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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농업을 발전시키는 연구소..스마트 농업 보급하는 '그린랩스' [기발한 사명 이야기]

녹색 농업을 발전시키는 연구소..스마트 농업 보급하는 '그린랩스' [기발한 사명 이야기]
2017년 창업한 그린랩스(GREENLABS)는 500여개 농가에 스마트농업 ERP 서비스를 보급하고 있는 스마트 농업 업계 선도 기업이다.

그린랩스는 농업을 상징하는 녹색(GREEN)과 농업을 발전시키는 연구소(LABS)를 합쳐 만들어졌다.

그린랩스는 농민들이 스마트농업을 도입하기 쉽도록 스마트팜 설치 및 클라우드기반의 웹서비스인 팜랩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하드웨어와 클라우드 웹서비스를 통해 원격으로 농장을 모니터링, 제어 할수 있는 편리함 뿐 아니라 작물의 생장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할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생산성향상에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린랩스는 더 많은 농민들이 비용부담없이 스마트 농업을 도입할수 있도록 초저가형 모델인 팜랩스베이직 모델을 론칭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가에서는 농작물이 자라는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 할 수 있고, 이에따라 농사전문가의 컨설팅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마트농업 보급확대가 농식품부의 핵심과제인 만큼 관련 지원 예산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수년간 농가에서 스마트농업을 도입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부터 그린랩스는 스마트농업 서비스를 베트남에 진출 시켰고, 중국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