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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사자성어]目不忍見(목불인견)

눈 목 아닐 불 참을 인 볼 견

'눈앞에 벌어진 상황을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다'는 뜻. 너무 끔찍하고 안타까운 상황에서 쓰이는 말이지만, 하는 짓이 아니꼽고 하도 어이가 없어 참고 봐주기 힘들다는 뜻으로 많이 쓰인다.

<출전:용齋叢話>