 전문 에스테틱에 유통되는 등 10여년간 사랑받고 있다. 리테일 상품 중 9종이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 동시 출시됐고 향후 60여종이 개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벤처기업 인증, 기업부설연구소 인증, ISO 인증을 받았다.

아주화장품은 2030년까지 매출 1000억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30 1000 프로젝트'에 정진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매년 약 30%씩 성장 중인 아주화장품은 현재 해외 16개 수출국을 포함해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주화장품은 직원들을 위한 복지도 다양하다. 5년 근속 직원들에게 부부 동반 또는 2인 200만원 해외여행을 지원하며 해외 워크샵은 물론 회사 성장에 기여한 직원에게는 포상휴가와 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회사에서 직원들의 삼시세끼를 제공하며 출산 후 1년 휴가휴직은 물론 배우자 출산휴가까지 지원한다.

창립 11년차인 아주화장품은 성장에 요구되는 변화, 공동체 의식과 비전을 공유하며 함께 뛸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한다. 해외영업부문 지원자는 어학역량과 유학경험,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도움된다. 디자이너 직군은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잘 다룰 수 있는지 평가하며, 연구·품질·제조 부문은 화학과, 화학공학, 생활화학, 미생물학 전공자를 선호하며 화장품업계 경력이 있으면 좋다. 기획·경영지원·구매 직무는 경영학, 통계학, 산업공학 전공자를 우선시한다.

아주화장품은 상시채용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며 서류전형, 실무진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뽑는다.

아주화장품의 보다 자세한 기업정보와 채용정보는 잡코리아 아주화장품 슈퍼기업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뉴스와 잡코리아에서는 슈퍼기업관을 통해 좋은 기업문화와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알짜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잡코리아 슈퍼기업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mail] 구자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