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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사자성어] 走馬看山 (주마간산)

달릴 주  말 마  볼 간  뫼 산

'말을 타고 달리면서 산을 바라본다.' 시간이 없어서 자세히 살펴보지 못하고 대충대충 훑고 지나간다는 뜻. 깊은 속 내용은 알아보지도 않고 겉만 건드리다 마는 수박 겉핥기식 일처리를 비유하는 말이다.

<출전:孟郊 登科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